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을 보는 불편한 시선.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양정원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게 된 이유는 출처가 불분명한 스티커 사진 때문인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주은지 한 달 됐다>라는 글과 함께 전현무와 양정원이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스티커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하여 만난 인연이 있는데요.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JTBC 러브싱크로에 출연을 했는데, 방송 출연 당시 전현무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지요. 양정원은 전현무에게는 과분할 수도 있는 예쁜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였습니다.




전현무 양정원 공식입장
전현무 양정원의 열애설이 터진 후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서 해명을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자 분이 현재 방송을 활동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양정원을 보는 불편한 시선
그런데 전현무와 양정원이 열애설이 터진 후 일부 네티즌들은 전현무 양정원을 빗대어 '제 2의 양상국', '제 2의 천이슬'아라고 비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천이슬이 양상국의 여자친구로 뜬 것처럼, 양정원이 전현무의 여자친구로 뜨려한다며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양상국과 천이슬이 헤어지지 않았다면 이런 말이 나오지도 않았을텐데, 최근 양상국 천이슬이 결별을 하면서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전현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전현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수많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MC를 맡고 있으며, 전현무 출연료 역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연예인 중의 한 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반면에 양정원은 배우로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으며, 거의 무명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양정원이 전현무의 인지도를 이용하여 뜨려고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양정원 측이 일부러 스티커 사진을 흘린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그러나 두 사람이 열애설에 대해서 부인을 한 만큼 양정원에 대한 이런 불편한 시선은 거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정원은 선화예고 무용과 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5대 얼짱이라는 타이틀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연세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며, 잡지사 기자와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양정원 나이가 전현무보다 무려 12살이나 어린 나이로 1989년생입니다. 양정원 언니 양한나 역시 SPO TV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현무에게는 과분한 여성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리고 현재에는 방송도 하지 않는데, 무조건 양정원을 매도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전현무와 양정원의 열애설로 두 사람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자연스럽게 인지도 마케팅도 되버린 것 같네요.


전현무도 이제 불혹의 나이에 가까워졌고, 결혼할 시기가 벌써 지났습니다. 전현무가 이런 열애설로 대중들의 가십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하루빨리 좋은 여성을 만나서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전현무의 이미지나 그간 모습을 본다면 양정원과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을 방송을 통해서 언젠가 본인이 직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진 jtbc 러브싱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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