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하이킥을 통하여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던 지정커플(지훈, 정음)이 끝내 결별했습니다. 이 두 사람에게는 절대 이별이란 없을 것 같았는데 결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가슴이 아프네요. 지난 10일 방송된 119회 에서는 황정음이 지훈에게 이별통보를 하게 됩니다. 지겨워져서.. 연애가 싫증나서.. 상세한 설명도 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그만 만나자고 말합니다. 지훈은 예고 없이 찾아온 정음의 이별통보에 당황하며 그녀를 끝까지 붙잡으려고 했습니다. 분명 정음의 이별통보에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은 지훈은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고, 정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지훈은 정음의 집 앞에서 그녀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고 황정음에게 불쑥 얼굴을 내밀어 장난을 치며 그녀의 마음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랬지만 돌아선 그녀의 마음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 지훈은 자신이 싫증났다는 그녀의 말에 콧수염까지 붙이며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정음의 집앞에서 기다린 것도 벌써 3번째 지훈은 마지막으로 '내가 싫증나 헤어지겠다는 말이 진심이냐'고 물었습니다. 정음의 대답은 '네' 또 한번 지훈은 진심이냐고 물었고 정음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훈이 그때서야 정음을 포기하기러 마음을 먹고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을 남기고 뒤돌아갑니다. 갑자기 멈춰선 지훈은 다시 정음에게 다갔습니다. 지훈을 도망가다 넘어져 생긴 상처에 무릎을 꿇고 반창고를 붙여줍니다. 그리고 '아프지마요' 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정음의 곁을 떠났습니다.

정음의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주는 지훈


가슴 아픈 정음의 눈물...

지금까지 하이킥이 방영되면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정음이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하면서 앞으로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볼 수 없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지훈과 정음의 이별이 더욱 슬펐던 이유는 정음이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기 때문입니다. 정음은 아버지의 부도로 힘들어진 자신의 상황 때문에 더 이상 지훈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항상 밝은 익살스럽과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정음의 슬픈 모습은 필자 뿐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힘들일이라도 함께 한다면 이겨낼 수 있을텐데.. 굳이 이별을 선택해야 했을까?라는 아쉬운 생각도 들구요.

정음을 향하여 웃으며 다시 손 흔들 수 있는 날이 오길...

하이킥은 시트콤 답지 않게 사랑과 이별에 대한 내용도 자주 담아왔습니다. 종영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훈과 정음의 이별을 보면서 또 한번 김병욱 PD의 트레이드 마크인 새드엔딩으로 가는 것 같아 불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김병욱 PD는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과 '똑바로 살아라'를 통하여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의 결말을 내놓았습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도 기상천외한 반전을 기대하며, 지정커플의 결말도 '새드엔딩'이 아닌 '해피엔딩'으로 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현재 국내 가요계는 2PM,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CNBLUE 등 남성 그룹과 여성 그룹들이 가요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혼성그룹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코요테, UP, 룰라, 체리필터, 자우림 등 옛날에는 이런 혼성그룹들이 큰 인기를 끌었었는데.. 요즘에는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일본에는 다양한 혼성그룹들이 많이 있습니다. Dream Come True, Every Little Thing, AAA, 이키모노가카리 등 제가 알고 있는 혼성그룹들도 꽤 있더군요. 오늘은 인기 절정의 일본 혼성 3인조 그룹 '이키모노가카리' 4집 앨범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키모노가카리는 일본 뿐만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음악에는 묘한 매력이 있거든요.



이키모노 가카리(いきものがかり)는 일본의 혼성 3인조 음악그룹으로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요시오카 키오에 그리고 전자 기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미즈노 요시키, 통기타와 하모니카를 담당하고 있는 야마시타 호타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4집 앨범은 올해 발표한 4장의 대히트 싱글 5곡이 포함되어 이키모노가카리 최고의 걸작 앨범이 완성되었습니다. 이키모노가카리의 음악을 한 번쯤 들어본적이 있다면 이 그룹의 노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CM 등의 주제곡으로 쓰이면서 이키모노가카리의 음악은 점점 대중성을 얻어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번 4집 앨범을 살펴보겠습니다.


13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일본 TBS 드라마(나의 여동생), 애니메이션 나루토 질풍전 오프닝 테마 등으로 쓰인 곡이 함께 삽입되어 있었습니다.

