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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라이프(WESTLIFE)의 고별 앨범 - GREATEST HITS

웨스트라이프(WESTLIFE)의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노래가 많이 있습니다. 그룹자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들의 노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 들어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예능프로그램의 BGM으로 많이 삽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웨스트 라이프의 My Love는 우리나라에 알려진 팝송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팝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웨스트라이프는 팝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그룹으로 아일랜드 출신 보이 밴드입니다. 음악을 통하여 때로는 진한 감동을 주었고 때로는 열정적인 환희를 팬들에게 선사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19일 14년간 지속해왔던 웨스트라이프의 그룹 활동을 마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룹 해채 소식에 세계 각국의 많은 팬들은 큰 아쉬움을 보이고 있는데요. 내는 음반마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큰 인기를 얻은 웨스트라이프의 활동 중단 소식은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웨스트라이프는 해체를 선언하며서 그동안의 히트곡과 4곡의 새노래를 포함한 고별앨범 'GREATEST HITS'를 발매했습니다. 필자는 웨스트라이프의 고별앨범 GREATEST HITS를 운좋게도 들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고별 앨범을 들으니 그들의 활동 중단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 것 같습니다. 이번 GREATEST HITS에는 총 18곡의 노래가 담겨 있는데요.

01트랙 Sweet it Again
02트랙 If I Let You Go
03트랙 Flying Without Wings
04트랙 I Have A Dream
05트랙 Against All Odds
06트랙 My Love
07트랙 Uptown Gir
08트랙 Queen Of My Heart
09트랙 World Of Our Own
10트랙  Mandy
11트랙 You Raise Me Up
12트랙 Home
13트랙 What About Now
14트랙 Safe
15트랙 Lighthouse
16트랙 Beautiful World
17트랙 Wide Open
18트랙 Last Mile Of The Way

신곡 4곡을 포함하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노래 'My Love', 'You Raise Me Up', 'Uptown Girl' 등 웨스트라이프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히트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웨스트라이프의 음악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마지막 고별앨범이 되는 음반을 놓치고 싶지 않았는데요. MY LOVE와 같은 웨스트라이프 대표곡을 듣고 있으니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도 같았습니다. 18트랙 중에서 신곡이 4곡밖에 들어가있지 않기 때문에 앨범 자체를 평가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구나 잘 알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히트곡이기 때문에 몇 번이나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그런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무엇보다 웨스트라이프의 노래가 싫증나지 않는 이유는 멤버들의 목소리의 조화와 하모니가 너무나 완벽하고, 들으면 들을수록 곡 한 곡, 한 곡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 번이나 반복해도 질리지 않은 웨스트라이프의 노래, 그들의 마지막 고별 앨범 GREATEST HITS를 들을 수 있었서 참 좋았습니다. 비록 웨스트라이프 해체로 새로운 노래를 더 이상 들을수는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주었던 그들의 음악은 영원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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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4집 [THE ARTIST] - 포맨 3기의 첫 정규앨범이 발매되다!

나는 가수다의 인기와 함께 요즘 가수들의 트랜드는 잘생긴 외모보다는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라면 역시 가장 먼저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 가창력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룹 포맨 역시 최고의 가창력을 뽐내는 그룹 중의 하나입니다.

3인조 남성그룹 포맨은 지난 1998년에 데뷔하여, 몇 번의 멤버교체(현재 포맨 3기)가 이루어 졌지만 가창력에서는 언제나 변합없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올해초 종영한 현빈, 하지원의 시크릿 가든 OST를 부르며 <이유>를 부르며 다시 한 번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포맨은 정규 4집 앨범 [THE ARTIST]를 발매하고 새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4집 앨범의 메인 타이틀곡 '살다가 한번쯤'이 온라인 음악 서비스 대표업체인 소리바다의 6월 둘째 주(6월 12일 ~ 6월 18일)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밖에 4집 앨범의 '사랑해(9위)', '내여친(16위)', '짝사랑(19위)에 오르며 총 4곡을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고 있었습니다. 노래만큼은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번 4집 앨범은 포맨 3기인 이들에게는 첫 정규앨범으로 무척 의미가 깊은 앨범인데, 각종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에 기록하고 있어 무척 다행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포맨의 프로듀서인 바이브 윤민수와 멤버들이 직접 자작곡에 참여하여 13곡 모두 타이틀 곡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앨범입니다. 메인 타이틀곡은 <살다가 한번쯤>으로 이어 <짝사랑>, <안되는데>, <사랑해>, <내 여친>이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럼 음반 리뷰를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총 1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01. I Feel So Nice
02. 수수께끼
03. 사랑해
04. 짝사랑 (Feat. 美)
05. 살다가 한번쯤
06. 오아시스
07. 안되는데
08. 떠나가버려
09. 상사병
10. 내 여친
11. I Do (살아는 볼게)
12. Never Leave You
13. 잊지 못해
14. 살다가 한번쯤 (Inst.)
15. 사랑해 (Inst.)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몇 곡의 노래를 간단하게 리뷰하자면,

