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여러분들께 어떤 의미가 있으신가요? 월드컵은 축구를 좋아하거나 안하거나에 관계없이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그런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2010년도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치뤄집니다. 개최기간은 2010년 6월 11일 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달간 전 세계 32개국에서 출전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함께 B속에 속하여 16강을 앞두고 양보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6월 12일(한국시간 8시 30분), 18일, 23일(한국시간 새벽 3:30분)에 치뤄질 예정입니다. 월드컵에 진출하는 나라는 약한팀이 없기 때문에 상당한 고전이 예상되지만,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의 경험과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 이영표 등과 같은 해외파의 활약을 기대하며 꼭 원정 16강 진출을 이뤄내기를 바랄뿐입니다.


예전에만 하더라도 축구에 대한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여자라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미비해서 그런것이겠죠. 하지만,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어 우리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것은 국가적 최고의 이벤트가 아닐까요? 저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이 평생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저도 길거리 응원에 동참했었기 때문에 위 사진 속에도 어쩌면 제가 들어가 있을지도 모를 것 같네요.^^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또 한번 월드컵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면서...2002년 월드컵 4강의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2006년 독일 월드컵 16강 실패는 저에게 큰 슬픔이었습니다. 거리에 나가 친구들과 밤이 새는줄 모르고 응원을 했었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꿈을 이룰수 있도록 저 역시도 열심히 응원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The Best Of 클론 2002

꿈★은 이루어진다 - Red Devil 붉은악마 공식응원앨범

박현빈의 2006년 월드컵 송 빠라빠빠~

여러분들은 월드컵 송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2002년 클론이 발표한 The Best of 클론 2002 월드컵 송을 비롯, 06년 박현빈이 발표한 빠라빠라(월드컵 송) 그리고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윤도현 밴드의 붉은악마 공식응원앨범 '오 필승 코리아' 까지 월드컵 송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바라면서 부르는 대표적인 월드컵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운동장에서 뛰는 모습을 볼때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것이 월드컵 송입니다. 벅착 감동과 기쁨 그리고 우리 태극전사에게 힘을 싣어 줄 수 있는 그런 노래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부터 시작한 월드컵 송이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거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하늘과 남아공 하늘에 뜨껍게 울려질 예정입니다.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응원가 '울려 다시 한번' 을 최근 발표하였습니다. 김장훈과 싸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앨범이 그 무엇보다 반갑게 들려왔습니다. 이번 월드컵 송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거리응원의 감동을 위하여 두 곡의 응원가를 만들기로 하고 '울려줘 다시 한번'을 먼저 선보였습니다.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한 곡이 더 팬들에게 선보여지겠죠? 그럼 '울려줘 다시 한번' 이 어떤 노래인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울려줘 다시 한 번 (가사) *

사는 게 바쁘고 사는 게 아프고 깜빡 하면 가는 하루 숨가쁘고
넥타이 조르고 정답은 모르고 정상이 안 보이는 산에 오르고

친구 잘 지내냐 마지 못 해 웃네 너는 행복하냐 대답 못 해 웃네
그 때 기억하냐 심장보다 더 뛰었어 우린 뜨거웠어

울려줘 다시 한 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메아리 울려줘
불러줘 다시 한 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멜로디 불러줘

때론 고개 숙이고 마침내 이기고 끝내 이루어진다 하나의 기도
풍악이 울리고 함성이 울리고 끝내 우린 기쁨의 눈물 흘리고

어느 누구 하나 그땔 기억할까 어느 누구 하나 그때와 같을까
덩그러니 남아 그때 그 길거리에서 또 다시 외치네

울려줘 다시 한 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메아리 울려줘
불러줘 다시 한 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멜로디 불러줘

여기가 끝이라고 느낄 때 더 이상은 없다고 느낄 때
목이 터져라 소리 질러봐
울려줘 다시 한 번 울려줘 다시 한 번 뛰어봐 다시 한 번

울려줘 다시 한 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메아리 울려줘
불러줘 다시 한 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멜로디 불러줘

(출처 : 다음뮤직)

'울려줘 다시 한번' 은 싸이가 작사, 작곡을 하였고 유건형이 편곡을 하여 김장훈과 싸이가 듀엣으로 불려진 노래입니다. 먼저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2002년 영광을 재현하며 그 때 그 응원의 자리에 제가 서있는 것 같았습니다.


