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과 그의 아내 오연수는 오래된 연예인 부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커플입니다. 20대 청춘스타였던 두 남녀가 만나 결혼을 했고, 현재는 두 아들을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연수는 2022년 드라마 <군 검사 도베르만>을 통하여 방송 활동을 컴백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손지창 프로필
손지창 나이는 1970년 2월 20일생입니다. 손지창 키는 180cm이며 데뷔는 1989년 CF를 통하여 데뷔를 했으며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손지창은 데뷔 이후 청춘스타로 발돋움하며 수많은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활동을 했는데요. 드라마 <마지막 승부>는 장동건과 함께 주인공 투톱을 맡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배우였습니다. 지금까지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면 장동건과 비교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스타였다고 생각을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지창 부인(아내) 오연수 결혼 스토리
손지창 아내 오연수 나이는 1971년 10월 27일생입니다. 데뷔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는데요.
손지창과 오연수는 1989년 롯데제과 CF 촬영을 통하여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오연수는 메인 모델이었고 손지창은 엑스트라 가운데 한 명이었는데, 두 사람은 학창 시절 1학년 선후배 사이였기 때문에 서로 알고 있었고, 오연수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손지창에게 의논하면서 가까운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이후 손지창도 청춘스타로 큰 끌게 되었고 두 사람은 1992년 드라마 <일요일은 참으세요>에서 신혼부부로 함께 출연을 하며 연애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두 청춘 남녀는 비밀 연애를 하게 되고 약 6년간의 연애 끝에 1998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오연수는 최근(2022년)에 손지창과의 연애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남편이 초, 중학교 1년 선배이다. 고3 때 촬영장에 갔는데 저는 메인 모델, 남편은 엑스트라였다. 밥 먹다가 22살에 연애를 시작했다. 둘 다 그때 너무 바빴다. 바빠도 연애는 다 하더라. 또래에 비해 결혼을 빨리 했다. 애도 빨리 낳았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 아들 두 명을 낳았는데요. 오연수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서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아들들만 두고 올 수 없어서 무려 7년을 함께 미국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오연수는 경력 단절보다 가족이 우선이었고 이를 위해서 배우 생활도 포기할 만큼 많은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손지창 은퇴 이유
오연수는 공백기에도 종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하면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하지만 손지창은 2004년 드라마 <영웅시대>를 마지막으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 예능에도 종종 출연을 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방송에 출연을 하지만, 꾸준히 출연은 하고 있지 않지요.
손지창이 은퇴를 한 이유는 연기(배우)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손지창은 사업에만 전념하고 오연수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게 되는데, 오연수의 연기를 지지하고 계속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 손지창의 외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결혼 이후에 스타 부부답게 이혼 루머도 많이 휩싸였는데요. 아무래도 오연수가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손지창의 근황이 거의 잘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 온갖 루머가 다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혼 루머 역시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루머와 다르게 두 사람은 오늘날까지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연수는 여전히 기회를 엿보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