3번트랙 사랑해
사랑해는 포맨의 멤버 리드보컬 신용재가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사랑해라는 제목과는 다르게 약간은 슬프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한 남자의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노래만 잘하는지 알았는데, 이렇게 작사, 작곡까지 잘하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4번트랙 짝사랑
짝사랑은 한 여자를 바라보는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가사가 무척 인상깊은 곡입니다. '여자의 슬픈 눈물을 닦아본 적 혹시 있나요'라는 슬프고 애절한 가사가 특징이지요. 짝사랑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로 호흡을 맞춘 가주 미(美)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조화로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세 남자의 애절한 목소리와 무척 잘 조화되는 것 같았습니다.

5번트랙 살다가 한번쯤
이 곡은 이별한 연인의 행복을 기도하면서 감출 수 없는 미련을 표현한 발라드 곡입니다. 특히, 이 곡에서는 신용재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볼 수 있는데요. 사랑에 대하여 공감가는 가수와 그를 빛내주는 멜로디가 무척 인상 깊은 곡입니다. 메인 타이틀곡으로 정말 손색이 없는 곡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7번트랙 안되는데
이번 곡 역시 신용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한 남자의 사랑을 애틋하게 표현하고 있는데요. 애절한 가사와 메인보컬 신용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너무나 인상적인 곡입니다. 연인에 대한 그림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곡이라고 할 수 있지요.

10번트랙 내여친
타이틀곡의 하나인 이곡 역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입니다. 이 곡은 바이브의 윤민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우선 가사말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곡입니다. 앨범의 다른 곡과는 다르게 밝고 매력적인 노래이지요. 이곡에서는 포맨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보다는 남자의 속삭이듯 감미로운 목소리가 무척 돋보이는 곡입니다. 여자친구에게 불러주면 정말 좋아할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포즈를 하려고 하는 남성이 있다면 포맨의 <내여친>으로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 어떨까요?

이밖에도 <I feel so nice>, <수수께끼>, <오아시스(feat. 라도, 원택)>, <떠나가버려>, <상사병>, <I Do(살아는 볼게)>, <잊지못해> 등 포맨만의 목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어서 팬으로서 무척 만족스러운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맨만의 진실하고 애잔한 사랑의 하모니가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포맨의 4집이자 3기의 첫 정규앨범인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하여 포맨이라는 그룹을 알리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TV를 통하여 그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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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자전거 - 내일 같은 어제


나무 자전거의 3집 내일 같은 어제를 들어봤습니다. 나무자전거는 강인봉과 김형섭 두 사람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나무자전거라는 이름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드물겠지만, 자전거 탄 풍경이라면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전거 탄 풍경에서 풍경(송봉주)과 결별한 이후 김형섭, 강인봉이 남아 결성한 그룹입니다. 지금의 30대나 20대 후반의 사람들이라면, 자전거 탄 풍경의 노래를 많이 들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3집 나무자전거의 '내일 같은 어제' 역시 자전거 탄 풍경의 이미지가 어렴풋이 떠오르는 것 같았는데요. 깔끔한 사운드와 통기타의 멜로디가 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앨범은 총 11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01. 움트다(Instrumental)
02. 꿈꾸는 제주도(타이틀 곡)
03. 두 사람
04. 뿌리가 나무에게
05. 운수 좋은 날
06. 슬픈 잠
07. 한번만 사랑이 내 편이였으면
08. 나만의 별
09. 아빠가 미안해
10. 물망초
11. 움트다(Reprise)

