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는 도사, 기인 등과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소설가로 책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졌고 여러번 고비를 넘기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외수 프로필
이외수 나이는 1946년 9월 10일생입니다. 이외수 고향은 경남 함양군이며, 이외수 키는 169cm입니다. 이외수 직업은 소솔가인데요. 1972년 소설 <견습 어린이들>로 등단을 했습니다. 이외수는 <하악하악> 등과 같은 에세이 집으로도 유명하며, 여러 방송 활동을 통하여 유명세를 탄 인물입니다.
이외수의 외모는 기인이나 도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시대에 뒤처지지 않은 원로 작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SNS를 무척 잘 사용하고 자주 사용하며, SNS에서 다소 과격하고 적극적인 정치 사회 발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SNS에서 적극적인 활동이 이외수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했는데요. 다소 과격하고 솔직한 발언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외수 아내(부인) 전영자
이외수는 소설가로 살아가는 그 자체가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수익적인 면에서 인기 소설가가 되기 전에는 상당히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이외수는 1970년대 초반 가난에 찌든 삶을 살았고, 1975년 <세대>지에 중편 <훈장>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정식 등단하여 어느 정도의 수입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강원일보 기자직으로도 잠시 근무를 하기도 했지요.
이외수 결혼은 1976년 11월에 아내 전영자씨를 만나서 결혼을 했습니다. 이외수 이혼, 이외수 재혼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외수는 부인 전영자씨와 결혼 이후 1976년부터 모든 직장을 포기하고 전업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다양한 에세이를 발간하며 인기 소설가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외수는 섬세한 감수성과 환상적 수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늘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외수는 무한도전과 같은 방송에도 많이 출연을 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이외수 아내도 종종 방송에 동반 출연을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외수 위암 건강상태
이외수는 현재 70대 중반의 나이지만 방송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10월 위출혈로 인하여 진단을 받고 위암 2기 판정을 받아 1달 가까이 투병 생활을 하게 되지요. 위암으로 인한 위 절제 수술까지 받았고 항암치료를 2015년 6월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외수는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외수 아들 이한얼씨가 SNS에 이외수의 현재 상태를 올리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매일 콧줄로 투여되는 에너지가 얼마 안 되는데도 9개월이 다 되도록 이를 악물며 버티고 계신 건 아버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이 아닌가 싶다.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린다>
<날이 추워져서인지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지만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주의 깊게 봐주고 계신 덕분에 잘 버티고 계시는 중이다>
현재 이외수는 아내 전영자씨와 아들 이한얼씨의 지극한 간호속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이외수 부인 전영자씨는 2019년 4월 22일 결혼 44년만에 결별을 했었습니다. 내조의 여왕이었던 전영자씨는 이외수를 위하여 무조건 희생을 했지만, 건강이 나빠지고 성격 차이로 오는 갈등 때문에 이혼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외수 혼외자식 사건이 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혼을 원했던 아내였지만 이외수가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를 봤지요.
그러나 이외수가 뇌출혈로 위중한 상태가 되면서 졸혼을 종료하고 이외수를 옆에서 돌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방송과 SNS 등 여러 활동을 했었던 이외수의 투병 소식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9개월동안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낸만큼 이외수가 하루빨리 회복되어 건강하게 대중들의 앞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수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