뮤직비디오의 간략한 줄거리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2002년 거리응원을 함께 했던 두 사람은 냉면집 배달부(김장훈), 무능한 직장인(싸이)로 등장합니다. 이들은 서로 바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며, 월드컵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싸이 회사에 냉면을 배달하러 간 김장훈이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그를 다시 만나면서 월드컵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는 내용입니다.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를 통하여 간단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슴에 와닿는 내용과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 2002년 그 열정과 응원이 많이 식은건 사실입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열정과 붉은 악마들의 응원은 어디간 것 일까요?


쓰레기 위에 올려진 빨간색 티셔츠. 왠지모를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살아가다 보니.. 응원과 열정은 점점 무관심으로 변하고... 가장 무서운 것은 무관심인데 말이죠. 사는게 바쁘고, 아프고 깜빡 하면 가는 하루 숨가쁘고 라는 가사가 너무나 이해가 되네요.


월급쟁이 싸이군과


응원의 기수에서 배달의 기수로 활약중인 김장훈


하지만, 이들에게도 이럴때가 있었습니다. 2002 월드컵 모두 함께 거리로 뛰쳐나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우리 태극전사를 응원하던 그때말입니다. 저도 저렇게 열광을 했었는데..>*< 부끄. 심장보다 더 뛰었던 그때의 영광과 감동의 멜로디.


빨간색 티쳐츠를 입고 그 감동의 순간을 다시 느끼고 싶은 두 사람. '울려줘 다시한번' 그 감동의 순간을... 대한민국 선수가 골을 넣었을때는 마치 자기가 골을 넣은 마냥 기뻐하고 환호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싸이는 서랍속 깊이 있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그 때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되어 응원을 하던 그때 그 모습으로... 이제 빨간색 티셔츠를 꺼내입고 함께 응원을 해야 할때입니다!.


배달의 기수 김장훈은 우연히 싸이의 회사에 냉면을 배달하러 갑니다. 그때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싸이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김장훈 왈: 야! 혹시 너!... 그 월드컵 때 함께 응원하던 싸이 아니니? 나 모르겠어? 응원의 기수!(현재는 배달의 기수) 김장훈이야! 머리 넘기니깐 알아보겠니?

싸이 왈: 어라! 어디서 봤는데.....아 핫!(생각난것 같음)


두 사람은 그때의 영광과 감동을 생각하며, 감격적인 재회를 하게 됩니다. 아흑ㅠ 대~ 한~ 민~ 국~.

싸이 왈: 횽 왜 이제왔어?!
김장훈 왈: 늦어서 미안하다. 이제 우리가 움직여야 할 시간이야!.



가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있는 저~ 곳으로...!!!
열정에 쏟구쳐 더 이상 자신의 가슴속에 담겨있는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모습을 숨길 수 없었던 두 사람은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하여 거리로 달려 나갑니다. 응원의 기수 김장훈과 싸이는 대한민국을 다시 붉게 물들이기 위하여 열정과 혼신을 다합니다.



우리 응원하러 가요! 얼른얼른~ 대~한민국!!


김장훈과 싸이의 힘이었을까요? 그들을 본 많은 사람들은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결국 거리에는 온통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로 넘쳐나고 서로 어깨동무하고 손을 잡고 우리 태극전사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대~한민국 짝짝짝. 정말 2002년 온통 거리를 붉게 만들었던 그 모습이 눈가에 아른거리는 것 같았습니다. 감격적인 그 응원의 순간을...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는 없겠지만, 그때보다 더 벅찬 환희의 감동을 만들수는 있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준다면 말이죠!


우리는 다짐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대한민국... 그 감동의 순간을 위하여...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있는 응원과 열정을 다시 한 번 울려주세요! 

우리가 대한민국 태극전사와 함께 응원을 한다면 원정 16강도 꿈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항상 우리는 기적을 만들어가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함께 했습니다. 12번째 국가대표의 임무를 잊으면 안되겠죠? 그들과 함께 여러분들의 응원을 다시 한 번 '울려줘 다시 한 번' !!

