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합성, 현아 합성사진 유포 도를 넘은 사이버테러 강경대응

연예인을 향한 도를 넘은 사이버테러가 끊이질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14년 6월 5일 포미닛 멤버 현아의 얼굴이 담긴 음란성 합성사진이 유포되자 현아 소속사가 즉각적인 대응을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아 합성 사진은 현아의 얼굴에 한 여성의 상반신 나체(누드)를 교묘하게 합성한 사진으로 최근에 인터넷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하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었습니다.

(현아 합성 사진에 이용된 현아 셀카)

현아 합성 사진 유포, 도를 넘은 사이버테러
현아 합성사진은 마치 현아 본인인 것처럼 교묘하게 합성되어, 사진이 마치 진짜인마냥 퍼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합성사진뿐만 아니라 이 사진의 출처와 유출과정 등의 허위사실도 함께 유포가 되며 충격이 주고 있습니다.

한 남자 인기 아이돌 멤버가 휴대폰을 분실을 했고, 그 안에 현아의 누드사진이 발견되었다는 루머였는데요. 현아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분실했다고 지목된 남자 아이돌 멤버 역시 피해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아 합성사진과 그에 따른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밝혀졌는데요. 현아 합성 사진에 이용이 된 원본 사진이 네티즌을 통하여 공개되었으며, 소속사에서 합성 사진을 강경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도를 넘은 사이버테러는 처벌받아 마땅하다 공감!

(출처 현아 인스타그램)

루머까지 만들어 현아 합성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스토리까지 만들어서 사진을 합성 & 유포했다는 것은 대상이 되는 연예인을 명백하게 비방하기 위한 계획적 범죄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도를 넘은 사이버테러에 치가 떨리는 것 같습니다.

현아 합성사진 소속사 강경대응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 합성사진이 유포되자 공식입장을 통하여 강경대응할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취를 취할 것.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5일 오후 경찰서에 현아의 합성사진 유포자 수사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같은 소속사의 강경대응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현아 합성사진을 사실인마냥 믿고 있기 때문에 현아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을 했기 때문입니다. 현아가 합성사진을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현아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여자 연예인들이 2차 피해도 이어질 수 있으며, 현아의 이미지에도 장기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합성사진과 루머로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졌는데요. 이제 막 성인이 된 현아가 이번 일을 통하여 큰 충격을 받지는 않았을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에 대한 도 넘은 사이버테러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 반드시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중들도 연예인들의 이런 대응을 이해하고 응원해주고 있는 분위기라서 앞으로 이런 강경대응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대가 변하고, SNS와 인터넷의 파급효과가 커진 만큼 네티즌들 역시 좀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