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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 높은 시청률로 수목드라마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추노. 추노가 이처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추노는 탄탄한 스토리와 지금까지 사극소재로 잘 쓰이지 않았던 노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추노는 드라마의 재미 뿐만아니라 배우들의 명품 몸매, 옥의 티 등 매회 방송이 될때마다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재미와 관계 없이 숯한 화제를 몰고 다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재석, 박명수, 이병헌, 송광호, 한석규, 장동건 등이 추노에 나왔다!? 라는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장동건 추노 라는 검색어가 높은 순위에 올랐네요.

그럼 정말 유재석, 박명수, 이병헌 송광호, 한석규, 장동건이 추노에 출연했을까요? 실제로 얼굴이 방송에 나간건 아니지만 이름 자체는 추노 방송을 통하여 생생히 나왔습니다. 지난 2월 18일에 방송된 추노 14화에서는 장동건, 이병헌, 송광호, 한석규 등 한류스타의 이름이 등장하였습니다.


14화에서는 송태하(오지호 분)가 역모를 위해서 뜻이 맞는 사람의 이름이 적힌 명단을 읽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 장면에서 이름이 적힌 한문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한류스타들의 이름이 선명히 보입니다. 왼쪽 부터 평택 한석규, 전주 송광호, 나주 이병헌, 광산 장동건이라는 한문이 똑똑히 쓰여져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10일에 방송된 19화에서는 좌의정 이경식(김응수 분)이 소현세자 추종 세력의 명단을 보는 장면에서 천안 박명수, 용인 유재석 이라는 한문이 똑똑히 쓰여져 있습니다. 유재석과 박명수의 이름을 넣은 이유는 14화에서 한류스타들의 이름이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이름을 넣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아닌 연예인들의 이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추노. 실제로 출연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름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으니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재미를 선사한 것 같습니다.

추노는 다양한 패러디, 연예인들의 카메오 출연 등 사극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노 속에서 또 어떤 장면들이 숨어있을지 관찰하며 보는 것도 추노를 시청하는 또 하나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손가락을 눌러주는 센스!~

  1. 라이너스™ 2010.03.12 10:20 신고

    잘보고갑니다.
    날이 조금은 풀렸나요?
    멋진 하루되시길 빌어요^^

  2. killerich 2010.03.12 10:31

    음...이런 장면이 있었군요^^;; 전~급하게 돌려봐서^^;;

  3. 할말은 한다 2010.03.12 12:39 신고

    전혀 몰랐던 부분입니다.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궁
    주말 잘보내세요

  4. 트레이너 조이 2010.03.12 13:20 신고

    푸하하 ㅋㅋㅋㅋㅋㅋ;
    제작진의 센스가 보이네요
    덕분에 잘 웃고 갑니다!
    바람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5. 보거스 2010.03.25 02:52

    '전주 송광호'가 아니라 '전주 송강호'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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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2 정우성, 차승원 캐스팅
지난해 한국 드라마 사상 최대의 제작비와 스케일로 만들어진 아이리스는 35%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들어간 제작비와 스케일에 비하여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하기는 다소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블록버스트급 스케일에 비하여 스토리와 연기자들의 연기력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리스가 종영된지 채 3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아이리스 시즌 2에 대한 드라마 홍보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 시즌 2의 제목을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정하고 남자 주연 배우들을 정우성과 차승원으로 캐스팅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정우성과 차승원은 우리나라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비주얼이나 연기력면에서 어디하나 손색이 없는 배우들입니다. 시즌 1의 이병헌과 정준호, 김승우와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는 배우들이죠. 특히, 정우성은 95년도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에 이후 15년만에 브라운관 컴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국가정보국 특수요원 이정우 역을 맡아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모와 맞서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정우와 맞서 대결을 펼치는 테러단 아테나 리더는 차승원이 맡게 되었습니다. 시즌 1의 이병헌, 정준호와의 대립이 있었다면 시즌 2에서는 정우성과 차승원의 대립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 2는 시즌 1에 못지 않는 거대한 스케일로 촬영된다고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시즌 2는 올 6월 부터 이탈리아, 스위스,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 걸쳐 해외 로케이션 촬영된다고 하니 헝가리와 일본 아키타 등에서 촬영된 시즌 1과 비교하여 촬영 장소 역시 블록버스트급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영일자, 주연 여배우들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리스 2에 대한 여러가지 기사가 쏟아지는걸 보니 이번 시즌 2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 시즌 1은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수많은 기사들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감도 컸었던 것 같아요.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만 이번 시즌 2역시 방영 전 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정우성과 차승원의 캐스팅과 함께 제 2의 김태희로는 누가 선택될지 궁금증도 안겨주고 있습니다. 2009년 KBS 최고의 핫 드라마 아이리스. 시즌 2에서는 전작에 비교하여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손가락을 눌러주는 센스!~