'울려줘 다시 한 번' 이라는 월드컵 송 처럼 우리 하나되어 응원한다면, 분명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꺼라 생각합니다. 어떠세요? 그 감격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지 않나요? 지금 T cafe에 방문하시면, '울려줘 다시 한 번' 의 뮤직비디오와 MP3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을 가슴 깊이 응원합니다.

한국은 6월 12일 저녁 8시 30분 그리스 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예선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전은  18일과 23일 새벽 3:30 분에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잠을 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시간과 관계없이 거리로 나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새벽 시간대라 응원의 열기가 식을까봐 걱정이 되지만,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 목소리가 되어 응원하는 가슴 뜨거운 대한민국 국민의 열의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저도 물론 그때의 감동과 영광을 재현하기 위하여 거리로 나가 태극전사와 함께 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제 불과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숨기지 마세요. 자신의 가슴속에 있는 그 열정을.. 여러분! 우리 모두 2002년 그때를 재현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

대한민국을 '울려줘,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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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원포털 사이트라는 곳을 알고 계시나요? 여러가지 민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말합니다. 먼저, 민원포털사이트를 소개하는 동영상 한편을 보시겠습니다.




이제 민원서비스도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민원서비스를 받을 때, 동사무소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일반적인 서류는 자주 쓰일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빠지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야하거나 연차나 회사를 쉬는날 동사무소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동사무소, 구청 등 하루 시간을 내서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이럴때는 시간도 아깝고, 금쪽같은 휴시시간을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방문하는데 차비도 들고... 기다리는 시간하며... 여러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정부민원포털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www.minwon.go.kr 에서는 주민등록표본, 전입신고, 출입국증명서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위 신데렐라의 민원서비스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고, 그 편리성을 느껴보세요^^


현재 동영상 스크랩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데렐라 민원서비스로 이제 좀 더 편리한 민원 업무를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부민원포털
www.min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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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인조 세이렌이라는 그룹을 아시나요? 먼저, 세이렌의 멤버는 이현준, 김로정, 윤지로 세명의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의 대세 또 한팀의 걸그룹이 탄생했네요.^^ 그럼,그룹 이름 세이렌이란 무엇일까요? 세이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인간 여성의 얼굴에 독수리 몸을 가진 전설의 동물을 말합니다. 여성의 얼굴에 독수리 몸을 생각하면 왠지 끔찍하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니 재미있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성 3인조 그룹 세이렌(Seiren)(김로정, 이현준, 윤지 순으로)

세이렌은 여성의 유혹 내지는 속임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섬에 선박이 가까이 다가오면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선원들응 유혹하여 바다에 뛰어드는 충동질을 일으켜 죽게 만드는 힘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매혹적이면, 아무 이유없이 바다에 뛰어들었을까요? 그만큼 세이렌이라는 존재가 매력적이 매혹적이었기 때문이겠죠? 그녀들이 특히 암초와 여울목이 많은 곳에서 거주하는 이유도 노래로 유인한 선박들이 난파당하기 쉬운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이라는 의미에 연관되어 있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세이렌=여자=매력=노래 등이 있을 것 같네요. 여성 그룹 세이렌도 이름처럼 매우 매력적인 그룹입니다. 그럼 그녀들이 이번에 발매한 싱글 음반 Seiren The First Single Album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렌이라는 이름과 앨범의 디자인이 너무나 잘 맞는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그룹 세이렌...


가장 먼저 이현준. 이름이 남자 이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름만큼 외모도 약간 보이시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녀를 출중한 노래실력의 보유자라고도 하지요.^^


이번 세이렌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은 '가지마'라는 곡입니다.


또 다른 멤버 김로정입니다. 여성스럽고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그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그리고 마지막 멤버 윤지입니다. 우수에 찬 눈빛이 매력적입니다.


포스트 마지막에는 음반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앨범 표지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들이고 수록된 곡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앨범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가지마(3:07)
2. shopping(3:38)
3. BABO(3:22)
4. BABO(inst)(3:18)

'가지마'
세이렌의 타이틀 곡 '가지마'는 흥겹고 파워풀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떠나가는 연인에게 '가지마'라고 말하는 애절한 목소리가 느껴집니다. 정말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이렇게 잡을줄도 알아야되겠죠? 요즘 가요계에 유행하는 후쿠송과 비슷한 느낌을 가진 곡입니다. 대중성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가요계를 너무 따라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움도 느껴지네요. '가지마'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지기를 기대합니다.