01. Hajimarinouta ~Tooisora Sunde~
02. Yumemidai (몽견대) (夢見台)
03. Joyfull (조이플) (じょいふる)
04. Yell
05. Nakumonka (울지 않아) (なくもんか)
06. Mahiruno Tsuki (한낮의 달) (真昼の月)
07. Hotaruno Hikari (반디의 빛) (ホタルノヒカリ)
08. Kosumosu (코스모스) (秋桜)
09. Futari (두 사람) (ふたり)
10. Tenohirano Oto (손바닥 소리) (てのひらの音)
11. How To Make It
12. Mirai Wakusei (미래혹성) (未来惑星)
13. Ashitae Mukau Kaerimichi (내일로 향하는 귀로)


01번트랙. Hajimarinouta ~Tooisora Sunde~(시작의 노래. 먼 하늘은 맑고)
이키모노가카리 4집 앨범 처음을 알리는 곡입니다. 시작의 노래. 먼 하늘은 맑고 라는 제목처럼 밝고 희망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느껴졌습니다.

02번트랙. Yumemidai (몽견대) (夢見台)
아주 짧은 몽환적인 멜로디로 시작하여 밝과 화창한 느낌이 귓가에 울려퍼집니다. 신나고 행복한 느낌의 노래라고 해야 될까요? 가사와 멜로디가 열정적이고 빠른 비트를 선보고이고 있습니다.

03번트랙. Joyfull (조이플) (じょいふる)
첫 음부터 재미있는 트랙입니다. 마치 국내 남성 듀오 노라조의 '고등어'라는 노래처럼 딱딱 끊기는 비트와 보컬 요시오카 키오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마구마구 흔들어봐요~ 왜 이곡이 구리코 ‘포키 초콜릿’ CM 송으로 쓰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04번트랙. Yell
NHK '민나노우타'(모두의 노래) 주제곡 입니다. 3번 트랙 조이풀과 전혀 다른 느낌의 곡입니다. 잔잔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시작하여 조금씩 애절해지고 빨라지는 곡입니다. 일본 전형적인 슬픈 노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05번트랙. Nakumonka (울지 않아) (なくもんか)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조금은 슬픈 노래입니다. 영화 나쿠몬카의 주제곡으로 쓰였던 이 노래는 멜로 영화의 주제곡으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J-POP 특유의 슬픈 멜로디가 아름답게 들립니다.
 
06번트랙. Mahiruno Tsuki (한낮의 달) (真昼の月)
미묘한 멜로디와 함께 요시오카 키오의 노래가 시작됩니다. 이어서 짧은 인트로가 시작되고 다시 노래가 들려옵니다. 신비로운 느낌의 멜로디가 한낮의 달이라는 제목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07번트랙. Hotaruno Hikari (반디의 빛) (ホタルノヒカリ)
이번 트랙은 이키모노가카리의 음악을 아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루토 질풍전 오프닝 테마로 쓰인 곡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 나루토 애니메이션이 보고 싶어지네요.^^

08번트랙. Kosumosu (코스모스) (秋桜)
인디밴드 시절 발표했던 노래 코스모스 입니다. 꽤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곡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하모니카로 매우 서정적으로 시작하다가 노래와 함께 빠른 비트의 멜로디가 시작됩니다. 하모니카 소리는 중간중간 노래와 함께 들려옵니다. 야마시타 호타카의 하모니카 연주와 보컬 요시오카 키오의 목소리가 참 조화롭네요.

09번트랙. Futari (두 사람) (ふたり)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곡입니다. TBS 드라마 '나의 여동생' 주제곡 이기도 한 이 노래는 드라마 슬픈 장면에서 가끔씩 들었던 곡인데 노래만 듣고 있으니 새롭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 슬프고 향기로운 가사..

10번트랙. Tenohirano Oto (손바닥 소리) (てのひらの音)
이 노래는 아주 오래전 학창시절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지금들어도 전혀 손색없는 곡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세 멤버들의 조화로운 목소리... 멤버들 모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요시오카 키오의 목소리는 너무나 아름답네요.

11번트랙. How To Make It
약 45초간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톡톡튀고 매력넘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번 앨범 중에서 영어 가사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트랙입니다. 하지만, 어떤 노래든 완벽하게 소화해낸 요시오카 키오!

12번트랙. Mirai Wakusei (미래혹성) (未来惑星)
이번 곡은 보컬 요시오카 키오가 작사, 작곡하여 만든 곡입니다. 딱딱 끊기는 멜로디와 비트가 매력적입니다. 편안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13번트랙. Ashitae Mukau Kaerimichi (내일로 향하는 귀로)
벌써 이번 앨범의 마지막 곡 까지 왔네요. 내일로 향하는 귀로라는 제목처럼 다짐과 의지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슬프고 느린 멜로디와 가사...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들으면 참 좋을 것 같은 곡입니다. 아니면 잠들기 전에 들어도 행복할 것 같네요.