  1. 라이너스™ 2010.03.03 15:50 신고

    정우성... 오래간만인데요/ ^^;
    잘보고갑니다. 멋진 오후되세요^^

  2. 미스터브랜드 2010.03.03 16:36 신고

    저두 기대가 되는데요^^

  3. 서늘함 2010.03.04 12:45

    1을 한편도 못봤는데 저도 벌써부터 기대가ㅋㅋ
    2가 나오기 전에 빨리 1을 봐둬야겠어요~

  4. 햄톨대장군 2010.03.09 12:53

    저도 1편 못봤는데..말이죠..ㅋㅋ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3.10 21:27

    으음 빈 수레가 요란한 일은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
    부디 청출어람의 아이리스2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그나저나 여인네들의 블로그가 벌써부터 발칵 뒤집혔더군요
    정우성씨의 컴백이라고...;;

  6. 아이리스1 2010.04.18 04:55

    아이리스1 이병헌.정준호.김승우 가 좀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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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라는 시청률이 말해주듯 추노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추노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단연 조연들의 눈부신 활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지호 역을 맡은 성동일을 비롯 백호(데니안 분), 오포교(이한위 분), 마의 윤문식, 방화백(안석환 분), 섹시 여전사 윤지 역의 윤지민 등 많은 조연 출연자들이 드라마를 빛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추노 명품 조연 누가 있나?)

위 조연 이외에도 섹시 여자 무사로 출연하였던 윤지 역의 윤지민은 첫 등장 부터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윤지민은 자신의 매력을 더 뽐내기도 전에 아쉽게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추노 9화에서는 송태하와의 결투 중 자신이 사용하던 칼에 찔려 장렬한 죽음의 최후를 맞이 하였기 때문입니다.


윤지 역은 명나라 패망 후 조선으로 흘러 들어온 명나라 내시부 소속 고수들 중 하나로 명나라 교역으로 연이 있던 최사과의 의뢰를 받아 언년이(이다해 분)을 추격해 왔습니다. 그녀는 평소에 비녀로 쓰는 단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변장과 암기에 능하고 상대가 여자라 방심하는 틈을 노려 숱한 이들의 목숨을 손쉽게 뺏어왔습니다.


하지만, 송태하와 결투 중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그녀를 보면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너무나 허탈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그녀가 가진 매력을 모두 느끼기에 추노에 출연했던 시간이 너무나 짧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필자 뿐아니라 다른 시청자들도 그녀의 죽음을 무척 아쉬워 하고 있었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녀의 하차를 아쉬워하며, 살려 달라는 청원까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짧은 시간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한 이 같은 관심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첫 등장부터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머리 스타일이나 복장 등은 그 시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았지만, 팜므파탈 매력을 마음 껏 발산했습니다. 사극이라는 고정관념 속에 윤지와 같은 캐릭터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기에도 충분했습니다. 그녀는 최사과에게 사주를 받으며, 언년이를 꼭 잡아오겠다고 약속을 했으나 살려서 데리고 올 자신은 없다고 했습니다. 아마 사주를 받았을때 부터 언년이를 죽여서 데려오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원인이 아니었을까요? 만약, 언년이를 죽이지 않고 살려서 데리고 올 마음이었다면 아직까지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극의 중간 중간에 출연하며 많은 매력을 보여줬던 그녀의 죽음을 아쉬워하며, 다음 작품에서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추노 관련포스트

