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의 근황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고, 많은 팬들이 방실이의 현재 상황에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방실이는 현재 18년째 뇌경색으로 투병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배우 이동준이 꾸준히 방실이를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방실이 프로필
방실이 본명은 방영순입니다. 방실이 나이는 1963년 10월 29일생으로 고향은 경기도 강화군입니다. 방실이 학력은 강화여자고등학교입니다.
방실이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1982년 미 8군 부대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여러 그룹을 결성하며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다가 1985년 박진숙, 양정희를 만나게 되었고, 1986년 국내 유일 여성 트리오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방실이는 서울 시스터즈에서 맏언니였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남성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정상에 올랐지요. 하지만 멤버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공식 해체 되었고, 추억 속에 사라지며 대중들에게도 잊혔습니다.
방실이는 어쩔 수 없이 솔로로 나올 수밖에 없었고, 솔로로도 큰 인기를 끌게 되지요. 방실이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가창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녀의 목소리는 중장년층과 기성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게 되지요.
방실이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여러 예능 방송에 게스트로 꾸준히 활동을 하면서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0년대 초반 한창 활동을 하던 방실이는 2007년 6월 과로와 몸살 증세로 인한 뇌경색이 오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투병을 하고 있습니다. 방실이에게 뇌경색만 찾아오지 않았다면 오랫동안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방실이 뇌경색 투병 근황
방실이는 뇌경색으로 쓰러지기 전에 몸에 이상 징후를 많이 느꼈지만 단순히 피곤하다고만 생각을 했고, 활동을 이어가다가 쓰러지게 된 것입니다. 방실이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전신마비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방실이 사망 루머라는 거짓 기사까지 나오면서 많은 안타까운을 주기도 했습니다. 방실이는 뇌경색으로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못하지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동준은 오랫동안 방실이를 꾸준히 돕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타큐 마이웨이에서 알려졌지만 방실이를 위한 이동준의 콘서트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이동준: <방실이를 위해 콘서트를 열고 싶었다. 방실이에게 휠체어를 타더라도 잠시 와 달라고 해서 기금을 모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런데 거절할 줄 알았는데 대답이 없더라. 찬성으로 생각하고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방실이는 과거 병원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감사하게도 병원에서 모든 걸 다 지원해 준다. 병원 원장 선생님께서 내 모습을 TV로 본 다음에 열심히 재활운동시키고 또 좋은 기계와 약으로 나를 다시 걷게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
<나를 살리려고 애써준 서울대 병원에 감사드리고 재활 훈련을 통해서 두 발로 걸어서 나갈 때까지 모든 걸 책임지겠다고 해준 하워드힐 병원에도 감사드린다>
방실이는 현재 왼쪽 눈이 실명된 상태라고 하며 오른쪽 눈도 80% 정도로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눈은 안 좋아졌지만 재활을 하면서 몸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고 하는데요. 눈 수술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방실이는 눈의 상태는 좋지 않지만 다행히 몸 상태는 괜찮은 병원이며 요양병원에서 꾸준히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원로 가수 현미가 갑작스럽게 사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오랫동안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방실이가 꼭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원로 가수들이 오랫동안 팬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길 바라며, 건강하게 오랫동안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