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할아버지 녹인 깜찍 애교. 추블리 3대의 내리사랑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 아빠들이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필자 슈퍼맨을 보면서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의 육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슈퍼맨 추사랑, 할아버지 녹인 깜찍 애교

슈퍼맨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인물은 누가 뭐래도 추사랑입니다. 깜찍한 외모와 애교는 보는 시청자들을 녹일 만큼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랑이의 애교는 타고난 이 때문에 추사랑을 추블리라는 이름으로 부기도 하지요.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추사랑의 할아버지 댁에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평소 사랑이와 친분이 많이 없었던 할아버지는 오랜만에 만난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무척 많은 노력을 했고, 사랑이가 해달라는 것을 모두 해주면서 마음껏 놀아줬는데요. 추성훈이 슈퍼맨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할아버지가 방송을 통해서 만나는 사랑이의 모습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할아버지가 사랑이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사랑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면 손가락 클릭^^


하룻 밤만에 할아버지와 사랑이가 정이 들어서 그런지 추사랑은 할어버지를 잘 따르며, 즐겁게 노는 모습도 그려졌는데요. 끈을 잡고 놀고 있을 때, 갑자기 사랑이는 할아버지에게 애교를 부리며 뽀뽀를 하는 등 시청자의 미소를 짓게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추사랑의 깜찍 애교에 할아버지는 <너무 기분이 좋다. 평소에는 안아주지도 않고 내가 안아준다고 해도 울고 오지도 않았는데 내가 놀랐다>며 무척 흐뭇해했습니다.

할아버지와 사랑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자연스럽게 미소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할아버지가 사랑이를 진짜 예뻐하는 것이 방송을 보면서도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녹이는 사랑이의 애교는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힐링 시켜주는 것 같은데요. 사랑이의 애교와 손녀를 향한 할아버지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엔돌핀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추성훈 가족의 3대 내리사랑
추성훈의 가족의 모습을 보면 진정한 '내리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추성훈은 사랑이를 위해서 베이비 마사지를 배우고,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씨는 아들을 위해서 접골사 자격증을 따고 안마를 배우는 등 3대가 이어지는 내리사랑은 정말 보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추성훈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행복은 이처럼 소소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재미뿐만 아니라, 가족의 따뜻한 정과 짠한 감동을 많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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