추노에는 어떤 고어가 나왔나?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5 13:56

    윤지민을 살리라는 청원까지 있어요?
    아마 살리지는 않을 것 같죠?
    아무래도 최사과측을 일단 드라마 전개상 정리한 듯 싶어서 말이지요.
    살아난다면 화려한 액션신도 다시 볼 수있는데..아쉽네요.

  2. 익명 2010.02.05 18:35

    비밀댓글입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5 22:37

    ㅎㅎㅎㅎ 지금 추노에 윤지민씨뿐만아니라 아쉬운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
    대체 .. 혹시 제정이 부족해서 더이상 출연료를 줄수 없었던 건지 ㅡㅡ;
    무튼 조연들이 대거 빠지면서 앞으로 송태하 이다해의 손발이 오글거리는 꼴을
    계~~속볼 생각하니 한숨이 나옵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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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포스팅에 오늘도 드라마 추노 속에서 등장하는 고어를 알아보겠습니다.  매회 20개 이상의 고어가 꼭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추노가 방영되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고어 찾기로 바쁜 것 같네요.^^
과연 추노 7화에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요? 고어가 등장한 화면과 대사 그리고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오정까지 압구정으로 가라
오정(午正): 12시

내행 가마를 열었다가 큰 봉변을 당하지 않았는가?
내행(內行): 여행길에 오른 부녀자

살변이 알려지면 기찰이 깔릴텐데...
기찰(譏察): 범인을 찾기 위해 행인을 검문함

통부도 있고 마패도 있는데,
통부(通符): 포도청 종사관, 군관 등이 지니던 통행증

소상인들이나 밀상을 하는 자들까지
밀상(密商): 무허가로 몰래 물건을 사고팔던 상인

물소뿔은 각궁을 만드는데 필수품이 아니신가?
각궁(角弓): 물소뿔로 탄성을 높인 조선 고유의 활

언문도 못 깨우쳤어?
언문(諺文): 당시 한글을 낮춰 부르던 말

노비를 면천시키고도 노비문서를 보관했다.
면천(免賤): 노비 신분을 풀어 평민이 되게 함

노비문서를 내보이고 다시 환천시킨다.
환천(還賤): 해방된 노비를 다시 노비로 떨굼

술시(戌時): 오후 7시~9시
해시(亥時): 오후 9시~11시

낙백 선비로 십수년이니...
낙백(落魄): 넋을 잃음. 뜻을 얻지 못함

제가 부족한 탓인데 수원수구 하겠습니까?
수원수구(誰怨誰咎):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겠는가

춘부장께서 장사를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춘부장(椿府丈): 남의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

견마지심으로 충을 다하겠습니다.
견마지심(犬馬之心): 봉사하는 마음을 낮추어 이름

농월에 닭한마리 먹기도 힘들것 같은데,
농월(農月): 농사철

농월에 육것도 못 먹고 일을 어떻게 해!
육것: 고기

월경 서답은 장만해뒀나?
서답: 지금의 생리대

강상에 도리가 물구나무를 섰네!
강상: 인간의 도리

작은 암자에서 작수성례를 했어요.
작수성례(酌水成禮): 물 한 그릇 떠 놓고 치른 혼례

추노 7화에서는 총 20개의 고어가 나왔으며, 고어 외에도 금계독립세, 맹호은림세 등과 같은 무술용어도 나왔습니다. 정말 추노에는 다른 사극에서 볼 수없었던 고어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7화에서는 생뚱맞게 모자이크가 나와서 깜짝놀랐습니다. 지금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모자이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사극에서 모자이크 처리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이다해의 노출이 그렇게 심한 것 같지도 않던데... 아무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추노 7화 고어 찾기를 마치겠습니다.(2010년 1월 27일 추노 7화)

