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결혼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배우 송지수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16일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장범준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열애설이 언론을 통하여 공개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결혼이라니.. 상당히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열애설 당시 <송지수에게 기타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장범준의 친구였는데 그 인연으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말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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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수는 누구?
버스커버스커의 노래가 워낙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장범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송지수라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지수는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2012년 데뷔한 신인 배우로 최근에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하여 주인공 민호의 사상팬으로 등장을 했었습니다. 이제 막 연기 활동을 막 시작하는 신인 배우라고 할 수 있지요. 나이는 1993년생으로 이제 막 20세를 넘긴 배우입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1. 긍정적인 시선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의 리더로서 작사와 작곡 그리고 노래를 도맡아 하면서 발매한 음반마다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장범준이 없다면 버스커 버스커도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팀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버스커 버스커만의 음악을 만들어내며, 가요계에 버스커 버스커의 음악 트렌드를 만들었습니다. 큰 논란 없이 활동을 해왔고, 음악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그였기에, 이번 결혼에 대해서 축하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한 그의 책임감을 칭찬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책임감을 운운하며 칭찬을 하는 것은 잘못된 칭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임신을 시켰다면 당연히 책임을 지어야 하고, 당연히 결혼까지 해야 하는 것이 맞기 때문이지요.
2. 부정적인 시선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사람이 아직 너무 어리고 속도위반으로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장범준은 1989년생으로 25살, 송지수는 1993년생으로 21살이기 때문에, 아직 20대 초반인 이들의 결혼을 불안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무척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사람의 결혼이 속도위반으로 어쩔 수 없이 급하게 결혼을 발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장범준은 아직까지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고,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져서 결혼을 했다는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아기를 가졌다는 것은 너무나 축복받아야 할 일이지만, 결혼을 하기 전에 혼전 임신을 했다는 것은 보기에는 별로 좋지 않기 때문이지요.
장범준 송지수의 결혼. 어린 나이게 하는 결혼이지만,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혼전임신으로 인해서 결혼을 서둘렀고, 혼전임신이 이제는 너무나 당연시되어 버린 것 같아서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결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했으니, 두 사람이 결혼을 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며, 곧 태어날 2세와 함께 축복받는 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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