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1박 2일 하차 소감, 주원에게 1박 2일은 힐링포인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주원의 마지막 방송이라서 더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주원은 뮤지컬과 드라마, 해외 일정 등으로 고심 끝에 1박 2일 하차를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주원은 이날 1박 2일을 하차하면서, 그동안 멤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생각이 났는지 눈물을 보였는데요. 주원의 하차소감에 멤버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히고, 보는 시청자들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주원 1박 2일 하차소감
주원은 마지막 인사를 지난 시간들이 생각이 났는지,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최선을 다시 감정을 누르면서 하차소감을 밝혔는데요. <1박 2일을 1년 8개월 동안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오로지 형들 때문이었던 것 같다. 드라마를 하면서 형들을 안다고 자랑하는 게 하나의 낙이었고, 1박 2일에서 형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에 큰 낙이었던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2주에 한번 형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 큰 힘이 된 것 같다. 자신에게는 1박 2일의 여행은 힐링 여행이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1박 2일을 촬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많이 드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막내인데도 뭘 해보려고 해도 성격상 잘 안 되는게 있었는데, 끝까지 버텨주신 제작진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는데요. 그리고 앞으로 배우로서 활동 더 많이 보이고 무대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주원에게 1박 2일은 힐링포인트였다!
주원의 하차소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원에게 1박 2일은 가볍게 이야기할 수 없는 큰 존재였습니다. 1박 2일 멤버들이 있었기에,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웃기지 못한다는 부담감, 시청자들의 비난에도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원의 눈물 속에는 그동안 함께했던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후외와 안타까움이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1박 2일이 한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형제애(愛)가 기반이 되어 만들어진다는 것을 주원의 하차 소감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원에게 1박 2일은 힐링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주원의 마지막 방송은 1박 2일만의 담담한 이별 방식으로 조용하고 진정성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던 것 같습니다. 웃음에 대한 미안함과 어쩔 수 없는 일정상의 하차지만 주원은 1박 2일에서 소중히 빛나는 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가 또 다른 무대에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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