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돌핀 TV. 카르페디엠
카르페디엠^^*
2010. 1. 21. 13:22
2010. 1. 21. 13:22
최근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수목드라마 '추노' . 지난 20일에 방송된 5화에서는 시청률 30.3%를 기록하며 드디어 30%를 돌파였습니다. 추노가 이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배우들의 탄탄한 몸매 그리고 화려한 액션, 흥미진지한 스토리는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추노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고어는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난회와 마찬가지로 '추노' 5화 속에서 나온 고어를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5화에서(1월 20일 방송)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요?
사통팔달(四通八達):길이 이리저리 사방으로 통함
일각만 쉬었다 가죠.
일각(一刻):약 15분. 아주 짧은 시간
나리는 천주를 뒷 분들은 단중을 맞으셨지요.
천주(天柱):뒷머리 오른쪽 아래 급소
단중(壇中):명치 한 뼘 가량 위 급소
반드시 돌아와 오늘에 무례를 징치하겠네.
징치(懲治): 벌하여 다스림
분골쇄신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분골쇄신(粉骨碎身): 벼를 가루로 내고 문이 부서지도록 정성을 다함
내게 과만할 딸이 하나있는데...
과만(瓜滿):여자가 혼인할 나이가 됨
유숙을 해야겠습니다.
유숙(留宿)남의 집에 임시로 묵음. 혹은 노숙
내가 이래뵈도 소실적에 어진을 그린 사람이야!
어진(御眞):임금의 초상화
니가 내야하는 면포며 뭐며..
면포(綿布):무명
공곡을 절취했다 토설만 한다면,
공곡(公穀):국가에 속한 곡식
토설(吐設):숨긴것을 밝혀 말함
안그래도 금부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하네...
금부(禁府):의금부(義禁府) 중죄인을 심문하던 관아
이보게! 점고네!!!
점고(點考): 사람 수를 조사함
여자 데리고 다니면서 한뎃잠을 자겠어?
한뎃잠:바깥에서 자는 잠. 노숙(露宿)의 순우리말
쓸데없이 설전 벌이지 말고 꽃살로 신호해! 알았지?
꽃살:폭죽을 단 신호용 화살
1월 20일에 방송된 추노 5화에서는 총 16개의 고어가 나왔습니다. 참 재미있는 단어가 많았던 것 같네요. 고어 뿐아니라 5화에서는 개그맨 김경진, 오지헌 배우 위양호가 카메오로 출연하여 큰 웃음 주었던 것 같습니다. 추노에 출연하는 특별한 카메오를 찾는 것도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추노 속 고어 찾기는 계속됩니다.(2010년 1월 20일 추노 5화)
-추천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로그인이 필요없어요^^)-
카르페디엠^^*
2010. 1. 20. 15:47
2010. 1. 20. 15:47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공부의 신 6화도 2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부동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학창시절의 추억과 공부라는 신선한 소재 때문에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본방사수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공부의 신' 일본 원작 '드래곤 사쿠라' 도 모두 시청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부의 신을 시청하면서 단 한가지 이것만 고쳐줬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공부의 신은 삼류 고등학교 '병문고'에 재학 중인 열등생과 문제아들이 '천하대 입학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속 병문고라는 학교는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고등학교가 아닌 사고를 많이 치고 공부 안하기로 소문난 문제아들이 모여있는 곳을 배경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복장은 고등학생이라고 상상할 수없을 만큼 형편없습니다. 헤어스타일은 물론, 반지, 귀걸이, 목걸이, 헤드폰 등 지금의 고등학생들이 학교내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복장이지요.
공부의 신의 원작인 일본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헤어스타일은 물론이고 귀걸이에 반지 등 '공부의 신' 주인공과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여자 주인공들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 여고생들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공부의 신 주인공들의 복장 중에서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극중 나오는 여고생들의 하이힐인데요. 나현정 역으로 출연중인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교실, 복도, 체육관 등 학교내에서나 학교 밖에서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항상 하이힐을 신고 다닙니다. 지연 뿐아니라 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하이힐을 신고 있는 여고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나 10년이 지난 지금의 여고생들이나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패션이지요. 대한민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요?
'문제아' 라는 컨셉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남자 배우들의 악세사리나 불량한 복장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교복에 하이힐을 신은 모습은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하이힐을 신은 여고생을 볼때면 시선을 흐트려 놓아 극의 몰입도를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아' 라는 컨셉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꼭 하이힐이 필요할까요?
공부의 신은 '공부'라는 새로운 소재와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얻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드라마라 하더라도 교복에 하이힐만은 고쳐줬으면 좋겠네요... 학생은 학생다운 모습을 하고 있을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카르페디엠^^*
2010. 1. 20. 00:05
2010. 1. 20. 00:05
오늘은 공부의 신 5화에 출연하였던 오윤아 스타일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윤아는 공부의 신에서 병문고의 이사장 장마리 역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스타일을 잘 살펴보면 명품스타일로 코디를 한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5화에서도 그녀는 럭셔리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패션리더답게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멋진 것 같네요.
