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는 연예계 최강 동안 중의 한 명입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귀여운 외모로 냉동 연예인이라고도 불리고 있지요. 최강희는 축구감독 최강희와 동명이인입니다. 최근에는 배우 최강희보다 최강희 감독이 더 화제가 되고 있지요.(배우 최강희의 활동이 뜸해서)



배우 최강희의 목소리나 외모만 본다면 20대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이런 동안 외모와 다르게 그녀의 연기 경력은 상당한데요. 최강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강희 프로필

최강희 나이는 1977년 5월 5일생입니다. 최강희 데뷔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를 한지 벌써 25년이 되었으니 이제 중견 배우라고 말을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최강희 학력은 서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이며,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길입니다.



최강희는 21살 때에 아버지가 돌아가셔 생계를 위해 연기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그녀를 생계형 여배우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최강희가 출연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었고, 최강희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깜찍 발랄한 모습의 연기를 보여주며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최강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하는데요. 과거 나혼자 산다에 출연을 하여 왜 그렇게 살이 빠졌냐는 선우선의 질문에 <금식중이다. 화요일 저녁부터 금식하고 구역예배를 드렸다>



최강희 선행

최강희는 방송에서 엉뚱한 매력을 많이 보여주기도 해서 약간 맹한 이미지도 가지고 있지만 청순가련형 이미지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강희는 선행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꾸준히 봉사활동과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헌혈을 30회 이상 해서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강희는 연예인 최초로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골수를 기증하기도 했는데요. 1999년 골수 기증 희망에 서약을 했고, 2007년 조건이 맞는 환자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자마자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골수 기증을 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국내에서 골수 기증을 한 연예인은 최강희가 최초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9년에는 에세이 발간 이후 수익금을 전부 기부하는 방식으로 무려 5억원을 기부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그녀의 선행은 대중들의 호감을 얻기 충분했습니다.



최강희 결혼 생각

최강희의 나이가 40대이기 때문에 그녀가 결혼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하나하고 난 이후의 공백 기간도 길기 때문에 최강희 결혼, 최강희 이혼 남편 등의 연관검색어가 항상 나오는 것 같네요. 그러나 최강희는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여성입니다.

최강희는 2016년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최근까지 내 나이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내가 교회 다니고 활동을 안 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몇 살이냐고 물어봐서 그때 알게 됐다고 했다>

<내가 연애를 잘못하는 이유는 그 사람의 단점이 보이면 품을 수 있을 때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까 봐 겁난다. 예전에는 돈도 더 잘 벌고 더 어리고 더 잘나갔지만 지금하고 바꾸라면 안 바꿀 것 같다. 지금이 정말 좋다>


<난 특별하게 사는 것이 싫다. 평범하게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 과거에는 상대의 단점을 그냥 넘기지 못했던 것 같다. 이제는 누군가를 만나면 시집가야하지 않을까? 남들처럼 평범하게 좋은 사람 만나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다. 난 나혼자 살기 싫다>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지금의 생활에도 만족을 하고 있다는 최강희. 남자를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최강희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너무 동안 외모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본인의 나이보다 10살 이상 젊은 캐릭터로 많이 출연을 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연기 변신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안 외모가 나이에 따른 연기 폭을 넓여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동안 외모가 단점이 아닌 장점도 될 수 있는 만큼 그녀가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고 연기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곧 방영되는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최강희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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