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자진하차, 김정태 아내(부인) 전여진 해명글 어떤 영향을 미쳤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정태가 자진하차를 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김정태 소속사 태원미디어에서 <김정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진하차 하겠다. 이번 일로 인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이 일로 인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태는 지난 2014년 6월 4일 지방 선거를 앞두고 아들 야꿍이와 함께 김해시장 김정권 새누리당 후보와 양상시장 나동연 새누리당 후보의 양산시장 나동연 새누리당 후보의 합동선거유세 장소에 참석을 하여 논란이 되었는데요. 선거 후보들이 야꿍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 네티즌들의 의해서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하여 인지도를 높인 야꿍이를 선거 유세에 이용을 한 것,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자녀를 이용했다는 것을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김정태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하여 해명을 했는데요. <오랜 친분이 있었고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을 이용하겠느냐>고 해명을 했습니다.

김정태 아내(부인) 전여진 해명글
김정태 아내 역시 이번 일에 대한 해명글을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 남겼습니다. 그냥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주말에 놀러 갔던 것이 맞아 죽을 짓이 되었다며, 추측성 글을 올려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라고 글을 남겼지요.


그런데 김정태 부인의 글이 오히려 긁어부스럼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정태 아내 전여진씨의 글에는 변명의 글만 가득했을뿐, 어디하나 사과의 말은 없었기 때문이지요. 김정태의 행동은 죽을 죄를 지었을 만큼 잘못한 일을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나,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는 행동이었으며, 누군가에게는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지는 행동이었을 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비판에 해명하기 보다는 먼저 대중들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우선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정태 아내 전여진씨의 글에 오히려 대중들이 더욱 괴씸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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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자진하차, 아내 해명글은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김정태 부인의 해명글에 대한 논란이 김정태 자진하차를 더욱 부추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비난이 이어지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이미지로 본 김정태의 성격상 아내의 해명글이 논란이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은 상태에서 아무렇지 않은듯 슈퍼맨 촬영을 이어가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내 해명글은 김정태 자진하차에 영향을 미쳤다기 보다는 김정태 본인에게 더 큰 비난이 쏟아지게 만든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표현의 자유가 있는만큼 한편으로는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김정태가 그냥 깨끗하게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고 말했으면 어땠을까라고 말이지요. 김정태나 김정태 부인의 해명글이 앞뒤가 맞지 않아 오히려 거짓말을 했다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김정태가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더라면 지금보다는 덜 비난을 받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금이 가장 큰 위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김정태의 자진하차뿐만 아니라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일부 멤버들에 대해서 나쁜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네티즌들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멤버교체 등을 통하여 프로그램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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