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에 트위터 고백. 말로만 듣던 취중진담!


뮤지컬 배우 김무열이 트위터를 통하여 탤런트 윤승아에게 보낸 멘션이 SNS를 통하여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김무열은 최근 트위터를 통하여 윤승아에게 이런 메세지를 보냈는데요.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라며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 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 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김무열의 트위터에서 공개된 글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지만, 벌써 많은 네티즌들이 이 글을 봤고 SNS를 통해서 그리고 언론 기자를 통해서 급속적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공개한 취중진담. 상대편은 곤란해!
이 메세지로 김무열은 윤승아에게 공개적으로 취중진담을 해버렸는데요. 말로만 듣던 취중진담을 연예인을 통하여 볼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취중에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고 하는데, 김무열이 윤승아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도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의 주목을 받는 연예인이 이런 사적인 메세지를 많은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는 트위터에 올렸다는 자체가 조금은 경솔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상대 여배우는 의도하지도 않았는데도,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난처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네티즌들이나 언론에서는 앞으로 더욱 두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실제로 교제를 하지 않는다면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이름 뒤에는 항상 윤승아와 김무열이 따라다니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 연예계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취중고백을 해버린 김무열 역시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번 일에 대해서 김무열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가 맞다, 정식 교제라기보다, 두 배우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전했는데요. 이번 일로 두 사람에게 쏠리는 대중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연예인 스캔들이 아니라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SNS를 통한 스캔들이기 더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네요. 이번 일을 통하여 SNS의 파급적인 효과와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윤승아를 향한 김무열의 트위터 취중진담이 이 두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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