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16년전, 이정재 명대사 화제? 제 2의 전성기 입증하다

지금 국내 영화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는 한재림 감독의 관상이라는 영화입니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 국내 연기파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여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개봉 11일만에 누적관객수 600만을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이 상태로 간다면 2013년 또 한 편의 천만관객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관상. 영화의 인기와 함께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정재 16년전
관상의 인기와 함께 배우 이정재에 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정재 16년 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997년 개봉된 영화 <불새>에 출연한 이정재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사진 속 이정재는 앳된 외모에도 불구하고 이정재 특유의 눈빛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1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과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외모가 눈길을 끄는데요. 변하지 않은 외모를 빗대어 우스갯소리로 뱀파이어가 아닐까? 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정재의 과거사진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을 보니 그가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정재 명대사
영화 관상에서의 이정재 연기 또한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역사 속 실존인물인 수양대군을 연기한 이정재는 영화 속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등장하여, 서늘한 눈빛과 비릿한 미소만으로 수양대군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정재가 영화 시작 1시간 뒤에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이정재의 압도적인 연기력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것 같은데요. 그의 명대사 또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랑이 사냥이 끝났다"
"내가 왕이 될 관상 인가?"


등 짧은 대사 속에서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인상 때문에 영화 관상 속의 명대사로 꼽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필자 역시 관상을 직접 봤는데, 이정재가 연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정재가 나오기 전에 강렬한 존재감을 주었던 송강호와 조정석이 이정재가 나온 이후에 존재감이 확 줄어버렸으니 말이지요. 관상을 보고 난 후, 기억 나는게 이정재뿐일 정도로 수양대군을 연기한 이정재의 연기력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최근 이정재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을 하고, 영화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이 보여주며 점점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년 전 이정재가 모래시계(1995.01.09~1995.02.16)를 통하여 제 1의 전성기를 보냈다고 한다면, 영화 도둑들, 신세계, 관상 등으로 지금은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정재에 대한 누리꾼들의 여러 가지 관심들을 통하여 그가 현재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정재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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