인물 탐구 - 애프터스쿨 가희편

올 한해 연예계 최고의 핫 트렌드는 애프터스쿨 유이의 꿀벅지 열풍이었습니다. 꿀벅지는 위키 백과사전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숱한 화제를 뿌리며 핫 이슈가 되었습니다. 유이도 꿀벅지 열풍을 타고 연예계 최고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가요계 뿐아니라 드라마, 예능계도 접수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반면에 유이가 속해있는 그룹 애프터스쿨은 팀의 마스코트이자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소영의 탈퇴로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유이의 독보적인 활동에 가려 팀 자체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유소영 탈퇴 후, 애프터스쿨은 '나나와 레이나' 두 명의 새 멤버를 영입하였고 2집 타이틀 너 때문에를 발표하였습니다. 위기 뒤에 찾아온 새로운 기회였다고 해야할까요? 새로운 멤버 영입은 성공적이었고 결과 지난 12월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가요계 데뷔 후 첫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애프터스쿨의 1위 등극과 함께 최근 그룹 리더인 가희는 예능 프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이에 이어 차세대 예능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희는 애프터스쿨 활동 이전에 보아 손담비 등 인기 가수의 백댄서로 섹시한 외모와 춤 실력뿐아니라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기대주입니다. 최근 그녀는 세바퀴, 샴페인, 스타골든벨 등 각종 예능 프로에도 출연하면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그 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 냈습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비욘세 놀스의 스위트 드림에 맞춰 파워풀하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혀 출연자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비욘세보다 더 매력적이었던 그녀의 춤 솜씨는 같은 여성이 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녀는 1집 Diva 활동때 섹시한 복근을 강조하며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2집 너 때문에서는 유독 섹시한 등을 강조시키며 남성뿐아니라 여성들도 열광케 하고 있습니다. 매끄럽고 군살없는 그녀의 아름다운 등은 꿀등이라고 말해도 될 만큼 섹시한 모습이었습니다. 가희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치고 나이(80년생)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성숙되고 어린 아이돌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이에 이어 새로운 스타를 예고 하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앞으로 그녀가 차세대 예능스타로서 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주목해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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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방송된 <선덕여왕> 13화에서 드디어 애프터 스쿨의 유이가 등장하였다. 검증되지 않은 연기력에 신인 가수가 정극 연기에 첫도전 한다는 것 으로도 유이의 캐스팅은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하지만,그녀가 출연한 13화에서 그녀의 효과는 매우 미비하였다. 아니 자신의 연기력을 보여줄 기회 조차 제대로 없었다고 해야겠다. 시청자들 또한 사다함의 매화에만 관심이 있을뿐 유이에게는 큰 관심이 없는것 같았다. 유이는 기후제를 지내는 미실의 젊은날의 모습과 짧은 회상신에서만 잠시 나왔을뿐 13화에서는 대사 한마디도 없는 신비주의를 고수했었다.
MBC ▲ 드라마 선덕여왕의 유이, All Right Reserved

  미실의 아역 유이는 애틋한 감성을 가진 연약한 신비주의 모습만 보여줬을 뿐,  지금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미실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얼핏 고현정과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고현정이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유이의 모습은 전혀 매치가 될수없었다. 7일 방영될 14화에서는 13화보다 좀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그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을것이라 예상된다. 유이보다 미실의 첫사랑 화랑 사다함역으로 14화에 깜짝 출연하게될 3차원 탤런트 박재정에게 더 관심이 쏠리게 된다.
MBC ▲ 드라마 선덕여왕의 유이, All Right Reserved

  신인 가수를 비중있는 미실 아역으로 출연시키며, 자칫 인기 드라마에 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짦은 방송 분량으로는 그녀의 연기력까지는 평가할순 없을것 같다.  단지 연장 방영의 위한 급조된 스토리에 일부분을 담당했을뿐이다. 하지만, 선덕여왕은 유이의 캐스팅으로 큰 이슈를 낳으며 또 한번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녀 또한, 인기 드라마에 깜짝 출연하게 되며, 자신의 인지도를 더욱더 상승 시키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그녀의 캐스팅은 <선덕여왕>과 <유이> 자신에게 득(得)만있을뿐 해(害)는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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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 스쿨 유이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로 최근 예능과 가요계를 막론하고 유이(21)의 인기는 뜨겁다. 청순함과 섹시미를 모두 갖춘 그녀는 자신이 속해있는 6인조 그룹 애프터 스쿨에서 가장 돋보이는 인물중에 한명이다. 최근 제 2의 이효리, 손담비를 연상시키며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이.
마이데일리 ▲ 그룹 애프터 스쿨의 유이, All Right Reserved

 그녀의 인기를 실감이라도 하듯 현재 3社 월화드라마를 대표하는 사극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아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데뷔한지 얼마되지 않은 그녀가 선덕여왕 미실의 아역이라는 비중있는 역할을 맡긴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캐스팅이 아닐수가 없다.

미실 아역으로 유이를 낙점지은건 옳은 선택일까?

 얼핏 고현정과 닮은 외모와 최근 그녀의 인기를 실감한다면 탁월한 선택이라는 생각도 들수가 있다. 연기력만 받쳐준다면, 시청자들을 더 몰입하게 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는 그녀의 연기력이 고현정의 포스를 이어갈수있을까? 자칫 주목받고 있는 인기 드라마를 망치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생각도 든다.  한창 드라마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뒤늦게 2회(13,14부)라는 긴 시간동안 등장하는것 또한 연장 방영을 위해서 급조한 스토리가 아닌가라는 의문도 들게 된다.



 최근 경쟁 상대가 될 신인여성 그룹(2NE1, 포미닛등)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가수로도 완벽히 자리를 잡지 못한 그녀연기자로 투입하는건 애프터 스쿨에게 좋을수만은 없다. 그녀의 인기가 그룹내에 자신만 돋보이게 하는것 같아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게 될수도 있을것이다. 그녀의 캐스팅이 '선덕여왕'과 앞으로 그녀의 가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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