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은 이미지가 참 좋은 트로트 가수로 인기가 상당합니다. 서글한 인상과 함께 웃는 미소는 김혜연의 트레이드마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김혜연 남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연 프로필
김혜연 나이는 1971년 3월 28일생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인천시이며, 데뷔는 1993년 정규 앨범 '쉿 조용히/꿈속에서도 먼 그대'로 데뷔를 했습니다.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이지요.
김혜연은 중고등학교시절 육상 선수로 활동을 했고, 대학교 재학 시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것이 가수의 계기가 되었지요.
김혜연은 김나현이라는 예명으로 댄스 가수로 데뷔를 했지만 실패했고, 1993년 <바보같은 여자>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하게 됩니다.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간큰남자, 예쁜 여우, 참아주세요(뱀이야) 등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되지요. 김혜연 결혼은 했으며, 김혜연 이혼, 김혜연 재혼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김혜연 남편 고영륜
김혜연 남편은 김혜연이 업소에서 노래를 부를 때에 만나게 됩니다. <친정아버지가 제 매니저 역할을 해주셨는데 업소에 갈 때마다 남편이 아버지에게 싹싹하게 잘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그렇게 3년이 흐른 뒤 어느 날 남편이 식사를 하자가 해서 첫 데이트를 했다>
김혜연 남편 고영륜 직업은 사업가였고, 김혜연과 5살 연상의 나이차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김혜연 남편은 김혜연에 반해 매일 업소를 찾아가게 되고, 두 사람은 가수와 팬으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김혜연은 남편을 2년 정도 지켜보게 되고, 5년 정도 흐른 다음 먼저 진지하게 사귀어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6개월 정식으로 사귀게 되고 2002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김혜연 남편의 진정한 사랑과 신중함이 미인을 얻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4명이 자녀를 낳아 다둥이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요.
김혜연은 남편의 돈을 보고 결혼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격과 성실성을 보고 결혼을 했는데요. 김혜연 남편이 사업에 실패를 했을 때 김혜연의 대처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남편 사업이 부도가 나고 친정도 빚이 있는 상태라 집안 사정이 좀 안 좋았다. 그래서 자궁 문이 열린 상태로 노래를 불렀다> 김혜연은 남편의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본인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던 것입니다.
끊임없이 일을 한 김혜연의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을 했는데요. 뇌에 종양이 2개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혈관을 찾아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혜연의 인생도 많이 변화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나에게 <죽을 때 재산을 다 가져갈 것도 아닌데 돈보다는 즐거운 삶을 살자고 말해줬다. 그래서 바뀐 삶을 살고 있다>
김혜연과 남편 고영륜이 결혼한지 18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히려 내가 무뚝뚝한 편이다. 내가 조금 무덤덤하게 애정 표현을 하면 오히려 남편이 다정하게 표현을 다시 해달라고 말한다'
현재 방영중인 가족 예능 <공부가 머니>에서는 남편의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한 장면이 있었는데요. ,아들을 키우니까 엄마가 변한다. 목소리 톤도 두톤이나 올려야 한다. 남편이 아이들에게 절대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악역은 나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가수와 팬으로 만나 이제 4자녀의 부모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혜연부부. 앞으로도 지금처럼 방송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