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양자 관계, 전양자 남편 구원파 창시자 아들. 구원파 연예인들 떨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전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 일가와 구원파 연예인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이 시작되었고, 어디서부터 개선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얽히고 얽힌 관계가 놀랍고 충격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회사 돈을 빼돌리느라 방만한 경영을 했고, 안전에 소홀히 하여 세월호가 침몰한 인재라는 것입니다.


유병언 전양자와의 관계
오늘 하루 종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중견 배우 전양자와 유병언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또 다른 구원파 연예인들에 대한 루머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견 탤런트 전양자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가족관계로 알려졌는데요. 전양자 남편은 구원파 창시자인 고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권오균씨로 드러났습니다. 전양자가 재혼한 남편은 유병언 전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씨의 동생입니다.

전양자씨는 구원파 신도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대표 이사이며, 세모그룹 회장의 계열사인 식품 판매업체 노른자쇼핑과 음반업체 국제영상의 대표직을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직책을 본다면 유병언 회장과 무척 친밀한 관계에 있으며, 유병언 회장의 비리가 드러나게 될 경우 전양자 역시 책임을 면치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계가 있다면 그에 따른 엄중한 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구원파 연예인들 떨고 있다.

전양자가 구원파의 핵심인물로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자 처남댁이라는 관계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구원파 연예인들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이 때문에 전양자 외에도 구원파 소속 쇼회를 다니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해당 연예인들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끊임없이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구원파와 전혀 관계가 없는 연예인들의 이름까지 거론되면서 자칫 마녀사냥으로 치닫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요. 이름만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는 만큼 구원파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사위로 알려진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대표 그리고 중견 배우 전양자까지... 유병언 전 회장과 연관이 있는 인물들과 구원파 연예인들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대중의 입장에서 구원파라는 종교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습니다. 기독교 측에서 이단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청해진해운의 수장과 관련된 종교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을뿐이지요. 그런데 3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낳은 세월호와 관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구원파에 대한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구원파라는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이유 역시 너무나 어이없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침몰하는 세월호에 갇혀 생을 마감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면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철저히 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혐의가 밝혀지면 엄중한 처벌과 함께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슈가 되는 사람들을 앞세워 정부의 책임과 해경, 해수부의 부패를 덮으려고 하지 말고, 책임이 있다면 누구든지 그에 따른 엄중한 벌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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