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하여 성공한 인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영실은 최근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아름컴퍼니는 오영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 만큼 오영실의 활발한 배우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오영실 나이는 1965년생입니다. 고향은 서울출신으로 가족으로는 오영실 배우자 남석진, 아들 남종수, 아들 남혁수가 있습니다.
오영실 학력은 홍익대학교 금송공예과이며, 오영실 데뷔는 1987년 K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습니다.
오영실 남편 직업
오영실 결혼은 남석진이라는 의사와 결혼을 했습니다. 남석진 나이는 1961년생으로 현재 삼성서울병원 의사이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지요.
남석진은 서울대학교 의예과를 나온 수제로 인하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를 수료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병원장을 지내기도 했지요.
남석진은 유방암 전문의로 상당히 유명한 의사인데요. 의학프로그램에 출연을 한 적도 있고, 오영실과 함께 방송에 출연을 한 적도 있습니다. 유방암 전문의이자 오영실의 남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요.
두 사람은 대학생 때에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오영실을 향한 남석진의 프로포즈 역시 참 재미있는데요. 오영실의 말을 들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남편과 결혼 전 심하게 다툰 후 헤어지려고 결심하고 안 만나줬다.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찾아와 의료용 메스와 종이를 꺼내 들고 사랑한다. 앞으로 잘하겠다. 결혼하자는 내용의 혈서를 썼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섬뜩한 프로포즈였을지도 모르나 그만큼 오영실을 놓치기 싫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영실은 방송에서 남편이 상당한 짠돌이이자 자린고비라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의사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상당히 검소하고, 성실하다고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영실 아버지 군인
오영실 아버지는 월남참전 용사로 어렸을 때에 아버지 없이 자란 설움이 상당히 컸습니다. 이 때문에 오영실은 어렸을 때에 아버지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이것이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영실은 상당히 밝게 자라줬고, 남편 남석진이 오영실 옆에서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자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오영실과 남석진의 러브스토리만큼 두 사람의 다른 성격도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영실이 톡톡튀고 밝은 성격에 수다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 남석진은 과묵하면서도 진지한 면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뚜렷한 성격차이를 보이면서 갈등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를 잘 극복했고, 서로의 장점을 잘 부각시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영실은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지만 외향적인 성격으로 배우 활동도 잘 적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영실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영실이 배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