 추노 '고어' 관련포스트

추노 1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추노 3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추노 5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추노 6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28 12:22

    서답이 재밌었어요..ㅎㅎ
    어제는 고어가 유난히 더 많이 나온것 같더군요..
    카르님~~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2. 햄톨대장군 2010.01.29 11:36

    고기를 좋아하는 전..육것~기억해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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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추노 고어 시리즈에 이어서 오늘도 추노 6화에 나온 고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추노 속의 고어 찾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고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니 한자 뿐아니라 드라마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추노 6화에서는 또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요?


여기서부터는 사통팔달입니다.(5화에 이어 또 등장한 고어)
사통팔달(四通八達):길이 이리저리 사방으로 통함

아비는 부역나갔다가 죽었다는데...
부역(賻役): 국가가 백성의 노동력을 무상으로 징발하는 제도

조보를 훏어 보자구...
조보(朝報):승정원(현 청와대비서실)의 발표 내용을 배포하던 일종의 관보(官報)

세책방에 있지 않겠어?
세책방(貰冊房):영리를 목적으로 책을 빌려주던 곳

오늘은 월하노인이 점주해준 날이니
월하노인(月下老人):부부의 연을 맺어 주는 중매인

우리는 금부의 장교로써...(5화에 이어 또 등장한 고어)
금부(禁府):의금부(義禁府) 중죄인을 심문하던 관아

섣불리 떠들면 큰 봉욕을 치루게 될 것이다.
봉욕(逢辱):욕된 일을 당함

국상 중인데 어찌 그런 차림인가?
국상(國喪):왕실의 상(喪).

세자저하께서 등가하셨는데,
등가(登假):임금 등이 세상을 떠남을 높여 부르는 말

형판 대감님께서 누옥에 어쩐일이십니까?
누옥(陋屋):누추한 집. 자신의 집을 낮춰 부르는 말

명철방 인근에서 쌀 장사를 한다고 늦는다 하시던데...
명철방(明哲坊): 동대문 인근의 당시 지명

공곡(公穀):국가나 관청에서 가지고 있는 곡식

칭병을 하여 관직을 내놓고,
칭병(稱病):병이 있다고 핑계함

우리는 한양 좌포청에서,
좌포청(左捕廳):한성, 경기지역의 서쪽을 담당하던 포도청

혹 허튼짓을 한다면 적당과 동료로 엮어
적당(敵黨):도적의 무리

무예를 익혔으면은 별운검에 자리에 올라야 칼든 보람이 있으며,
별운검(別雲劍):임금 좌우에서 직접 경호를 담당하던 무장의 벼슬

제주도에 있는 원손
원손(元孫):왕세자의 맏아들

한양 좌포청에서 적경을 고했다.
적경(賊警):도적을 경계함

삼남(三南):충청 전라 경상 지역

자세한 이야기는 동헌에서 하고
동헌(東軒):지방관아의 중심건물

1 월 21일에 방송된 추노 6화에서는 총 20개의 고어가 나왔습니다. 용모파기한뎃잠과 같은 단어도 나왔지만, 나왔던 단어라서 그런지 자막으로는 방송되지 않았네요. 고어도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느는 것 같습니다.^^ 지난 5화에 이어 개그맨 오지헌 배우 위양호가 카메오로 출연하였습니다. 끝내 오지헌은 칼에 맞아 죽었네요.. 그리고 개그맨 장동민도 출연하여 큰 웃음 주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개그콘서트를 보는 듯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추노 속 고어 찾기는 계속됩니다.(2010년 1월 21일 추노 6화)


추노 '고어' 관련포스트

추노 1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추노 3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추노 5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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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비즈북스 2010.01.22 15:06 신고

    요즘 대세라는 추노!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 왠지 초콜릿이 당깁니다. (아니면 갑각류나... 빨랫판이나...) :-)

  2. 머 걍 2010.01.22 16:02 신고

    드라마 보는 재미에
    다른 재미 하나가 더 추가됬네요^^

  3. 디나미데 2010.01.25 20:58 신고

    한성별곡과 별순검 주연 배우들도 보이네요.