이키모노가카리의 이번 4집 앨범은 매우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그들이 히트쳤던 많은 곡과 새로운 곡 등을 동시에 들을 수도 있었으며, 멤버들의 조화가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그들의 목소리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또한, 이키모노가카리와 왜 오랫동안 혼성밴드 그룹으로 일본에서 사랑받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키모노가카리의 노래에는 희망과 사랑이 가득하기에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 같네요. 이번 앨범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이제, 러닝화 대신 워킹화로 걷기 운동을...(프로스펙스 워킹화)

현대 사회인들은 건강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돈만 많이 모으면 된다. 라는 생각을 주로 가지던 옛날과 비교하여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웰빙이라는 단어도 생기게 된 것이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고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최근에는 걷기 운동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걷기 운동 열풍때문에 다양한 상품들도 새롭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 워킹화는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워킹 운동은 다른 운동에 비하여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운동효과도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고 있습니다. 워킹 운동이 트랜드로 확산되면서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스포츠 워킹화부터 연세가 높으시거나 신체적으로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메디컬 워킹화까지 다양한 종류의 워킹화가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많은 워킹화중에서 일반인들이 워킹 운동 효과를 높이고 편안한 운동을 위해서 프로스펙스 W 스포츠워킹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어머니께서 워킹화에 관심이 많으시길래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프로스펙스 W 에 대한 많은 호평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프로스펙스 W는 어떤 워킹화일까요?


프로스펙스 W 워킹화를 신고 워킹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한국인의 경우 근육량이 적고 좌식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흔들림이 더 크고 발목이 아예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꺽이는 내외반 현상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화의 선택도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스펙스 W 는 발목의 흔들림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단단하게 지지해주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발에 딱 밀착되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운동화를 신을때 헐렁하거나 밀착되지 않을 경우 뒷굼치가 상처를 입거나 오래 걸으면 피로감도 빨리 느끼게 됩니다. 프로스펙스 W 워킹화는 이런 단점을 모두 극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마치 자신에게 딱 맞는 수제화 처럼...


실제 프로스펙스 스포츠워킹화를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프로스펙스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면 가장 먼저 프로스펙스 W 를 체험해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스펙스 W 를 신어 본 사람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비슷했습니다. 걷기 운동에 최고로 적합한 운동화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런닝화를 신고 운동을 하였던 사람들의 특성을 발의 피로가 빨리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워킹 운동에 최적화로 만들어져 있지 않고 러닝 운동에 맞춰져 있는 운동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러닝화를 신고 워킹 운동을 할 경우 발목에 딱 밀착이 되지 않아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가 많아서 더 쉽게 지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러닝화를 신을 때보다 운동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발도 편하고 더 오랜시간 동안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위 동영상에는 프로스펙스 워킹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저도 신발이 헐렁하거나 발이 불편한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데 프로스펙스 W 와 함께라면 걱정이 없을 것 같네요. 프로스펙스 W 가 발을 안팎으로 딱 잡아주니까 자세도 안정되고 보다 효과적으로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킹과 러닝의 운동역학 비교 표입니다. 워킹과 러닝의 운동역학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러닝화를 신고 워킹 운동을 한다면 잘 맞지 않는 운동화를 신고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러닝할때는 러닝화를 워킹할때는 워킹화를 신어야 한다는 말이죠.


가장 큰 차이로는 발 디딤 시간의 차이입니다. 러닝화는 발 디딤 시간이 짧은 반면 워킹화는 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발디딤차이에 따라서 신고 있는 스포츠운동화가 주는 효과도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프로스펙스 W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러닝화와 워킹화의 차이점과 프로스펙스 W 를 체험한 사람들의 평을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워킹화의 다양한 종류에 그에 따른 코디도 제안하고 있더군요. 워킹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서 워킹화의 필요성을 한 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다, 건강하게 보다, 효과적으로 워킹 운동을 하고 싶다면 지금 프로스펙스 워킹화와 함께 하세요!

http://www.prospecs.com/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GS SHOP의 워킹화 판매 사이트 입니다. 프로스펙스 워킹화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더군요. GS SHOP는 기존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행사 및 신규가입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킹화 구입을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이트 바로가기]

