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추노' . 추노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고어는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난회와 마찬가지로 '추노' 3화 속에서 나온 고어를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3화에서(1월 13일 방송)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요?
대소수십전(大小數十戰) : 크고작은 수많은 싸움
대소수십전에 그런놈은 처음이군..
물고 : 죄를 물어 죽임
언니고 나발이고 물고를 틀어버려야지.
급주(急走) : 당시 각 역에 속한 심부름꾼 노비. 전령
어서 급주를 보내거라~
용모파기(容貌疤記) : 사람을 찾기 위한 그림이나 글
급주를 보내어 송태하의 용모파기를 돌리도록 하여라
연전(年前) : 몇 해 전
연전에 훈련원 판관을 지냈더군...
한담(閑談) : 한가로운 잡담
서양 오랑캐와 한담을 나누시고
새경 : 머슴이 받는 품삯
세경 주는 것도 아닌데..
발 : 두 팔을 벌렸을 때 양손 사이만큼의 길이
무명 두 발이면 되었지 뭘 더 바라는겨?
백동(白銅) : 구리, 아연, 니켈의 합금
백동은 무슨 은이 반이상 들어간데...
해끔한 : 하얗고 깨끗한
해끔한 사당애는 어느 방이요?
애사당 : 산대놀이 사당패에서 딸 역할을 하는 어린 사당
여기 혹시 애사당 하나 안들어왔수?
노중(路中) : 길을 가는 동안
이 놈들 노중에서 만나면, 갈아 마실 줄 알아라!
환도(環刀) : 병사들이 차던 칼
환도라도 장만할려면...
장례원(掌隷院) : 당시 노비문서와 소송을 담당하던 관청
장례원 들어가서 노비문서 태워버리고,
방포술(放砲術) : 사격술
자네 방포술이 그렇게 뛰어난던가?
봉노 : 여러 나그네가 함께 자는 주막집의 제일 큰 방
주모 봉노 터지겠소!
세마 : 돈을 내고 빌리는 말(馬)
일단 가보고 정 안되면 세마노 차고..
1월 13일에 방송된 추노 3화에서는 총 17개의 고어가 나왔습니다. 참 재미있는 단어가 많았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추노 속 고어 찾기는 계속됩니다.(2010년 1월 13일 '추노' 3화)
관련포스트 추노 1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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