그녀가 멋진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장면을 화면캡쳐 했습니다. 오늘은 그녀가 입은 팬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얀색 자켓과 녹색 팬츠는 환상적인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 일자핏으로 타이트한 것이 특징이지요. 기장은 발목까지 내려오며 타이트한 스타일의 옷이라 날씬한 몸매를 더욱더 돋보이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허리 부분의 디자인도 가슴 바로 아래까지 올라온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팬츠는 다리가 길어 보일뿐 아니라 각선미를 매우 돋보이게 해줍니다. 허리부분은 검정색 벨트를 착용하여 팬츠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만약 벨트를 하지 않았다면, 무척 어색한 코디가 되었겠지만 검정색 벨트로 약간의 포인트를 주어 매우 자연스럽게 연출해냈습니다. 단점의 팬츠에 주머니가 없다는 것을 꼭 인지하셔야 할 것 같네요.
비슷한 스타일의 의류를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아봤습니다. 오윤아가 입은 옷처럼 허리부분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몸매가 매우 아름다워 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이미지는 허리 부분이 약간 짧다는 것 이외에 거의 비슷한 스타일의 옷입니다. 기장이 너무 길지 않고 타이트한 일자핏으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습니다. 주머니는 만들어져 있지만, 주머니에 무언가를 넣어두으면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항상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윤아 스타일은 명품 여성 스타일의 본보기가 될 정도로 매우 돋보였습니다. 자신의 몸매와 옷의 디자인과 컬러의 매치를 매우 잘하는 것 같네요. 오윤아 스타일 따라잡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공부의 신' 5회 오윤아 스타일 따라잡기 였습니다.
사진 출처 : 인기 쇼핑몰 나인걸(9일 19일 29일 대박할인)
카르페디엠^^*
2010. 1. 19. 22:00
2010. 1. 19. 22:00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91회에서 황정음과 유인나가 자신들의 남자친구를 두고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남자친구를 두고 펼친 자존심 대결은 인나의 말 한마디로 시작되었습니다. 공부를 하고 있던 정음의 방에 차를 가지고 들어온 인나는 오늘은 왜 남자친구를 안 만나냐? 라고 물었습니다. 정음은 지훈이 수술이 있다고 바쁘다고 말하였고 인나는 '너 그러다가 남친 바람난다.' 라는 말을 내뱉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정음도 가만히 있지 않고 광수라면 몰라도 지훈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시작되었고 결국에는 자신들의 남자친구를 두고 내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자신들의 남자친구만은 그러지 않을꺼라고 장담하면서... 자신들의 사랑을 시험하고 싶어 하는 것이 여자의 마음일까요? 두 사람은 화장실 청소를 걸고 서로의 남자친구를 유혹하기러 했습니다.
정음과 지훈이 약속을 한 날 인나도 함께 가자며 정음에게 말을 합니다. 지훈을 유혹하기 위해서였죠. 인나는 지훈을 유혹하기 위하여 가슴이 깊게 파인 검은색 상의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지훈에게 팜므파탈 매력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드디어 세 사람이 함께 하게 되고 식사를 한 후 인나는 뜬금없이 노래방에 가자고 합니다. 정음은 인나에게 지훈을 시험해 볼 기회를 주기 위해서, 급한 일이 있다면 먼저 노래방을 나오게 되었고 노래방에는 지훈과 인나 두 사람만 남게 되었습니다. 정음이 먼저 간다는 문자를 본 지훈은 자신도 노래방을 나서려고 하지만, 이때 끈적끈적한 멜로디가 들려오며 인나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야한 눈빛으로 지훈에게 노래를 부르며 다가간 인나는 노래방 탁자에 걸쳐 끈적끈적하게 지훈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지훈은 이상한 눈빛으로 인나를 바라보며 나머지는 다음에 꼭 들려달라고 말하며, 먼저 자리를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정음의 차례였습니다. 노래방에서 먼저 나와 집에 온 정음은 광수를 유혹하기 위하여 애교작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오빠~ 집에 아무도 없어? 우리 둘만 있네~ 라며 꾀꼬리 목소리를 내며 광수에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광수 역시 정음의 애교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며 귀찮다는 듯이 자리를 일어섭니다. 광수에게 차인 정음은 단단히 자존심이 상해버렸죠.
두 사람 모두 첫 번째 유혹에서 실패하고, 두 번째 기회를 엿보게 되었습니다. 인나는 지훈의 병원에 찾아가 정음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있다며 술집에 데려갑니다. 또 다시 인나는 야한 옷차림으로 지훈을 유혹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귀에다 대고 귓속말을 속삭이며, 지훈을 유혹했죠. 간지럽다며 그만 하라고 말하며, 지훈은 인나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문자를 보냅니다. ' 저 아무래도 인나씨에게 흔들리는 것 같아요.'