반응형
여드름 흉터 없애는 방법
호르몬 분비가 많이 되는 사춘기 시절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로 여드름 피부입니다. 유전적 영향인지 우리 가족들 대부분은 피부가 남들에 비하여 아주 깨끗한 편입니다. 그래서 저의 사춘기 시절도 여드름 때문에 큰 고생은 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피부가 깨끗하다고 해서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필자의 고등학교 시절, 아주 작은 여드름이 얼굴에 하나 났는데 그냥 가만히 나두면 될것을 약을 바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약국에 파는 여드름 약을 사서 발랐는데 여드름이 깨끗히 없어지기는 커녕 이상하게도 여드름 흉터가 남게 되었습니다. 여드름 약이 제 피부에는 잘 맞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여드름을 관리하면서 손으로 많이 건드렸다는 것도 큰 실수였죠. 그 후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작은 여드름 흉터가 남아있네요. 무지 속상합니다.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여드름이 나면 참지 못하고 손을 대었다가 여드름이 악화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여드름 흉터가 생기면, 아무리 깨끗한 피부라도 옥의 티로 남게 된답니다.

여드름이 안 생기려면 항상 올바른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에 가는 일이 없도록 사춘기 시절에는 특히 관리를 잘 해야겠지요. 그렇다면 여드름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떤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할까요?

   1.규칙적인 식생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생활입니다. 맛있는 음식은 몸에도 해롭다!? 라는 말도 있잖아요. 물론 맛있으면서 몸에 이로운 음식도 있겠지만, 맛있는 음식의 대부분은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당분과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부뿐아니라 비만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끔씩 고기를 먹는 것은 괜찮겠지만, 요즘 방영하는 인기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의 해리처럼 매일매일 갈비만 먹는다면 피부도 나빠지고 변비도 생기게 됩니다. 고기는 되도록 적게 먹도록 하고 인스턴스 식품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비타민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먹자!

비타민은 피부를 재생하는데 가장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채소와 과일에는 많은 비타민과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 습관을 고기보다 야채 위주로 만들고 비타민이 많이 들어간 야채과 과일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속의 오장육부가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해진다. 라는 말이있지요. 오장육부가 건강해지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는 미역냉국과 식초가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3.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자!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항상 실내에서 업무를 본다고 하여도 형광등으로 인한 피부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세면 후 화장품을 차례대로 바른 후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바르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흉터는 피부과의 시술없이도 자연치유가 50~80%는 가능합니다. 문제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여드름 흉터는 피부조직이 파괴되어 흉터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흉터에 자극을 주지 않고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피부를 유지 하는 것이 좋으며 좌외선 차단제를 습관화하여 햇빛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각질제거는 필수!

각질은 발 뒤꿈치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얼굴에도 각질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얼굴에도 필링을 해주는 것이 좋지요. 최근 시중에는 여드름 타올이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얼굴의 각질을 제거하여 여드름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인데요. 여드름 타올을 사용할 때 주의 할 점을 때밀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여드름이 덧나거나 흉터를 남기게 하므로 세안제로 충분히 거품을 낸후 자극없이 부드럽게 세안을 해주어야 합니다. 얼굴 각질 꼭 신경쓰세요!

   5. 피부 보습! 너무나 중요하다!

얼굴이 푸석푸석한 겨울철이나 각질 제거후에는 꼭 보습이 필요합니다. 보습 화장품은 여성들의 필수 화장품이죠. 수면 전에는 베이비크림, 수면크림 등의 보습크림을 꼭 바르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팩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는 수면과 함께 마스크팩으로 보습효과를 얻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민간요법으로는 쌀뜬물이나 우유로 세면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보습 피부 관리 잊지 마세요!

   6. 여드름, 제발 내비둬~!

여드름이 얼굴에 나면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죠?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껍니다. 하지만, 여드름 흉터의 가장 큰 원인이 자신의 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지요? 여드름은 절대 건들지 말아야 합니다. 노랗게 여드름이 익어서(?) 짜도 될 것 같다! 라고 생각해서 여드름을 짜게 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드름의 종류 중에서 모낭염이라고 있는데 이것을 짜게 될 경우 화농성 여드름으로 번지고 여드름의 범위도 더 커지게 됩니다. 손톱에는 세균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여드름으로 손톱세균이 들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래도 만지시겠습니다. 가만히 내비두면 알아서 없어지는 것이 여드름 입니다. 되도록 얼굴에 손이 안가는 습관을 가지고 손은 항상 깨끗하게 씻는 것은 피부 관리의 필수 법칙입니다! 이럴때 이런말을 해주고 싶네요. 여드름 제발 가만히 내비둬~~~

   7. 스트레스는 여드름의 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피부에 생기가 없고 칙칙하며, 뾰루지가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드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생기게 되는 것이 여드름이죠. 되도록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꾸준한 운동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 질때가 잠 잘때라고 하지요? 스트레스 해소와 충분한 수면으로 여드름 비켜~! 를 외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미의 기준 중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피부라고 생각합니다. 피부가 깨끗한 미남, 미녀들을 보면 왠지 므흣~ 하지 않으세요? 못생긴 것 같아도 피부만 깨끗하면 왠지 모르게 잘생기고 예뻐보입니다. 피부가 자신의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도록 몸 가짐이나 생활 습관 등을 올바르게 변화시키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피부 미남, 미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엔돌핀 건강정보

임산부와 우유의 관계
봄에는 건강에 좋은 쑥이 최고!


