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변신 캐비 티저, 소녀시대와 2PM의 파격적인 노출 CF

올 봄은 유난히 짧은 것 같습니다. 아직 봄은 많이 남은 것 같은데 벌써부터 햇살이 따갑기만 합니다. 최근 소녀시대와 2PM이 찍은 캐리비안 베이 티저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노출 마케팅의 영향 때문이겠죠.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남녀 두 그룹의 노출 CF는 당연히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밖에 없습니다. 2PM은 그동안 무대에서 많은 노출 장면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짐승남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티저에서도 2PM의 노출에 대한 관심보다 함께 찍은 소녀시대의 노출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는 많은 남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걸그룹입니다. 지금까지 노출보다는 귀여움으로 승부를 하였기 때문에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이번 티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또한 소녀시대가 귀여움과 발랄함으로 승부했던 소녀시대의 이미지를 섹시함과 성숙적인 여성미를 무기로 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일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모두 성인이 된 소녀시대도 이미지 변신이 필요 할때도 된것 같으니 말이죠.


이번 티저는 소녀시대의 이미지와는 다른 상상 이상의 파격적인 영상미를 담고 있습니다.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완벽히 여성으로 변신한 모습입니다. 특히, 이중에서도 매력적인 몸매로 평가받고 있는 유리, 윤아, 서현의 모습은 말 그대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동영상은 소녀시대 멤버 3명과 닉쿤, 택연, 찬성 등 2PM 멤버 3명이 주인공이 되어 만든 티저 입니다. 아직 나머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 공개될 티저 영상도 너무 궁금하네요.


소녀시대와 2PM의 캐비 티저 동영상

그녀들에게 이런 매력적인 모습이 있었는지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소녀시대와 함께 티저 영상을 찍은 2PM 역시 완벽한 짐승남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역시 짐승남이라는 이미지는 쉽게 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여러가지 루머 때문에 2PM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었는데, 이번 캐비 티저 영상으로 이미지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소녀시대와 2PM의 완벽한 몸매를 보고 있으니 벌써 여름이 온 것 같네요. 비록 티저 영상이지만, 스타들의 이런 파격적인 모습은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 2PM 그들의 컴백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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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쿠키폰,  소녀시대 인기 이어갈까?

소녀시대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여성그룹으로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0일 데뷔 1,000일을 맞이하였으며, 그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가요계 정상에 우뚝섰습니다. 소녀시대는 5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여 Oh! 와 'Run Devil Run'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2집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CF계에서의 그녀들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 LG전자)

LG 전자의 히트 휴대전화 '쿠키폰' 은 현재 누적 공급량 115만대 및 평균 일 판매량 2천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을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하여 최근에는 쿠키폰의 후속 모델 '소녀시대 쿠키폰(소시의 쿠키)'를 발매하였습니다. 소시의 쿠키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었으며, 휴대폰 기기자체에 '소녀시대'라는 이미지를 더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전작 쿠키폰의 후속작이지만, 흔히 사용하게 되는 쿠키폰 2 라는 흔해빠진 네이밍 보다 '소시의 쿠키'라는 네이밍을 사용하며 좀 더 산뜻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쿠키폰은 100만대 이상 팔린 LG 전자의 자존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빅뱅의 롤리팝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고 봤을때 LG에서는 소녀시대 쿠키폰 마저 반응이 시들하다면 난감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소녀시대의 이미지를 내걸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시의 쿠키는 소녀시대의 인기에 따라서 상당한 판매량 차이를 보일 것같습니다. 다만, 휴식기에 들어간 소녀시대의 마케팅을 LG 전자에서 얼마나 잘 할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겠지요.

쿠키폰의 장점은 대중적이고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휴대폰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LG 전자에서 판매하고 있는 맥스(MAXX) 폰이 잘 팔린다고 하여도 대중들의 모델이 되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맥스폰 역시 최근 쏟아지는 스마트폰 중에 하나 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맥스폰에 반하여 소시의 쿠키는 좀 더 대중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라는 것입니다.