  4. 햄톨대장군 2010.01.26 14:44

    ㅋㅋ 정말 오지헌씨와 장동민씨의 출연~에 웃음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고어 공부 잘하고 갑니다 ㅋㅋ

  5. funny jokes 2011.09.28 01:55

    사는곳에서는 잘볼수없는 드라마였지만 아주 유명한 드라마인것 같더군요.
    연준석군의 앞으로의 활동에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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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수목드라마 '추노' . 지난 20일에 방송된 5화에서는 시청률 30.3%를 기록하며 드디어 30%를 돌파였습니다. 추노가 이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배우들의 탄탄한 몸매 그리고 화려한 액션, 흥미진지한 스토리는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추노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고어는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난회와 마찬가지로 '추노' 5화 속에서 나온 고어를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5화에서(1월 20일 방송)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요?

재만 넘어가면 사통팔달이라..
사통팔달(四通八達):길이 이리저리 사방으로 통함

일각만 쉬었다 가죠.
일각(一刻):약 15분. 아주 짧은 시간

나리는 천주를 뒷 분들은 단중을 맞으셨지요.
천주(天柱):뒷머리 오른쪽 아래 급소
단중(壇中):명치 한 뼘 가량 위 급소

반드시 돌아와 오늘에 무례를 징치하겠네.
징치(懲治): 벌하여 다스림

분골쇄신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분골쇄신(粉骨碎身): 벼를 가루로 내고 문이 부서지도록 정성을 다함

내게 과만할 딸이 하나있는데...
과만(瓜滿):여자가 혼인할 나이가 됨

유숙을 해야겠습니다.
유숙(留宿)남의 집에 임시로 묵음. 혹은 노숙

내가 이래뵈도 소실적에 어진을 그린 사람이야!
어진(御眞):임금의 초상화

니가 내야하는 면포며 뭐며..
면포(綿布):무명

공곡을 절취했다 토설만 한다면,
공곡(公穀):국가에 속한 곡식
토설(吐設):숨긴것을 밝혀 말함

안그래도 금부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하네...
금부(禁府):의금부(義禁府) 중죄인을 심문하던 관아

이보게! 점고네!!!
점고(點考): 사람 수를 조사함

여자 데리고 다니면서 한뎃잠을 자겠어?
한뎃잠:바깥에서 자는 잠. 노숙(露宿)의 순우리말

쓸데없이 설전 벌이지 말고 꽃살로 신호해! 알았지?
꽃살:폭죽을 단 신호용 화살

1월 20일에 방송된 추노 5화에서는 총 16개의 고어가 나왔습니다. 참 재미있는 단어가 많았던 것 같네요. 고어 뿐아니라 5화에서는 개그맨 김경진, 오지헌 배우 위양호가 카메오로 출연하여 큰 웃음 주었던 것 같습니다. 추노에 출연하는 특별한 카메오를 찾는 것도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추노 속 고어 찾기는 계속됩니다.(2010년 1월 20일 추노 5화)

추노 '고어' 관련포스트

추노 1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추노 3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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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햄톨대장군 2010.01.22 15:44

    본방을 놓쳐서..ㅋㅋ
    카르페디엠님의 리뷰로 먼저 만나보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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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추노' . 추노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고어는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난회와 마찬가지로 '추노' 3화 속에서 나온 고어를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3화에서(1월 13일 방송)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요?

