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프로골퍼 이정연, 엄벌이 필요한 이유!

음주운전 프로골퍼에 대한 기사가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한 유명 여자골퍼가 음주운전을 한 뒤에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까지 해서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언론을 통하여 이 프로골퍼의 이름과 신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여자골퍼 이정연으로 미국에서 10년간 LPGA 투어에서 활약을 하고 국내 투어에 복귀하여 요진건설여자골프단의 맏언니로써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프로골퍼, 충격적인 이유
음주운전 프로골퍼가 현재 국내에서도 활동 중인 여자골퍼라는 사실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지난 3월에 발생한 사건인데 뒤늦게 언론을 통하여 공개되었습니다.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4차례 거부를 하였고, 이후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경찰관의 가슴을 때리거나 밀치는 등의 경찰의 직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도 모자라서 경찰관을 폭행까지 했다는 자체가 너무나 황당하고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이정연은 현재 YMCA 꿈나무 유소년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아이들의 그녀의 이런 행동을 보고 뭘 배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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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정연, 엄벌이 필요한 이유!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정연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이정연에 대해서 <음주측정 과정에서 욕설과 폭행을 한 이정연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의 공무는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 반성하는 태도도 미흡하고 공권력을 경시하는 정도 또한 심각하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정연이 저지른 범죄에 비해서는 처벌 수위가 많이 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음주운전을 한 것만으로도 큰 벌을 받아야 하는데, 거기에 경찰을 폭행하고, 폭행 뒤에도 반성하는 태도 역시 미흡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공권력을 우습게 봤으면 이렇게 행동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10년간 LPGA 투어에서 활약까지 했던 그녀가 과연 미국에서 음주운전을 했고, 경찰관을 폭행했었다면,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의 법의 처벌 수위가 낮고, 이 때문에 공권력 역시 우습게 보여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골프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유명 여자골퍼 이정연. 대중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그녀가 이런 모습을 보였다는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솜방망이 처벌보다는 엄벌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골프라는 스포츠는 신사적이고 공정한 게임입니다. 그런데 그런 골프를 하는 프로선수가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집행유예까지 선고되었다는 자체가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다른 프로골퍼 선수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골프계 자체적으로도 엄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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