(사진 LG전자)

소녀시대 쿠키폰은 3인치 WQVGA급 풀터치 스크린과 기존 쿠키폰의 유선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원형의 통화 및 취소 버튼을 적용하였습니다. 색상도 소녀시대의 멤버들을 이미지화 하여 펄 화이트, 베이비 핑크, 블랙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3.5파이(Φ) 이어폰잭, 오토 포커스(AF)를 지원하는 300만 화소 카메라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고 지상파 DMB, 블루투스 2.1도 적용했습니다. 또 모든 화면을 캡처할 수 있는 스윗 레터, 촛불, 전광판 등 다양한 효과구현이 가능한 포켓 어플, 터치동작을 인식하는 제스처UI, 전화 수신 시 뒤집으면 무음으로 전환되는 모션무음, 선불형 교통카드, 모바일뱅킹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추가했습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도 강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 쿠키폰 뮤직비디오

그리고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뮤비 CF '소녀시대 쿠키폰 뮤비' 를 선보이며 '소녀시대 쿠키폰'이 '소녀시대가 사용하는 휴대폰' 이라는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사진 LG전자)

소녀시대 마케팅에 올인하고 있는 '소시의 쿠키' 가 수많은 스마트폰과의 경쟁속에서 전작 쿠키폰이 달성했던 1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 소녀시대의 명성에 걸맞는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LG전자 CYON ‘소녀시대 쿠키(SU920/KU9200)’ 주요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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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발매 예정이던 소녀시대의 두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 가 왜색논란으로 29일로 발매를 연기한다는 공식적인 발표를 했다. 앨범자켓 가운데에 그려진 비행기가 일본의 악명 높은 전투기 제로센과 흡사하여 네티즌들로 부터 많은 비난을 받자 국내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을 모티브로 하여 새로운 자켓을 만든다고 한다.
 
  앨범자켓을 공개하고 하루가 지나 발매가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국내 네티즌들중 일부는 노골적인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라며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포털 사이트와 많은 블로그에는 소녀시대에 관한 글들로 가득했다. 소녀시대가 비난을 받고 있지만, 많은 네티즌들에게는 자신들의 앨범을 알리게 되는 간접적인 기회가 되었을것이다. 필자도 소녀시대의 앨범이 언제 발매되며, 컴백시기가 언제 인지도 몰랐지만,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바뀌게 되는 국산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

  SM 엔터테이먼트라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기업에서 이와 같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다는것이 이해하기 힘들다. 앨범 자켓뿐만아니라 소녀시대의 의상컨셉만 보더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는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다. 분명, 이번 논란으로 소녀시대의 이미지는 실추 되었겠지만, 자신들의 앨범 홍보 만큼은 큰 성공을 거두었을것이다. 실추된 이미지도 활동 기간동안 다시 회복하면 그만이다.

  최근 2NE1, 4minute와 같은 신인 여성그룹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느끼며 짧은 공백을 깨고 나온 소녀시대. 만약 이번 왜색 논란이 마케팅을 위해 의도적으로 벌인일이라면 비난받아 마땅할것이며, 의도하지 않은 부분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여도 최고의 앨범 홍보 효과로 절반의 성공을 거둔것 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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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요계를 여성그룹들이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를 비롯 카라 , 2NE1, 그리고 지난주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진 4minute 까지... 2009년은 어느 때보다 여성 그룹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SES, 핑클, 베이비복스등이 활동하던 90년대말 이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90년대말 부터 2004년까지 가요계에 여성그룹 붐을 불러일으킨 그들의 활동이 중단된 후 한동안 여성 그룹들은 침체기를 맞이 하는듯 하였다.

  여성 그룹들의 부활이 시작되었던 해는 2007년.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데뷔한 이후 이 두그룹을 주축으로  카라, 씨야, 다비치 그리고 최근 2NE1, 4minute등 까지..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는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그룹으로 성장하였다.  2NE1은 데뷔초부터 엄청난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데뷔후 최단기간에 가요 프로를 휩쓸며 빠른속도로 가요계 정상으로 우뚝섰다. 지난주 데뷔한 4minute도 그룹 원더걸스의 전멤버 현아를 중심으로 뛰어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노래 제목처럼 Hot Issue 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90년대말을 이끌었던 여성그룹들과 현재의 여성 그룹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SES, 핑클과 같은 예전 그룹들은 여성스럽고 청순하며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천사, 요정으로 불리웠다. 하지만 현재의 여성그룹들은 노래, 랩, 춤등 못하는게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며 그 무대 또한 남성 그룹 못지않게 파워가 넘친다. 예전처럼 얼굴만 이쁘면 된다! 라는 생각은 버려야할듯하다.

 이번주에는 소녀시대의 컴백이 예상된다. 마린룩을 선보이며 이번 여름에 또 한번의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킬듯하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다비치, 씨야, 2NE1, 4minute 등까지 90년대말 이후 2009년에는 여성 그룹들의 제 2의 전성시대가 다가온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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