대소수십전(大小數十戰) : 크고작은 수많은 싸움
대소수십전에 그런놈은 처음이군..

물고 : 죄를 물어 죽임
언니고 나발이고 물고를 틀어버려야지.

급주(急走) : 당시 각 역에 속한 심부름꾼 노비. 전령
어서 급주를 보내거라~

용모파기(容貌疤記) : 사람을 찾기 위한 그림이나 글
급주를 보내어 송태하의 용모파기를 돌리도록 하여라

연전(年前) : 몇 해 전
연전에 훈련원 판관을 지냈더군...

한담(閑談) : 한가로운 잡담
서양 오랑캐와 한담을 나누시고

새경 : 머슴이 받는 품삯
세경 주는 것도 아닌데..

발 : 두 팔을 벌렸을 때 양손 사이만큼의 길이
무명 두 발이면 되었지 뭘 더 바라는겨?

백동(白銅) : 구리, 아연, 니켈의 합금
백동은 무슨 은이 반이상 들어간데...

해끔한 : 하얗고 깨끗한
해끔한 사당애는 어느 방이요?

애사당 : 산대놀이 사당패에서 딸 역할을 하는 어린 사당
여기 혹시 애사당 하나 안들어왔수?

노중(路中) : 길을 가는 동안
이 놈들 노중에서 만나면, 갈아 마실 줄 알아라!

환도(環刀) : 병사들이 차던 칼
환도라도 장만할려면...

장례원(掌隷院) : 당시 노비문서와 소송을 담당하던 관청
장례원 들어가서 노비문서 태워버리고,

방포술(放砲術) : 사격술
자네 방포술이 그렇게 뛰어난던가?

봉노 : 여러 나그네가 함께 자는 주막집의 제일 큰 방
주모 봉노 터지겠소!

세마 : 돈을 내고 빌리는 말(馬)
일단 가보고 정 안되면 세마노 차고..

1월 13일에 방송된 추노 3화에서는 총 17개의 고어가 나왔습니다. 참 재미있는 단어가 많았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추노 속 고어 찾기는 계속됩니다.(2010년 1월 13일 '추노'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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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1화에서는 어떤 고어가 나왔을까?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7 08:51

    들을수록 재밌더라구요..^^
    언니고 나발이고..이대목 보면서 너무 많이 웃었는데~ㅎㅎ

    행복한 휴일 되세요^^

  2. killerich 2010.01.17 08:57

    대세는 추노군요^^ 정말로.. 카르페디엠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7 09:22

    고어에 대한 자막 해설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추노 정말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요.

  4. 둔필승총 2010.01.17 09:30

    카르페디엠님 덕분에 고어 실력이 더 늘고 있습니다.^^

  5. 미스터브랜드 2010.01.17 09:31

    추노의 고어찾기...끝날때까지 쭈~~~욱 해 주세요..
    너무 유익한 것 같아요.

  6. 햄톨대장군 2010.01.19 15:01

    오..일일이 다 찾으시다니 대단하셔요~
    저도 뒤늦게 추노의 매력에 빠져있답니다.
    재미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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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영된 추노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수목드라마 절대강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회 추노에서 깜짝 출연하는 조연들은 추노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1, 2화에서는 윤기원, 유채영, 전세홍이 출연하였고 이번주에 방영된 3회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를 '남성인권보장윈원회' 를 맡고 있는 개그맨 황현희가 깜짝 출연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방송 된 4회에서도 최철호가 깜짝 카메오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윤기원, 황현희, 유채영, 전세홍, 최철호>


어제 방송 분에서는 최철호 이외에도 윤지민이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윤지민은 섹시스타 화보로 대중들에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CF와 드라마, 영화의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지난해는 <두 아내>에서 세련미 넘치는 여성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비췄습니다.