전곡을 100% 손으로 연주한 앨범이라는 것에서 감동을 받고 그들의 목소리와 통기타 멜로디가 또 한 번 필자를 감동시켰습니다.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은 차분하면서 클래식한 사운드와 포크의 조화가 느낌으로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통기타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포크의 한계를 넘나들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면서 어쿠스틱 음악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앨범에 담겨 있는 곡, 한 곡 한 곡의 느낌을 간단하게 표현한다면 타이틀곡 꿈꾸는 제주도는 가벼운 보사노바 풍에 흥겨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첫 곡부터 무척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4번 트랙 뿌리가 나무에게는 이현주 시인의 명작시를 통기타 선율과 화음으로 표현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 아빠가 미안해라는 곡인데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가사가 무척 가슴에 와 닿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분한 기타 사운드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필자가 리뷰를 위해 받은 앨범에는 나무자전거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었는데요.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앨범을 통하여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무자전거의 이번 앨범과 함께라면 좀 더 즐거운 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달 강인봉씨가 방송 중 무대에서 추락해 현재 재활치료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의 빠른 쾌유를 빌며, 하루라도 빨리 그를 방송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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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팝 밴드 Mew - 베스트 컬렉션 Eggs Are Funny


북유럽이 자랑하는 드림팝 밴드 Mew(뮤)의 앨범을 들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 앨범은 14년간의 궤적을 담은 초호화 베스트 컬렉션 Eggs Are Funny라는 앨범으로 덴마크 모던 록씬의 최강자 Mew의 통산 첫번째 베스트 앨범입니다.


Mew의 앨범을 들으면서 록음악에 대해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래 록음악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Mew의 베스트 앨범은 독특한 록음악 스타일이 필자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앨범 포스터 역시 너무나 독특하면서도 심플했다.)

Mew의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몽환적인 사운드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인상깊은 것들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그런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번 앨범이 Mew의 베스트 앨범답게 인디앨범 시절부터 최근 신곡까지 모든 곡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사실 Mew라는 그룹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국내에서 그들의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었습니다. 락 밴드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더욱 더 Mew라는 그룹이 생소하게 느껴지겠지요. 하지만, Mew는 북유럽이 자랑하는 드림팝 밴드로 국내에도 많은 골수팬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14년이라는 긴 시간이 말해주듯 그들의 노래에는 중독성과 친숙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은 총 1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01. Am I Wry? No
02. Snow Brigade
03. Beach
04. Introducing Palace Players
05. Silas the Magic Car
06. Wheels Over Me
07. Saliva
08. She Came Home For Christmas
09. Sometimes Life Isn't Easy
10. Do You Love It? (NEW single)
11. Eight Flew Over, One Was Destroyed
12. 156
13. Special
14. The Zookeeper's Boy
15. Comforting Sounds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은 두번째 정규 앨범에 들어가 있었던 The Zookeeper's Boy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를 통하여 Mew(뮤)라는 밴드가 부르는 노래와 그들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을 텐데요. 독특하고 몽환적인 멜로디가 그들의 노래를 더욱 빛내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Mew의 앨범을 듣는 내내 너무나 귀가 즐거울 것입니다. 하지만, 록 음악이 아직 국내에서 그렇게 대중적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록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생소하게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하여 북유럽이 자랑하는 드림팝 밴드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과 Mew라는 그룹을 알게 된것만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앨범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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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악세계에 빠지다. Vimutti(홍범석) - Rest