'Shopping'
두번째 곡은 쇼핑이라는 곡입니다. 처음에 시작되는 멜로디가 너무 신비스럽고 기분 좋게 들렸습니다. 약간은 몽환적인 느낌도 들었고요.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고 있다는 설정의 쇼핑. 세이렌이라는 그룹 이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합니다. 멜로디와 가사가 약간의 중독성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음으로 들려오는 '쇼핑'. 아무튼 기억에 오래동안 남아있을 것 같은 노래임은 틀림없습니다.

'BABO'
3번 트랙은 'BABO' 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두 트랙과 전혀 다른 느낌의 곡입니다. 세이렌의 또 다른 노래 실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멜로디가 은은하고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드곡 'BABO' 이런 느낌의 곡과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았지만, 들어보니 색다른 매력을 가진 그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번 트랙은 'BABO'의 MR 곡입니다. 세이렌이라는 그룹을 이번 앨범 리뷰를 통하여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느낌은 뭐라그럴까 익숙하다고 해야할까요? 충분한 대중성을 가진 그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좋은 노래로 싱글 앨범이 아닌 정식 앨범을 발표한다면, 충분히 기대해봐도 좋은 그룹인 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앨범을 통해서만 그녀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세이렌이라는 그룹이 가진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없었기 때문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그녀들도 지금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세이렌. 곧 TV에서 만날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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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드림즈? 소녀시대 미니박물관, 도대체 어떤 모습이길래?

그룹 소녀시대를 위한 미니박물관이 출현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미니박물관은 캐나다에 사는 네티즌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소녀시대에 관한 것들로 만든 미니 박물관을 소개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소녀시대 미니 박물관의 이름은 '소시 드림즈'. 소녀스대 드림즈라는 이름 또한 너무나 멋진 것 같습니다.


필자도 소녀시대 미니박물관이라고 하길래 너무 궁금한 나머지 그 팬이 올린 영상과 사진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박물관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자료와 사진들로 방을 꾸며놨습니다.


소녀시대 드림즈 소개 동영상

소녀시대 드림즈는 소녀시대 팬클럽 '소원'의 회원의로 올해 1월 중순부터 소시 드림즈를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만들기 위하여 들인 돈이 총 8000달러 정도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약 천만원 가까이를 들여서 만든 것이네요. 소녀시대 드림즈는 멤버 9명의 대형사진과 앨범, 포스터, 스타카드, 소녀시대가 광고한 제품들이 보여졌으며 컴퓨터, TV 등과 같은 다양한 기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마치 얼리어답터의 방을 보는 것 처럼 신기하고 좋은 전자기기들도 많이 있더군요. 소녀시대 미니박물관의 관장은 9명 멤버 모두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특히 윤아와 태연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분은 IT업계에 종사한다는데 소녀시대 박물관을 잘 둘러볼 수 있도록 그래픽 디자이너를 고용해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 계획도 알려졌습니다. 이분이 공개한 소녀시대 드림즈를 담은 사진도 살펴보겠습니다.

성격도 정말 깔끔한 분 같더군요. 이분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한 디자인 센스와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지 몰라도 소녀시대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분 같더군요. 이렇게 까지 정성을 들여서 스타를 좋아하기도 힘든데 소녀시대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소녀시대 드림스, 미니박물관은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되어 현재 인터넷 검색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하여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드림스를 본 소녀시대의 반응도 상당히 궁금한데요. 아마 자신들을 위한 박물관을 많은 팬에게 큰 감동을 받지 않을까요? 필자는 소녀시대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녀들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진 소녀시대 미니박물관은 직접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이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소녀시대 드림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소녀시대 박물관 정말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뿐...

