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입학 거절한 유승호, 그에게는 뻔뻔함이 없었다. 미워할 수 없는 배우!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유승호는 올해 수능을 치고, 대학에 입학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한 명문대 정치외교학과에 특례 입학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그러나 유승호는 '바쁜 스케줄로 인하여 대학입학 포기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국내 명문대로부터 받은 특례입학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했으며, 수학능력시험도 보지 않을 것이라고 소속사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명문대로부터 받은 특례입학을 거절했다는 것에서 그가 얼마나 생각이 깊은 배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그의 특례입학 거절 결정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례입학 거절한 유승호, 그에게는 뻔뻔함이 없었다!
대학포기 결정은 이미 유승호가 고2 때 선택한 것이라고 합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특례로 대학에 들어간다고 해도 학업에 충실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칫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중하게 결정한 끝에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직 어린 연기자가 생각이 무척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가수나 배우들을 보면, 제대로 된 대학 생활을 할 수 없으면서도 특례입학을 통하여 무조건 대학은 가고보자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년 중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드문드문 등교를 하면서, 졸업을 하고 또 졸업장을 받아가는 그들이 개인적으로는 무척 뻔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학 특례입학을 거절한 배우 유승호와 아이유. 많은 연예인들의 본보기가 되길..

연예인이라는 유명세를 이용하여 대학에 특례입학하게 되면 동기 한명을 탈락시키고 그 자리를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 고3 학생들은 비싼 등록금을 주고서라도 좀 더 좋은 대학, 명문 대학에 들어가려고 피땀흘려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연예인이라는 유명세로 편하게 대학을 간다는 것은 무척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명문대 특례입학 기사를 볼 때마다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지요. 이 때문에 유승호의 특례입학 거절이 더욱 돋보이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승호에게는 일반 연예인들이 가지고 있는 뻔뻔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연예인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 인생의 정해진 길이 있다면, 굳이 대학은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된 대학 생활도 하지 못하면서 동기 한 명을 탈락시키고, 비싼 등록금을 낭비해가면서 졸업장을 받는다면 누구나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유승호뿐만 아니라 아이유도 대학특례 입학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비록 대학을 가지 못해서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학력을 가지게 되지만, 이 두 사람은 대학 포기 결정은 자신의 배경과 학력을 자랑처럼 여기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개념있고 멋있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승호와 아이유가 많은 연예인들의 본보기가 되어, 무조건 대학에 입학하고 보자는 생각을 가진 연예인들이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군입대 연기 등의 불이익을 감수해가면서 대학 특례 입학 포기를 결정한 개념배우 유승호. 대학은 나이가 좀 더 들어 여유가 생기면 고려해보겠다며 지금은 배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승호가 항상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