정음도 광수를 한 번 더 유혹하기 시작했습니다. 광수가 좋아하는 굴 전을 갖다 주며 유혹하기러 한거죠. 정음은 광수에게 오빠를 생각하면서 만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실패. 광수는 정음에게 네 마음 못 받고 대신 굴 전만 받을께! 라고 말합니다. 또 한 번 광수에게 차인 정음 자존심이 상했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지훈을 유혹(?)하는데 성공한 인나는 정음에게 문자를 보여주었고 정음은 화가 단단히 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지훈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정음에게 밖으로 나오라고 말합니다. 지훈이 인나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생각한 정음은 화가 단단히 난 표정으로 지훈에게 왜 불러냈느냐고 쏘아붙입니다. 지훈은 우리 여기까지만 하죠. 그만 합시다.' 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이 서로 무언가 내기를 했다는 것을 지훈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자신을 그렇게 못 믿겠냐? 그냥 자신을 믿어라고 말하며, 정음을 꼭 껴안아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사람은 비긴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하이킥 91화에서는 두 커플(지훈, 정음)(광수, 인나)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으며, 유인나의 팜므파탈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예전에도 그녀의 수영복 몸매와 섹시한 매력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실제 유인나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수의 꿈을 키워온 가수 지망생이었습니다. 이번 91회에서도 그녀는 노래와 댄스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자신의 팜므파탈 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 같습니다. 비록 지훈을 유혹하는데 실패했지만, 그녀의 팜므파탈 매력은 어느 때 보다 빛난 것 같습니다.
카르페디엠^^*
2010. 1. 19. 14:36
2010. 1. 19. 14:36
인기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이 25.9%의 높은 시청률로 30%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공부의 신 인기 덕분인지 최근에 공부에 대한 다양한 비법이 많은 수험생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공부의 신을 시청하고 있으니 제가 수험생일 때 생각도 나고 다양한 공부 비법을 보면서 나는 왜 저렇게 공부를 하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수능시험을 치른 저는 유독 다른 과목에 비하여 영어를 많이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 때문에 평균 점수를 많이 깍아먹은 것 같습니다. 수능뿐 아니라 모의고사 때에도 항상 영어는 큰 점수를 받지 못했죠. 그 당시 수능 압박 때문에 왜 영어점수가 이렇게 안 오르냐며 걱정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능 영어를 대비하여 중점적으로 공부한 것은 연도별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최근 5년 이내의 연도별 수능과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몇 회를 풀고 또 풀었습니다. 학교 선배들이 모의고사만 중점적으로 반복하여 공부한다면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만 덜썩 믿고 반복적으로 시험지를 풀기만 했던 거죠. 하지만, 점수는 잘 오르지 않고 수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공부의 신 5화를 시청하면서 내가 수능 영어점수가 낮았던 이유를 그때야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단어와 문법을 제쳐놓은체 문제의 유형만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던 것이 가장 큰 잘못이었습니다. 공부의 신에서 말한 수능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무식해지세요. 무리한 목표를 세워서라도 단어는 많우는게 철칙.
저도 단어를 많이 외우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 풀이보다 작은 비중을 두었죠. 문제풀이를 하면서 단어도 같이 외우면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문제 풀이만 했을 뿐 단어를 많이 외우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무리한 목표를 세워서라도 단어는 단어대로 집중적으로 공부했었어야 했었는데...
"2단계 참으세요. 그리고 또 참으세요. 독해할 때 단어를 절대 찾아보지 말고 자신의 힘으로 풀어야 한답니다.
독해할 때 단어의 양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꼭 사전을 끼고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단어를 외워도 금방 잊어버리고 어쩔 수 없이 풀이 때는 사전과 함께 했죠. 조금만 더 참고 문제를 풀었어야 했는데, 저의 잘못된 공부 방법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3단계 모든 문제의 답은 지문 속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지문을 잘 읽고 신속하게 내용을 파악하는 훈련을 하면 수능 영어는 완전 성공.
지문 속에 문제의 답이 있다!? 라는 말은 정말 공감 가는 공부비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짧은 문제보다 긴 문제가 더 쉽다고 말하나 봅니다. 항상 짧은 문제를 먼저 풀었던 저의 나쁜 습관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과목은 유독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공부의 신에서는 3단계 영어공부 비법을 보면서 제가 수능 영어를 망쳤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잘못된 영어 공부 방법이 제가 수능영어를 망쳤던 이유였습니다. 다시 수능을 보게된다면 공부의 신에서 알려준 공부방법으로 공부를 할텐데 말이죠.^^
우리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학입시를 위하여 꼭 치러야할 수능. 그중 영어는 국어, 수학과 함께 가장 중요한 과목중에 하나입니다. 수능 영어 여러분들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공부의 신에서 알려준 영어공부 방법이 모두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수능점수에만 연연하며, 높은 점수를 맞더라도 외국인 앞에서 말 한 마디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대한민국 학생들은 회화는 못하더라도 수능점수에 연연할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드라마 공부의 신의 공부 비법은 수능생들에게 유익한 공부 방법이 될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슬픈 교육현실을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