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네티즌에 사랑 받는 이유


아빠를 부탁해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빠를 부탁해는 연예인 아빠와 딸과의 일상 생활과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방송 후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편성에 대한 기대감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동시간대에 경쟁작인 MBC 무한도전에 0.2% 포인트 차이 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상당히 의미가 있었습니다.(아빠를 부탁해 시청률 20일 13.5%, 21일 12.8%)



조재현 딸 조혜정
4명의 아빠와 딸들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인물이 조재현과 조재현 딸 조혜정 부녀입니다. 24살 어린 나이에 혜정이의 아빠가 된 조재현은 의외로 딸과 서먹한 관계에 있었으며, 두 사람이 부녀의 관계를 개선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조재현 딸 조혜정은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아빠 조재현을 미워했다고 합니다. 미움의 마음은 그만큼 기대와 사랑이 컸다는 고백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조혜정은 성장을 하면서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고, 이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서운함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조재현 딸 조혜정


조재현은 방송을 통해서 <이런 프로를 한다고 해서 딸과의 관계가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기는 될 것 같다>고 말을 하며 딸과의 관계 개선에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재현의 말이 현실적으로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리얼이라고 하더라도 방송 프로그램과 현실은 같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혜정은 여전히 아빠를 그리워하고 어린 시절 만들지 못했던 추억들을 아쉬워했으며, 이 사실을 안 조재현 역시 못내 가슴 아픈 듯 했습니다.



딸의 마음을 알게 된 조재현은 딸이 아빠와 함께 하고 싶었던 일을 늦었지만 해주려고 노력을 했는데요. 집에서 보드게임을 하고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부녀의 모습을 얼마나 예쁘게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 때에 혜정이 아빠와 하지 못했던 자전거 타기, 게임하기에 성인이 된 지금도 미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재현 조혜정


조재현 딸 조혜정, 네티즌에 사랑 받는 이유
조재현 딸 조혜정은 유독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조혜정이 모든 아빠가 원하는 딸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무뚝뚝한 아빠한테 애교도 많고, 본인의 일을 착실하게 해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던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을 했었는데, 아르바이트를 누가 시킨 것이 아니라 오디션에 떨어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재현 딸 조혜정이 참 착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연예인이나 연예인 가족이라고 하면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데, 조혜정에게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조혜정은 얼굴이 예뻐서 예쁜 것이 아니라 아빠에게 하는 행동들이 너무나 예쁘고, 웃는 모습 역시 너무나 예뻤습니다. 특히 아빠의 무심함에 서운함을 가지고 있지만 아빠를 이해하려는 속 깊은 마음과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아빠의 무관심에 상처를 받아서 아빠와 벽을 쌓고 지내면서 아빠한테 관심도 없는 딸들이 많이 있는데, 조혜정은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했고, 아빠를 누고보다 사랑하고 아빠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예쁜 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풋풋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재현과 딸 조혜정이 아빠를 부탁해를 통하여 서로 가지고 있었던 서운함을 풀어내길 바라며, 지금보다 훨씬 좋은 아빠와 딸의 관계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빠를 부탁해 4명의 아빠와 딸들의 모습은 우리 주위의 흔한 부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많이 샀던 것 같습니다. 아빠를 부탁해를 통하여 우리 자녀와 부모의 관계에 대해서 한 번 생각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들 부녀처럼 좋지 않는 부녀관계가 있다면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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