을 눌러주세요! 소시를 사랑한다면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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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맷 데이먼이 나오는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맷 데이먼이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액션, 스릴러. 대부분 여성들은 액션 스릴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씩 보고 흥미를 느끼고 스릴을 느끼게 되면서 부터 저도 모르게 액션 스릴러물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특히, 맷 데이먼의 영화는 액션 스릴러물에 박진감이 넘치는 내용들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그린존> 역시 맷 데이먼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린존은 본 얼리메이텀을 만든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본 얼리메이텀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도 맷 데이먼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만든 영화라 개봉 전부터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린존은 이라크를 배경으로 멧 데이먼의 단독 주연으로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린존은 단어 그대로 녹색 구역을 말합니다.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된 후, 후세인이 사용하던 바그다드 궁을 개조한 미국의 특별한 경계지역을 말합니다. 이라크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는 가운데 그린존 만큼은 너무나 여유롭고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극중 CIA 정보 국장 마틴 브라운>

<그린존>의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해드리자면... 2003년 세계평화를 위해서 시작된 이라크 전쟁 미 육군 로이 밀러(맷 데이먼)준위는 이라크 내에 숨겨진 대량 살상무기 제거를 명령 받고 바그다드를 수색하게 된다. 하지만, 익명의 제보자가 제공한 일급 정보에 따라서 수색 작전을 펼쳤지만, 작전은 매번 실패로 돌아갑니다. 이 익명의 제보자가 극의 반전을 가져다 주는 인물이지요. 로이 밀러 준위는 익명의 제보자가 누군지 왜 그런일을 했는지 밝히기 위해 그를 찾아 나서고, 세계 평화라는 거대한 명분 속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과연 대량살상무기는 존재하는지.. 의혹만 커지게 됩니다.


그린존에서 나오는 가장 중요한 쟁점은 이라크의 평화 대량살상무기입니다. 그린존은 세명의 중심인물로 극을 전개해나갑니다. 먼저 맷 데이먼이 연기한 <로이 밀러>는 대량살상무기를 찾기 위하여 물, 불가리지 않는 강인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색대 팀장으로서 거침없는 리더쉽고 팀 통솔력을 보면서 군인의 강인함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량살상무기의 존재를 알지도 모른체 명령에 복종하여 수색을 한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은 밀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CIA와 손을 잡게 되고 고위 정부 관리자들의 목적과 대량살상무기의 존재를 파헤치게 됩니다.


또 한명의 인물
<프레디>는 대량살상무기의 존재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이라크 국민의 한 사람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자신의 나라를 너무 사랑하여, 나쁜 쪽으로 몰고가는 사담의 세력들의 비밀 회의 정보를 밀러에게 전하고 그는 통역사로서 밀러와 함께하게 됩니다. 그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나라 이라크에 대한 자국심과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진정으로 지키고 싶어하는 조국 이라크. 미국의 손에 자신의 나라를 맡기고 싶지 않았던 그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아있습니다.



<파운드 스톤>은 미국 국가 정보원 소속 요원으로 모든 의혹을 만들어낸 인물입니다. 대량살상무기가 있다고 미국을 긴장으로 몰아가며, 익명의 제보자 '마젤란'을 만들어 국가를 속였습니다. 쫓고 쫓기는 마젤란의 정체와 숨기려 하는 자들... '마젤란' 이라는 소재는 극을 이어가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밀러가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존재를 알지 못하게 끝까지 그를 방해하며, 비밀로 남겨지길 바랬습니다. 정치적 욕심때문에 너무나 큰 죄를 짓고 있는 파운드 스톤. 하지만, 밀러에 의해서 모든 것이 밝혀지게 되는데... 그의 최후는 과연 어떨까요?

<극중 파운드 스톤(좌), 로렌 데인(우)>

그린존에서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존재 여부와 진실이 밝혀지면서 변하게 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끝마무리가 조금 시원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극의 스토리는 긴장감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맷 데이먼의 영화답게 그는 온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긴장감은 영화를 보는 묘미를 살려줬습니다. 다만, 그의 전잔 본 얼리메이텀에 비하여 스펙타클한 액션이 적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린존은 탄탄한 대본과 핸드헬드 기법으로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살린 영화입니다. 또한, 미궁속에 빠지는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존재와 이를 밝히기 위하여 펼치는 주인공들의 두뇌 싸움 역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느끼지 못했던 이라크의 실상과 평화를 갈망하는 자국민들에 대해서 한 번더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손가락을 눌러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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