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은 제빵왕 김탁구를 통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1박 2일에서는 윤동구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윤시윤은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꾸준히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윤시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윤시윤 프로필

윤시윤 나이는 1986년 9월 26일생입니다. 윤시윤 고향은 전남 순천시이며, 윤시윤 키는 175cm입니다.


윤시윤 본명은 윤동구이며, 경기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이름을 윤시윤으로 개명을 했습니다. 윤시윤 데뷔는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하여 데뷔를 했습니다.



윤시윤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을 연기학과로 진학을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서류 전형부터 떨어져 오디션 볼 기회조차 얻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다가 스무 살 겨울 혼자 경포대로 여행을 떠났다가 그곳에서 지금의 매니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윤시윤 정일우

윤시윤이 뜰 수 있었던 작품은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는 작품을 통해서입니다. 윤시윤은 하이킥 전작이었던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일우와 닮아 있어서 초반에는 짭일우라고 불리기도 했지요.



윤시윤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까칠하면서도 첫사랑의 수줍음에 어쩔 줄 몰라하는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잘 연기하여 큰 인기를 얻으며 청춘스타로 떠오르게 되지요. 윤시윤과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던 신세경 역시 이 작품을 통하여 큰 스타가 됩니다.


윤시윤 김탁구

윤시윤은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 주인공 김탁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시트콤으로 데뷔를 한 신인배우를 정극 주인공으로 캐스팅한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지요.



그러나 윤시윤이 출연한 김탁구는 시청률 50% 가까운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톱스타로 급부상하게 되지요. 윤시윤뿐만 아니라 주원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하여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윤시윤 군대는 2014년 4월 28일 해병대에 조용히 입대를 했는데요. 군대도 잘 다녀왔고 그의 선한 이미지처럼 그동안 큰 논란 없이 꾸준한 활동을 한 덕분에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윤시윤 결혼 생각

윤시윤이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워낙 동안이라 20대처럼 보이지만 그도 벌써 결혼적령기를 넘은 30대 후반이지요.



<친구들이나 후배들 중에서도 결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기 때문에 결혼 적령기가 맞는 것 같다. 고민이 많다. 저 같은 경우에도 결혼이라는 것이 예전과 다르게 현실로 다가온다>



<환상보다는 이성적으로 다가온다. 결혼이라는 것을 신중하게 뒤로 미뤄야 하는 건가 아니면 최대한 빨리 결혼에 대해 본질에 대해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인가 생각하고 있다. 그게 저만의 고민이 아니다. 제 또래 대부분의 고민이더라>



윤시윤은 방송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박 2일을 통해서 보여주었던 허당끼 있는 모습 그리고 순수한 청년의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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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2 윤시윤, 흥행보증수표 되나?

지난 28일 유선동 감독의 영화 '고사 2' 가 개봉되었습니다. 고사 2는 윤시윤, 황정음, 티아라 지연 등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개봉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고사 2는 개봉 첫날 전국 328개 스크린에 상영되어 11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하며 벌써부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끼를 제치고 일일관객수 1위에 올랐다는 것은 무척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사 2의 흥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2010년 국내 영화계에서는 공포영화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족합니다. 지난달에 신지수 주연의 학원 공포영화 '귀 鬼' 가 개봉되었지만, 큰 반응을 얻지못하고 쓸쓸하게 스크린에서 내려졌습니다. 무더위가 절정에 오르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공포영화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텐데, 이처럼 국내공포 영화의 부재는 고사 2의 흥행에도 직결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흥행이 기대되는 이유는 윤시윤, 황정음, 지연과 같은 흥행보증 배우들이 주연을 맡고 있다는 점입니다. 윤시윤과 황정음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방영된 TV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 큰 인기를 끌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 후 윤시윤은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며, 황정음 역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이들의 활약은 드라마의 시청률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특히, 윤시윤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는 40%(tns 39.7% 28일기준)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지난달에 종영한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청률 40%가 넘는 드라마가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황정음이 출연한 자이언트 역시 20%에 가까운 시청률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개봉한 '고사 1' 은 그 해 유일하게 성공한 한국공포영화입니다. 어쩌면 이런 점때문에 '고사 2' 의 성공도  보장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고사 2 가 많은 관객수를 동원한다면 윤시윤은 시트콤, 드라마 이어서 영화까지 연속으로 성공하는 흥행보증수표가 될 것 같습니다.

