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경은 매년 한 편이상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을 하고 있는 중견배우입니다. 과거에는 뛰어난 미모의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은 양미경은 현재 다양한 중년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양미경 프로필

양미경 나이는 1961년 7월 25일생입니다. 양미경 고향은 제주도이며, 학력은 숭의여자전문대학교 응용미술학과이지요. 양미경 데뷔는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양미경은 1984년 드라마 미망인의 지나가는 사람 역으로 처음 등장을 했다가 이후 수많은 드라마에서 주로 단역을 맡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 역으로 크게 인지도를 높였지요. 20대~30대에는 여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지는 못했지만 40대를 넘어서면서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제는 어엿한 중견 배우로 활약을 하게 됩니다.


양미경은 이후 여러 드라마에서 가슴 시린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고 주인공들의 어머니 역으로도 많이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양미경은 슬프고 애절한 연기를 할 때 그 존재감이 드러나는데요.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을 온 몸으로 연기하는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양미경 남편 허성룡 직업

양미경 남편 직업은 KBS에서 조연출로도 일을 했던 허성룡이라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은 가요드라마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하여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 자전거 타는 장면에서 양미경이 한강에 사고로 빠지게 되고, 그 때 양미경을 구해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 허성룡이었던 것 같습니다.


<살집이 있어서 안 좋아했는데 그 이후로 그 사람이 너무 멋져 보이더군요>



그렇게 양미경은 남편 허성룡을 알게 되었고 좋은 기억을 가진채 헤어지고 두 사람은 6개월 후 우연히 방송국 로비에서 촬영대기를 하다가 또 만나게 됩니다. 그렇기 대화를 시작한 두 사람은 대화를 하면할수록 잘 통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다가 사귀기 시작한 것입니다.



양미경은 예쁜 미모의 소유자로 잘생긴 남자 배우와 많이 촬영을 했을텐데요. 외모 보다는 그 사람의 심성과 성격을 중요시 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결혼 상대로 상당히 현명한 선택이었지요.


그러다 두 사람은 6개월 연애를 하고 1988년 5월 2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후 허성룡은 KBS 예능국 피디를 그만두고 대경대 방송연예과에서 강의를 하다가 모 선박회사 임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후에는 국회방송에서도 일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요.



양미경 이혼, 양미경 재혼 등의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양미경은 과거 친 남동생이 양미경 매니저 일을 하면서 수익금 정산 등의 문제로 남동생과 갈등을 빚기도 했는데요. 이 때문에 가족 관계가 상당히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재판 결과 양미경의 승소로 당시 재판부는 <누나의 출연료를 횡령하고 가족에게 행패를 부렸음에도 오히려 누나를 무고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합니다>



이 당시 양미경은 연예계 은퇴 기로에 있었지만 남편이 옆에서 큰 힘이 되면서 잘 극복했고, 지금처럼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양미경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오랫동안 사랑 받는 배우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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