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이사, 이휘재 쌍둥이 집공개 비난 안타깝다!
지난 3월 15일에 방송된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이사한 새집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쌍둥이 서준이 서언이의 탄생부터 함께 한 추억이 있는 집을 떠나서 경기도 용인의 새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휘재는 이사한 소감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사실은 여기가 아내의 고향이다. 완벽한 전원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정원이 됐다. 2층인데 1층으로 공동로비로 비어있다. 저희가 피해드리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아이 키우기에는 제일 좋은 곳인 것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휘재 이사 집공개
공개된 이휘재 용인 새 집은 널찍한 거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필로티층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구조여서 이휘재 쌍둥이 서언이 서준이는 낯설어 하지도 않고 곧바로 적응을 했습니다. 이휘재는 삼둥이와 생일이 하루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송일국에게 전화를 걸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삼둥이를 초대했는데요. 다음회 방송분에서 이휘재 이사한 집에 초대된 삼둥이와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 같습니다.
이휘재 집공개에 대한 비난 안타깝다.
이휘재가 이사한 집이 공개되고, 이것이 기사가 나자 일부 네티즌들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이휘재의 집을 보면서 부러워서 위화감이 든다. 상위 아이들의 육아일기가 보기 불편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볼 면목이 없다. 부럽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휘재와 쌍둥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일반적인 우리 서민들의 삶과는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넓고 좋은 집에서 쌍둥이를 육아하는 이휘재의 모습이 보기 불편하게 느껴지는 시청자들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 제 아이에게는 좋은 것을 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들 시청자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충분히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서로 살아가는 삶이 다르다고 해서 이휘재와 쌍둥이들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휘재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이사를 한 것입니다. 쌍둥이를 위해서 한 이사라고 할 수 있지요. 이휘재가 그만큼 자신이 노력하여 이뤄낸 결과이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취지에 맞게 리얼한 육아예능을 보여주고 있을뿐인데, 우리의 생활과 다르다고 비난을 하는 것은 이휘재의 입장에서 상당히 억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휘재가 조금 풍요롭게 보인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좋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만 본다면 스스로 위화감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들이 언젠가부터 아빠의 육아일기를 순수한 육아일기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점이 물질적으로 바뀐 것 같아서 씁쓸한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이휘재 이사와 집공개가 과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을 일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