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뉴질랜드 카지노 도박논란, 인기 연예인은 피곤해. 이민호 소속사 공식입장


한국에서 연예인을 한다는 것은 정말 피곤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인기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두 언론의 자극적인 기사로 공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들에게는 마치 사생활이 없는 것처럼 아주 개인적인 일까지 보도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이민호 카지노 도박논란
최근 가장 뜨고 있는 배우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는 이민호가 뉴질랜드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민호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광고를 촬영하기 위하여 뉴질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이민호는 촬영 중 시간을 내 현지에서 관광을 했고, 이 모습이 중국 팬들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민호가 한 카지노장에서 카지노 게임을 하는 장면이 중국 팬들에게 포착, 웨이보에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지요.


중국팬들의 웨이보에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호가 현지에서 비행기를 탈 때부터 시작하여, 퀸즈타운 거리를 걸을 때 그리고 카지노에서 도박을 할 때 등 이민호가 뉴질랜드에 방문하여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서 중국 팬들의 카메라에 연신 포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 중에서 이민호가 도박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 공개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연예인들의 도박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왜 해외에서 도박을 하느냐? 뜨고나니 도박을 한다? 등등 자극적인 댓글로 이민호를 비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민호 카지노 도박논란이 너무 과장되었다라고 생각된다면 추천 클릭!

이민호 소속사 공식입장
이민호 소속사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카지노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자 공식입장을 통하여 해명을 했는데요. 이민호가 간 곳은 <매우 건전한 오락시살이며,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해당 장소는 쇼핑몰과 카페와 연결된 지극히 건전한 오락시설이었으며 사용되는 금액 역시 음료수 값 정도로 소액이다. 스케줄 사이 기다리는 시간동안 잠시 호기심과 재미로 들른 곳이다. 현지에서는 이 장소는 은퇴한 노인들이나 부부들이 여가 생활로 자주 애용되는 곳이라며, 18세 이상 출입과 사용이 법적으로 허용된 장소>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곳에서 이민호를 비롯해 한국과 현지 스태프들도 함께 있었다며, 만약 이민호가 큰 금액의 도박을 했거나 문제가 될만한 카지노에 들렸다면 이렇게 오픈된 곳에 들렸겠느냐>고 반문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논란이 되는 한국. 인기 연예인들은 피곤해
엄연히 따지자면 이민호가 소액이라도 도박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박은 도박이기 때문에 잘못을 한 것이다! 라고 말을 한다면 분명 잘못은 잘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것이 큰 잘못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것 같은데요. 이민호의 소속사 공식입장처럼 카지노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촬영 중간 카페에서 잠깐 쉬는 동안 호기심으로 들린 것이며,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만약 문제 될 행동이나 고액의 불법 도박을 했더라면, 저렇게 만인에게 오픈되어 있는 곳에서 사진이 찍히는 줄 알면서도 했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구라도 해외 여행을 간 곳에서 만약 저런 게임장이 있다면 호기심으로 한 번쯤 들려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극적인 기사의 제목으로 마치 큰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언론에서는 기사를 쓰고 있는 것 같은데요. 참 한국에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무척 피곤한 일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무튼, 본인이 논란거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정말 모든 행동을 남들의 시선을 생각하면서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사생활이라고는 전혀 없는 인기 연예인들이 불쌍하게도 느껴지는 것 같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