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재혼, 박철과 떠들썩했던 이혼이 복귀의 가장 큰 걸림돌
배우 옥소리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옥소리는 여성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재혼과 출산 등의 근황을 밝혔는데요.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7년 만에 자신의 심경을 직접 전했습니다.
옥소리 재혼, 박철 재혼
옥소리는 2007년 이탈리아인 남편과 처음 만나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세 살짜리 딸과 한 살 된 아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현재 남편이 당시에 옥소리의 그 외국인 남자였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재혼을 하여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까지 낳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박철 역시 지난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여 한국계 미국인 40대 여성과 재혼을 했다는 것을 밝혔는데요. 박철과 옥소리 모두 서로의 아픔을 이겨내고 재혼을 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옥소리는 인터뷰를 통해서 그동안 방송 제의가 많았지만 고사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 아이의 엄마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복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옥소리는 현재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옥소리의 복귀 소식을 나오자 많은 네티즌들의 그녀의 복귀를 반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복귀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2007년 매스컴을 떠뜰썩하게 만들었던 박철과의 이혼 때문이었습니다. 박철은 2007년 옥소리에게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그리고 옥소리를 간통혐의로 형사고소를 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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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기자회견을 통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등 서로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며, 한 동안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옥소리는 당시 외국인 남자와의 간통 사실을 완강히 부인을 했었는데요. 그러나 옥소리의 오래된 친구 김미미씨가 박철의 증인으로 출두하여 진실을 말하면서 간통혐의가 사실이었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박철과 옥소리의 이혼 이유가 옥소리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이런 이유가 옥소리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이 때문에 그녀의 복귀 역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옥소리가 어떤 작품으로 복귀를 할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박철과의 이혼 과정에서 만들어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무척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두 사람에게 응원을!
옥소리와 박철. 두 사람이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만큼 무조건 나쁜 시선으로 두 사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지난 아픔은 잊고 잘 살아가길 바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사실 부부사이에 있었던 일은 부부만 알 수 있기 때문에 과거의 이혼에 대해서 남들이 뭐라고 해서는 안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시간도 많이 지났고,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되돌릴 수 없는 과거라고 한다면, 좋지 않았던 기억은 잊고 현재의 위치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보기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두 사람에게 비난보다는 응원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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