최근 새로운 음악을 접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국내 최초 클래식컬팝(classical pop) 아티스트 '비뮤티(vimutti)인데요. 지난 12월 9일 첫 데뷔 앨범이 공개 되었습니다. 비뮤티는 해탈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로 Vimutti(홍범석)으로도 통하고 있습니다. 비뮤티는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성악을 공부했으며, 인디아나 대학에서 정치학을 그리고 존스홉킨스 SAIS에서 국제경제와 동아시아학을 공부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필자는 솔직히 그의 첫 앨범 Rest가 어떤 앨범인지 어떤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가요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앨범 자체가 매우 생소하게 느껴졌었죠. Rest의 13곡은 기존의 클래식과 팝음악을 편곡하고 작사하여 새롭게 재탄생시켰으며, 2곡의 순수한 창작곡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앨범에 담긴 노래를 듣기 전에 앨범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약간은 몽환적이면서도 클래식팝이라는 장르를 앨범 디자인에 담은 것 같았습니다. 이번 앨범은 총 1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쇼팽부터 아바까지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새로운 형식으로 아름다움을 재창조한 앨범입니다. 국경을 초월하여 전세계 어떤 사람이 들어도 감동을 받을만한 그런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랙별로 느낀 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Dear Father (Puccini`S `O Mio Babbino Caro`)
1번 트랙은 부드러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무척 편하게 다가오는 곡이었습니다. 딸이 아버지에게 사랑을 허락해달라는 내용의 원곡을 바꿔 아들의 음색으로 재해석해서 부른 곡입니다. 첫 번째 트랙을 듣는 순간부터 필자는 이번 앨범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 Rest (Chopin`S `Nocturne No.2`)
이번 트랙은 쇼팽의 녹턴연주에 밤이 가져다 주는 편안한 안식의 느낌을 담아 가사를 붙인 Rest입니다. 귀에 익은 멜로디에 마치 한편의 시를 더한 듯 아름다운 음색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3. Your Voice (Saint-Saens` `Mon Coeur S`Ouvre A Ta Voix`)
매우 편안하게 느낄 수 있던 곡으로 친숙함까지 전해져 오는 것 같았습니다. 클래식팝의 매력을 이번 트랙을 통하여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Be My Bride (Erik Satie`S `Je Te Veux`)
귀에 익은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 잡습니다. Satie의 피아노 원곡에 가사를 붙여 만든 곡으로 사랑스러운 여인에게 바치는 노래입니다. 너무나 신나면서 기분좋은 곡이었습니다.

5. Boat (Faure`S `Pavane`)
클래식에 팝적인 요소를 집어 넣어 묘한 매력을 이끌어내는 곡입니다.

6 . 너의 아주 오랜 꿈
이번 곡의 제목은 '너의 아주 오랜 꿈'입니다. 묘한 멜로디와 음색이 인상적이었던 곡이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조금은 어려웠던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 It`s A Heartache
클래시컬하면서도 팝적인 요소를 잘 표현한 곡으로 올드 팝의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곡입니다. 클래식팝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해서 그런지 들으면 들을수록 묘한 매력에 빠지는 곡이었습니다.

8. She Believes In Me
개인적으로 이곡이 가장 친숙하게 들려왔는데요. 그 이유는 곡의 분위기가 마치 가요의 발라드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편안 분위기와 함께 새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곡이었습니다. Kenny Rogers의 원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폭발적인 음색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9. 별빛 가득한 편지 (`She Believes In Me` 한국어 Ver.)
8번 트랙의 한국어 버전인데, 번역을 해서 그런지 역시 어색한 느낌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10. 트랙 Lonesome Blues
이번 앨범에서 가장 듣기 편한 곡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서정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1. 트랙 Parole
이번 곡은 혼자가 아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랑드롱의 내레이션과 허스키한 여성의 목소리로 유명한 샹송인데, 오로지 남자보컬의 노래와 내레이션으로 탁월하게 편곡된 곡입니다.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이 연상될 정도로 인상 깊은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 The Winner Takes It All (Soft Rock Ver.)
13. The Winner Takes It All (Dance Ver.)
12번(소프트 버전)과 13번 트랙(댄스 버전)은 ABBA의 원곡을 두가지 버전으로 재해석한 트랙입니다. ABBA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것 같지 이곡을 재해석하였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그 느낌에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4. Volare (Original Title: Nel Blu Dipinto Di Blu)
15. Volare (No Intro)


15번 트랙을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몇 곡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노래를 직접 들려주고 그에 따른 평가를 듣고 싶지만, 클래식팝이라는 장르가 듣기는 편안하고 좋을지 모르지만, 부르기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그것은 조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필자 개인적으로 Rest의 음반이 무척 인상깊게 남아 있으며, 아직 그 여운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팝을 재해석하여 곡을 선정하고 앨범을 낸다는 것은 무척 힘든일인데, 이것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음악세계를 선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Vimutti는 와인과 가장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합니다. 격저와 친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음악과 단어 하나하나에 발성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인지 필자도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향기로운 와인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와인을 마실 기회가 있다면 이번 앨범과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Vimutti는 필자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 중의 하나인 클래식팝이라는 장르를 멋지게 소개해 주었으며, 그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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