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는 최근 결혼 이후 설특집 여자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채아는 축구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한채아 남편 차세찌 아버지가 차범근 그리고 형이 차두리이기 때문입니다. 차범근 차두리 부자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요. 한채아 남편 차세찌는 차범근의 차남입니다.

 


한채아 프로필
한채아 나이는 1982년 3월 25일생으로 고향은 부산 출신입니다. 한채아 학력은 한양여자전문대학교입니다. 한채아 아버지는 현대조선소의 선행의장부에서 일했던 김성용 기원이라고 합니다. 안정적인 샐러리맨 집안에서 한채아도 성장을 했지요.

 


한채아 데뷔는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를 통하여 데뷔를 했고, 2008년 시트콤에도 출연을 하며 드라마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한채아는 예쁜 몸매와 외모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기 시작했고, 예능에도 자주 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게 됩니다. 한채아는 자신의 특기를 <막춤>이라고 할 정도로 방송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채아 남편 차세찌 결혼 논란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와 열애 그리고 결혼을 하는 과정에서 팬들의 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2017년 차세찌와 열애설이 터졌는데 불과 며칠 전에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싱글 행세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한채아는 당시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과 핑크빛 무드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당시 차세찌와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모습을 보였던 한채아에게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나혼자산다>에도 출연을 했는데, 한채아는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에도 마치 싱글인 것처럼 외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든 것이 연출이었던 것이지요.

 


한채아는 결국 2018년 3월 8일 차세찌와 결혼 발표를 했고 한 달 뒤에는 임신 6주차라고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채아의 결혼이 논란이 되었던 것은 열애와 결혼 과정을 팬들에게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지요.

이런 과정이 논란이 되자 한채아는 <방송 컨셉일 뿐 과몰입할 필요가 없다>라고 회피를 하면서 비판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한채아는 결혼 이후 남편 차세찌가 2019년 12월 24일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서 불구속 입건이 되었는데요.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무려 0.246%였습니다. 한채아는 당시 남편 대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남기기도 했지요.

 

한채아는 이처럼 결혼 이후 좋은 소식보다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대중들에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특집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을 하면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것이지요.

 

한채아는 예능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며 방송 복귀를 예고했는데요. 한채아는 <골 때리는 그녀들> 여자축구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며 최근 근황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둘째 계획은 없다. 너무 힘들다. 축구라면 저희 가족들이 특별하게 생각하는 분야라서 결혼 전보다는 관심이 쏠리는건 사실이다>

<집에 가르쳐줄 사람이 많다. 밥 먹다가도 여쭤보면 속성으로 가르쳐주신다. 여자 조기 축구 있는지도 찾아봤다>

 

설특집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는 한채아가 앞으로 방송 활동을 어떻게 이어가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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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 혐의. 유명인 자식으로 사는 삶

차범근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가 클럽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차범근은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서 활약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축구 레전드로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차범근 자녀로는 딸 차하나, 둘째 아들 차두리, 셋째 아들 차세찌가 있습니다)


차범근 아들 차세찌 사진


차범근 셋째아들 차세찌 폭행 혐의
경찰에 따르면 2014년 10월 3일 오전 3시 10분께 강남구 논현동의 유명 클럽 바깥에서 차세찌가 김모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차세찌는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김씨를 클럽 앞으로 데리고 나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차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며,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시킨 상태라고 합니다. 그러나 차세찌가 피해자를 클럽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까지 폭행을 했다는 것 자체는 정말 잘못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두리 차범근 차세찌 CF 캡쳐


유명인 자식으로서의 삶
차범근은 우리나라 축구 레전드로 그동안 좋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차세찌씨는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CF를 함께 촬영하는 등 대중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편이지요. 차세찌는 유명인의 아들이면서도 병역을 기피하지 않고, 해병대에서 복무를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지요. 이 때문에 차세찌 역시 대중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차범근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번 일은 차세찌가 유명인 차범근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기사화되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경찰에서 말한 것처럼 경미한 사건이며, 젊은 사람들이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먹다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다툼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차범근 아들이 아닌 일반 사람이었다면 절대로 기사화될 수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차범근과는 연관성이 없는 일인데도 차범근 아들로 속박시키고 있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일로 차범근과 차두리 등 차세찌 가족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습니다. 차세찌가 유명인의 아들이었다면 아버지를 생각해서라도 좀 더 신중해야 했었으며, 한 번 더 생각을 하고 참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아버지의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된 것 같네요. 차세찌가 아버지 차범근과 형 차두리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길 바라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서 유명인의 자식으로 사는 것 역시 상당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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