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일본영화, 강지영 암살교실 출연, 한국활동 멀어지나?
카라 탈퇴 후 일본 활동을 주력하고 있는 강지영의 근황이 들려왔습니다. 강지영은 일본에서 가수가 아닌 배우로써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해 드라마 <지옥선생 누벱>에 이어서 영화 <암살교실>이 개봉(3.26일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암살교실 예고편에서 강지영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강지영의 변신은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강지영 암살교실
영화 암살교실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것으로 갑자기 담임이 된 수수께끼의 생물을 암살하려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학원물입니다. 강지영은 암살교실에서 섹시한 여교사 이리나 이에라 빗치 역을 맡았는데요.
강지영은 공개된 암살교실 예고편에서는 짧은 등장임에도 금발 스타일과 섹시한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런데 강지영 일본영화 암살교실 예고편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지영의 국내활동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은 반응입니다.
3.1절에 화제가 된 강지영 영화 암살교실
강지영 암살교실 출연은 공교롭게도 3.1절날 화제가 되었습니다. 3.1절만되면 일본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와 비난이 가득한데요. 하필이면 이 때 강지영의 암살교실 출연이 이슈화 되고, 예고편이 화제가 되었지요. 이 때문에 강지영의 일본 활동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네티즌들이 많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와 다른 섹시콘셉트
최근 발매된 강지영 일본화보를 통하여 강지영의 활동 컨셉트를 알 수 있습니다. 강지영은 화보를 통하여 과감한 노출을 감행하더니 암살교실에서는 성숙한 매력의 여교사로 변신했는데요. 국내에서는 상큼한 걸그룹의 이미지에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강지영이 일본활동에서는 연이어 섹시콘셉트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감행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국내활동과 전혀 상반된 콘셉트의 활동은 국내 팬들에게는 부정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강지영 일본화보 사진
카라 탈퇴의 이유
강지영은 카라 탈퇴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써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지영의 행보는 카라 탈퇴시 보되되었던 탈퇴 이유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강지영은 학업 전념 및 배우로 활동을 모색하고 싶다는 탈퇴 이유를 밝혔지만, 현재까지의 모습만 본다면 배우로써 일본활동을 전념하기 위해서 카라에 탈퇴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강지영 사진
이런 이유때문에 강지영이 일본에서 영화(암살교실)나 드라마에 출연을 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더라도 국내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지영이 일본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여배우로써 입지를 다져갈수록 한국활동은 더욱 멀어지게 될 것 같은데요. 그룹 카라의 멤버로써 국내 최정상을 달리던 강지영의 이같은 행보는 카라의 팬으로써 그저 안타깝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강지영의 과감한 일본 활동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