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굶주림 속에 있는 영유아에게 지원을...
대한민국은 무척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밥을 먹지 못하고, 물이 부족해서 굶어 죽는 일은 없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많은 빈민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굶주림의 고통을 받고 있는 영유아가 상당히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 인구 70억 중에서 8억 명이 굶주림 속에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주위를 조금 벗어나 세계를 보고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굶주림 속에 살고 있지요. 9명 중 1명은 빈그릇을 바라보고 배고픔 속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들에게는 한 끼 식사가 생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배고픔에 고통 받고 사는 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고, 우리의 현재 삶을 만족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어려운 사람이 있다고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 속 드보라는 6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일 아침 할머니와 함께 시장을 가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3명의 동생들을 먹이기 위해서... 꿈이란 것을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하는데요. 가장 큰 꿈을 꾸고, 행복해야 할 시기에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위 사진 속 메디라는 아이도 굶주림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창피하고, 무서운 것보다 배고픔의 고통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조세핀이라는 아이입니다. 14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린 아들이 있고, 가난과 배고픔이 어린 아들에게도 되물림 되고 있다고 합니다.
줄리엣은 일을 하러가는 부모를 대신하여 동생을 돌보고 있는데요. 동생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결핵이라는 병까지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창 뛰어놀고 행복해야 할 아이들이 이런 삶을 살고 있다니 그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세계 빈곤인구의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빈곤국 5세 이하의 영유아 절반이 영양실조로 죽어간다고 하지요. 우리나라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버리기도 하고, 음식을 남기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이렇게 굶주림에 살아가는 이들을 보면서 많이 반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이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매월 적은 금액을 후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우리에게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들 빈곤국 아이들에게는 배고픔을 조금이라도 잊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한 달 급식비 2만원 후원하기 나만의 영양식으로 후원하기 등등 본인의 원하는 방법으로 후원을 하면 됩니다.
세계 식량의 날(2015년 10월 16일)을 맞이하여 굶주림 없는 세상을 위한 기아대책의 식량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극심한 영양실조를 개선하는 급식지원, 소득창출 모델로 발전하는 급식지원, 부모와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급식지원 등등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