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은 연기파 배우 중의 한 명으로 가수 출신의 배우입니다. 문희경은 특히 악역 연기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문희경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문희경 프로필
문희경 나이는 1965년 9월 23일생입니다. 데뷔는 1987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지요.
문희경 고향은 대한민국 제주도 서귀포시이며, 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소속사는 FN엔터테인먼트입니다.
문희경이 독특한 출신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강변가요제 그것도 대상 출신이라는 것인데요. 뛰어난 노래실력은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될지 몰랐다. 과거의 열정을 다시 살려보고 싶었다'
문희경 남편 심감독
문희경 이혼, 문희경 재혼 등의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문희경 남편 심감독 직업은 연출가인데요.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남편과 언제 결혼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만 문희경 딸 심재희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은 있습니다.
'딸이 내 행복의 원천이자 존재의 이유다' '딸한테는 오히려 내가 더 어리다. 우리 딸한테 애교 부리고 투정 부리고 그런다. 하지만 엄마를 배우로서는 인정해주는 것 같다. 엄마라기보다 배우로서 인정해줘서 굉장히 고맙다. 촬영 없을 때 맛있는 것 먹으러 가고, 같이 가서 책도 고르고 영화도 보고 그렇게 하면서 시간을 같이 보낸다'
문희경 악역 연기
문희경은 그동안 악역 연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었는데요. 물론 악역 연기로 일부 팬들의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그만큼 뛰어난 악역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악역 연기 노하우에 대해서 문희경은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적당히 할까?라는 생각으로는 안 된다. 내가 최선을 다 해줘야 상대 배우도 감정 이입이 가능하다. 상대방 감정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나도 최선을 다해 악쓴다'
문희경이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고, 배우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에는 가족들의 힘이 컸습니다. '저를 적극 후원해주는 시부모님이나 가족들의 고충을 생각하면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아주 아깝게 느껴져서 한 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게 된다. 그분들의 고생과 배려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가 배우랍시고 촬영한다고 가정에는 너무나 소홀한 것 같다. 그런데 다행히 가족이 나를 엄마로 아내로, 딸로, 딱 바라는게 아니라 나를 배우로서 인정을 해준다. 그 덕분에 가족들이 다 이해해주고 받아주기 때문에 너무나 감사하다'
여자 배우들은 결혼을 하고 오히려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문희경이 그런 부류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김성령이나 김희애 등과 같은 인물처럼 말이죠.
물론 악역 연기자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져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노래도 잘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문희경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문희경의 좋은 연기력을 앞을로도 기대해보며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배우로 남아주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