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 생각만해도 눈물이... 일본 망언보다는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

최근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NHK 회장의 위안부 망언, 위안부 할머니가 돌아가신 소식 등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같은 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억울함과 분함을 감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소재로 한 만화 전시 <지지않는 꽃>이 국제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은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 출품된 작품으로 일본의 위안부 만행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만화로 이야기한 책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30일 프랑스 앙굴렘시에서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이 개막이 되었는데 이 행사에 우리나라 작가들이 만든 위안부 만화 20여편이 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지않는 꽃> 전시를 본 관람객들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일본의 위안부 만행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접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 만화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안부 만화에 대한 감동과 함께 진심어린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만화를 통하여 위안부의 이야기를 세계에 알리고 그들로부터 공감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촉구합니다!

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 일본이 반발
일본측은 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이 전시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방해 공작을 벌였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은 위안부 문제 실상을 왜곡한 작품을 지지않는 꽃 기획전에 맞서 전시를 하려다가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조직위에 의해 부스가 철거되는 굴욕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행사 주최측은 일본의 계속되는 방해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문제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여성 인권과 역사의 문제라며 일본 측의 방해에 유감을 표명하며 응대를 했다고 합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위안부의 정확한 정보와 실상을 알리려는 것에 반발을 하는 일본의 모습을 보면서 왜 일본인들은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는 왜곡하고 부인하려고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위안부가 없었다면서 위안부에 대해서 망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말은 위안부가 있었다는 것을 자신들이 인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안부에 대한 명백한 증거와 위안부로 고통 받았던 우리나라 할머니들이 살아있음에도 지속적으로 부인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가끔 사과를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우리나라가 위안부에 대해서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니고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그에 따른 정당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데, 왜 그들을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과 다르게 독일은 나치로 인하여 고통받았던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아직까지도 그에 따른 피해보상을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과 일본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상반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이 세계인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은데요. 만화를 통하여 위안부 문제를 알리려고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만화를 통하여 세계인들이 위안부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를 잊고 왜곡하는 이들에게는 미래도 없고 현재도 없다는 것을 일본인들이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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