윤시윤이라는 그의 이름앞에 흥행보증수표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을지 고사 2의 흥행성적을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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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MBC 방송연예대상은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집안잔치라고 말해도 될만큼 많은 상을 휩쓸었습니다. 시트콤부문 남여 신인상, 아역상, 특별상, 베스트 커플상, 공로상, 남자 최우수상 등 하이킥에서 총 7개의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하지만, 필자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최다니엘과 신세경, 황정음 이 세사람이 남녀신인상을 거머쥐었지만, 아쉽게도 윤시윤만 제외 되었다는 것 입니다. 현재 하이킥에서는 지정커플(지훈(최다니엘), 정음) , 준세커플(준혁(윤시윤), 세경) 두 커플로 나누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그려가며 러브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세 명은 신인상을 수상하였지만, 윤시윤만 신인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개그야의 김경진이 신인상을 수상한 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네 사람 중에 윤시윤만 쏙 빼놓고 수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준혁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윤시윤은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손자로 까칠의 대마왕, 황정음의 앙숙, 세경 짝사랑 등의 캐릭터를 맡으면서 신인답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윤시윤이 신인상을 받지 못한 이유가 있다면 지훈(최다니엘 분)에 비하여 아직까지 에피소드가 많이 방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킥이 방영된지 채 4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아직까지 준혁 위주의 에피소드가 많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정음과 함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만들어가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훈과 대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훈과 정음 커플보다 준혁과 세경커플이 먼저 러브라인을 그려갔다면 윤시윤이 신인상을 수상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의 의미때문에 이번 수상이 더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번 MBC 연예대상은 공동수상이 너무 남발한 것 같았습니다.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우수상, 시트콤 부문 신인상, 아역상 등 총 8개부문에서 공동수상이 이루어졌습니다. 공동수상이라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상을 나눠줄 수 있었지만, 한 사람이 받은 상에 비하여 그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이킥에서도 아역상(진지희, 서신애), 시트콤 부문 신인상(최다니엘, 황정음, 신세경)을 공동수상하며 "별들"은 있을뿐... "별중에 별"은 없었습니다.

이번 2009 MBC 연예대상에서 많은 상을 휩쓴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의 시청자 입장에서 기분 좋은 일은 사실이지만, 공동수상 남발과 안타깝게 수상을 놓친 몇몇 연기자들때문에 마냥 기분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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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러브라인, 하이킥 시청률
매일밤 감동과 재미를 안겨주는 지붕 뚫고 하이킥. 알듯 모를 듯 이어온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58회를 통하여 정음(황정음 분)에게 세경(신세경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들켜버린 준혁(윤시윤 분)은 조금씩 세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내고 있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59회에서 준혁의 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TV 속에 비춰진 바다를 보고 세경 자매는 아빠를 그리워합니다. 바다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신애(서신애 분)는 바다를 보는 것이 소원이라며, 간접적으로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습니다. 준혁은 그런 세경 자매가 안스러워 자신이 게임기를 사기 위해 모아두었던 돈으로 중고 스쿠터를 구입하였습니다. 세경에게 스쿠터를 가르쳐 바다를 신애와 함께 바다를 보러갔다오라는 의도였습니다. 하지만 스쿠터 운전이 난생 처음인 세경은 운전 연습 중 그대로 슈퍼안으로 돌진하며 사고를 내게 됩니다. 스쿠터 운전으로 바다를 보러가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 준혁은 세경에게 전철로 가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마침내 시간이 생긴 세경 자매는 바다를 보러 가기러 계획합니다. 세경은 준혁에게 문자로 바다를 보러간다고 메세지를 보내게 됩니다. 문자를 받은 준혁은 서울 지리도 모르는 세경 자매가 불안해 시험도 포기하고 집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백지를 내고 세경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에 대한 준혁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허겁지겁 달려온 준혁은 세경과 함께 스쿠터 여행을 떠날 수 있었고 가는 중간에 스쿠터가 고장났지만 어렵게 세 사람은 바닷가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너무나 행복해하는 세경 자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 더 행복해 하는 준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바다' 에피소드를 통해서 아빠를 향한 세경 자매의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세경을 향한 준혁의 마음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다를 보며 행복해하는 세경 자매의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준혁의 눈빛에서 동정심이 아닌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점 훈훈해지는 하이킥의 러브라인은 재미뿐만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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