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열애 공식입장, 열애 부정하지 않은 이유

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한예슬과 YG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테디(박홍준)이 6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들의 열애 소식은 디스패치나 스포츠서울닷컴과 같은 열애보도 전문 언론사가 아니라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를 통하여 공개되었다는 것입니다.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지고 되었고,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예슬 테디 공식입장
열애 사실이 보도가 된 이후, 두 사람은 열애에 대해서 쿨하게 인정을 했습니다. 한예슬 측에 따르면 <YG 엔터테인먼트 쪽에 지인이 있어서 함께 모임을 갖다가 연인으로 발전을 했다며, 주로 홍대 입구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테디와 한예슬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는데요. 현재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지만, 교제 기간이 길지 않아서 결혼 언급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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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열애 사실이 보도가 된 이후에 열애설에 대해서 부정을 하지 않고, 쿨하게 인정을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열애 보도 이후에 부정인 기사나 부정적인 반응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배우와 뮤지션의 만남을 축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예슬 테디 열애, 이미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배우 한예슬은 각종 영화나 드라마 등을 통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언급이 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촬영 환경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촬영 거부 사태를 빚어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촬영을 거부하고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출국을 하여 드라마계나 대중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한예슬의 촬영거부로 드라마는 결방을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났었지요. 이 사건 이후 한예슬에 대한 이미지도 급격하게 나빠졌으며, 작품활동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한예슬의 열애 상대인 테디는 지나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를 하여 현재 YG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데요. 가수로서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YG 가수들의 인기 노래를 전담으로 만들며, 저작권료만으로도 국내에서는 손꼽힐 정도로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두 사람의 현재 상태는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예슬은 촬영거부 논란 이후 작품활동도 없고, 인지도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지만, 테디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도 한예슬이 큰 논란 이후 작품활동 없이 마음고생이 많은 시기에 테디와 만나서 정신적인 안정을 되찾았다고 할 만큼 테디는 한예슬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연인이 되었던 것이지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분명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한예슬은 테디와 열애 소식으로 이미지 복귀와 함께 또다시 연예계에서 부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며, 테디는 YG 대표 프로듀서로서 톱스타와 열애설이 또 한 번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열애설에 대해서 이처럼 쿨하게 인정했던 이유 역시 열애 인정으로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톱스타 여배우와 톱 뮤지션의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무척 궁금해지는 것 같네요.

아무튼, 서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의 상당히 의외였지만, 열애를 인정한 만큼 예쁜 사랑을 만들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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