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하차, 최적의 시기인 이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장현성과 두 아들 준우 준서 형제가 오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장현성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하여 하차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여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고자 하차를 결정했다. 너무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장현성 하차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장현성의 하차와 관련해 언론을 통하여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현성의 하차는 슈퍼맨 합류할 시점부터 이미 예상됐던 일이다. 장현성의 둘째 준서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만 출연하는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고민했었다. 방송 초기에는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겠다고 했던 부분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장현성 부자의 하차에 대해서 <그동안 장현성과 준우 준서 형제는 다른 아빠들이나 아이들을 보살피고 조언하면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지금의 슈퍼맨이 있기 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던 장현성과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제작진을 기쁘게 해줬던 준우 준서 형제에게 감사드린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장현성 부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장현성 하차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된다면 추천 공감!



장현성 하차, 최적의 시기인 이유!
슈퍼맨 애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장현성 부자의 하차 시기는 최적의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선은 장현성 본인과 준우 준서를 위해서 무척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준서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 방송보다는 학업에 더 충실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준서 준우가 연예인의 길을 걷지 않는 이상 방송 출연은 득이 될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현성 부자는 다른 슈퍼맨 아빠들과 다르게 준우 준서가 많이 크기 때문에 점점 커갈수록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 컨셉과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준서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도 계속 출연을 한다는 것은 장현성 본인의 욕심이라고 할 수 밖에 없지요.



장현성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서 이런 말을 했는데요. <아이들에게 방송을 보여주지 않는다. 아이들이 방송을 보고 혹시라도 자기 모습을 의식하게 되면 좋지 않을 것 같아 안 보여주고 있다. 일요일이면 야외로 놀러나간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장현성 역시 아이를 연예인으로 키울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들이 다른 생각을 하지 않도록 정말 현명하게 대처하는 아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보는 사람들이야 즐겁겠지만, 자신의 모습을 방송을 통하여 보는 것은 별로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괜히 자신의 모습에 의식을 하게 되고, 리얼리티의 모습은 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예인이 될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오래해봐야 아이들의 교육에 좋을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프로그램 자체가 큰 변화를 주어야 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정태 야꿍이 부자의 논란도 있고, 시간이 갈수록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 본질성을 잃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장현성 가족의 하차는 장현성 가족뿐만 아니라 변화가 필요한 프로그램에도 잘된 일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장현성 가족의 후임은 현재 논의 중인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무튼, 최근 장윤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가 되고 있고, 프로그램의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장현성 부자 대신에 어떤 연예인이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슈퍼맨 아빠의 육아를 보여줄 수 있는 가족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장현성과 두 아들 준우 준서...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서만 보던 장현성의 색다른 모습을 봐서 좋았고, 착하고 의젓한 아들들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하여 떠나야 할 순간도 염두를 해두고, 또 좋은 모습으로 떠날줄 아는 것이 참 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가 미리 정하지 않고, 여러 가능성을 배려하는 것이 참 부모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장현성 가족의 응원하며, 훗날 기회가 된다면 훌쩍 커버린 준우, 준서의 모습을 한 번쯤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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