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연예계 대표 배우 부부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래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나 서로에 대한 언급이 많지 않았는데, 연정훈이 1박 2일에 출연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내(부인) 한가인의 이름이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두 사람이 결혼을 한지도 많은 시간이 지났고, 두 사람이 부부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제 서로를 언급하고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 글에서는 한가인과 연정훈의 결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한가인 프로필
한가인 본명은 김현주입니다. 한가인 나이는 1982년 2월 25일생으로 고향은 서울 출신이지요. 한가인 키는 167cm이며 학력은 배화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한가인 데뷔는 2002년 CF 아시아나항공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한가인은 데뷔와 동시에 미녀 여배우의 대명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영화배우로서도 다수의 흥행 작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가인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이 있습니다.
한가인 남편 연정훈
연정훈 나이는 1978년 11월 6일생입니다. 연정훈 키는 179cm이며, 연정훈 아버지 연규진도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연정훈 학력은 명지대학교 데뷔는 1999년 드라마 <파도>로 데뷔를 했습니다.
연정훈은 아버지 연규진에 이어 2대째 연기자를 하고 있는데요. 연정훈 역시 데뷔와 동시에 미남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드라마 <슬픈 연가>, <에덴의 동쪽> 등 다수의 흥행작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가인 연정훈 결혼 이유
한가인은 20대 초반에 결혼을 했습니다. 한창 미녀 여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을 당시에 결혼을 했는데, 이 때문에 남편 연정훈이 욕을 많이 먹기도 했지요.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보냈고, 그녀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결혼을 일찍 서둘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정훈이 한가인에게 결혼을 빨리 하자고 한 이유는 아버지 연규진이 <결혼할 사람이라 생각하면 주저 말고 결혼해라>라고 해서 바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런 결정이 오히려 한가인의 연예계 생활을 더욱 편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가인은 결혼 전에 연정훈에게 결혼을 취소하는 기자회견을 하자고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결혼전 예민해진 상태에서 연정훈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가인: <결혼전 심경이 복잡하지 않냐. 결혼 전날 안 한다고 했다. 결혼 전날 남편이 미국에서 친한 형이 축하해준다고 늦게까지 시간을 보냈다. 저는 촬영도 하고 있고 예민한 상태라서 화가 났다. 전화해서 기자회견 다시 하자고, 결혼 못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와서 빌었다. 결혼을 앞두면 예민해지고 싸울 일도 많아질 거 같다>
아무튼 한가인은 연정훈과 결혼을 일찍 하면서 인기는 다소 식었지만 결혼 후 기자들이 가십거리가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한가인은 결혼 생활에 부부를 둘러싼 여러 루머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지요.
한가인 이혼 루머 불임 루머
한가인은 연정훈과 결혼 후 11년간 아이가 없어서 불임이나 이혼 루머에 항상 시달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도 한가인은 어렵게 고백을 하기도 했는데요.
한가인: <결혼하고 11년 동안 아이를 낳지 않았다. 남편과 22살에 만나 24살에 결혼했다. 내가 어려서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없었다. 남편과 합의하고 낳지 않은 건데 인터뷰할 때마다 아기 언제 낳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부부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많았다. 연관검색어로 불임이 따라다녔다>
<아기 가지려고 노력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결혼하고 다음 과정이 임신은 아닌데 내가 선택해서 아이 낳고 키우는 건 너무 행복했다. 사람들 이목 때문에 하기는 싫었다> 부모로서 준비를 마친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연정훈이 1박 2일 예능을 하면서 한가인의 이름도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부부가 함께 방송에도 출연을 하면서 여전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가인이 예능에도 종종 출연하다 보니 대중들 역시 한가인 부부를 친근하게 느끼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이들 부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