반응형

흑인 음악에 대하여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을 가지고 계신가요? 흑인음악은 특히 식민지 시대의 미국에서, 서아프리카에서 온 흑인 노예들 사이에 생겨난 음악입니다. 나중에는 현재 우리가 즐겨듣는 재즈로 발전하여 세계적인 음악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흑인 음악의 개념을 이렇게 생각해보면, 한편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흑인음악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묘한 느낌을 안겨주는 음악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진보가 직접적은 의미있는 글귀도 눈에 들어옵니다.>

JINBO(진보)라는 가수의 노래를 들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진보는 2005년 Call My Name EP를 통하여 국내에 이름을 알린 싱어송 라이트로 흑인음악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국내 음악계에 의미있는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시장성에서도 흑인음악은 아직까지 많이 미흡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진보의 앨범을 듣게 된 것은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진보는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스 모두를 도맡아 총 14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음악을 접하면서 흑인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총 14트랙

01. I 27
02. U R
03. 너없는
04. Move On/ Are U There?
05. One Night Stay /in My Room
06. 걱정하지마
07. Stalkin'
08. Lovin'
09. 딱한시간만
10. Tango Rain
11. Midnight Cruisin'
12. 어지러워
13. 달아달아
14. Bye 27

01번트랙. I 27
제목이 참 독특하죠? 진보의 나이를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그의 나이가 20대 후반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현재 27세라는 것을 제목으로 표현 해놓은 것 같았습니다. 독특한 흑인 음악의 멜로디를 들을 수 있습니다.

02번트랙. U R
몽환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갈라지는 목소리와 울려퍼지는 멜로디는 흑인 음악을 느낄 수 있게 만듭니다. 가사를 느껴보고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03번트랙. 너없는
반복적인 비트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저절로 리듬에 몸을 맡기게 됩니다.

04번트랙. Move On/ Are U There?
우리가 잘 들어보지 못했던 멜로디를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이런곡을 글로 표현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상당히 독특하고 신선한 멜로디입니다.

05번트랙. One Night Stay /in My Room
반복적인 멜로디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곡입니다. 중간중간에 말소리와 웃음소리가 재미있게 들려옵니다.

06트랙. 걱정하지마
축 늘어지는 듯한 멜로디입니다.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보이면서도 꾹 참는듯한 느낌도 들고... 나쁘게 표현하자면 답답한 느낌이 들수도 있다고 해야할까요?

07번트랙. Stalkin'
비트에 맞추어 소리내는 목소리가 기억남는 곡입니다.

08번트랙. Lovin'
상상력을 자극하는 곡입니다. 멜로디가 신비롭게 들리기도 하구요.

09번트랙. 딱한시간만
아주 차분하게 흘러가는 곡입니다. 오래전부터 흑인음악에 많이 쓰이고 있는 친숙한 멜로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번트랙. Tango Rain
이번 트랙 역시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한 곡입니다. 흐르는 물, 바람 등과 같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11번트랙. Midnight Cruisin'
전 트랙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입니다. 귀여우면서도 친근한 멜로디와 의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12번트랙. 어지러워
딱딱 끊어지는 듯 뱉어내는 랩과 랩을 꾸며주는 비트와 박자. '어지러워' 라는 제목을 잘 표현해낸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번트랙. 달아달아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따랍~이는 목소리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

14번트랙. Bye 27
벌써 마지막 트랙이네요. 자신감에 가득찬 자신의 마음을 담아낸 곡 같았습니다. 차분하고, 신나고, 흥겹고.. 라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는 곡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이번 진보의 앨범을 통해서 트랙별로 느낀 감정을 솔직히 표현해봤습니다. 흑인음악을 잘 접해보지도 못했고 몽환적이고 신비한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런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흑인음악이 어떤 것이다! 라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진보의 앨범을 들어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 같습니다.


20대 후반 청년의 삶을 따라가다보면 우리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다가오는 삶의 고통이 있을 것 입니다.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려는 뜻이 담긴 흑인음악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가 흑인음악에 대한 상식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의 앨범에 대한 소개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그의 앨범을 통하여여 흑인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