그녀는 추노에서 명나라 교역으로 있던 최사과(안승훈 분)의 의뢰를 받아 언년이(이다해 분)을 추격하는 킬러 윤지 역을 맡았습니다. 윤지는 명나라 패망 후 조선으로 흘러 들어온 명나라 내시부 소속 고수들 중 한 명으로 변장과 암기에 능하며 자신이 여자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상대를 교란하고 방심한 틈을 타서 상대를 해치우는 킬러이지요.


4회에 등장한 윤지는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 충분했습니다. 언년이의 호위무사가 그녀를 먼저 찾으려고 하자 윤지는 호위무사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방심한 틈을 타서, 그녀가 사용하는 무기 비녀로 호위 무사를 단숨에 제압했습니다. 그녀가 여자 자객이었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던 호위무사는 쉽게 당할 수 밖에 없었죠. 추노 자체가 전반적으로 액션신을 유독 강조하는 것을 이 장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과연 윤지라는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그녀는 조선인이 아닌 명나라 자객을 맡아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추노의 캐릭터들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자칫 극의 분위기게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현재, 추노에서는 노비를 쫓는 추노꾼과 노비를 이용하여 세상을 가지려는 자 그리고 불평등한 세상을 엎으려는 자들 등 극의 재미를 주는 캐릭터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자칫, 그녀의 출연으로 몰입되어야 할 부분에서 극의 흐름을 깨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섹시한 윤지민의 매력이 현재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융화되어 사극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않으로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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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10.01.15 14:33 신고

    완전 무협 만화 같은 느낌인데요.
    정말 대작인가봅니다.^^

  2. 세아향 2010.01.15 14:59 신고

    저도 어제 첨 봤는데...
    캐릭터성이 느껴지는 역활도 많고~
    특히 여성분들은 좋아하실듯^^

  3. 朱雀 2010.01.15 18:18 신고

    저도 복색이 특이해서 찾아보았다가 명나라 내시부 소속이란 설정을 보고 조금 당황했더랍니다.
    과연 그녀가 앞으로 <추노>에서 어떤 식으로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하네요.
    더불어 윤지민씨는 계속 팜므파탈형 연기만 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다른 매력도 있을텐데...^^;

  4. 공감합니다. 2010.01.15 18:31

    저도 생뚱맞은 캐릭터가 나와서 몰입이 끊겼습니다.
    캐릭터가 너무 넘치고 넘쳐요!

  5. OCN에서.. 2010.01.15 18:47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 이미 똑같은 이미지로 출연했는데, 여기에 요렇게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정약용에서는 정약용을 익히 들어 존경하고 있는 수사과 직원으로 나오는데, 설란이를 무시하고, 추노에서의 목소리 똑같이 남자같이 중저음을 쓰며 뛰어나 무술 실력을 보이더니, 똑같이 추노에서도 머리풀고 무술실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나오네요.

  6. 윤지민짱 2010.01.15 19:31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신비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듯!
    모노폴리때도 완전흥분했었는데
    팜므파탈역일수밖에 없는 당연한 이유

  7. 추노꾼 2010.01.15 19:44

    두아내에서 인상깊게 봤었는데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시원시원하니 멋있네요
    추노 에서 머리 휘날리는거 개인적으로 좋음
    쭝국영화같구

  8. 2010.01.15 20:39

    첫등장부터 심상치 않다했는데 저번에 나왔는데 정말 강렬하더군요.
    그리고 말하는 억양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극하고도 잘 어울릴 수 있게 작가가 알아서 해주겠죠, 기대되네요.

  9. '_' 2010.01.16 01:44

    이분 연기는 발로 하더만;;

  10. 전개인적으로 2010.01.16 12:24

    이 자객 연기자분 연기가 어색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전 왠지 모르게 연기가 어색하다고 느꼈어요.. 이연기자분만... 다른 연기자분은 어색하거나 한 느낌을 아직까지 못받았는데... 무사2명 유혹하는 장면에서 말이 좀 어색하고 움직임도 어색하던데...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왜 이연기자분한테서만 어색하다고 느껴졌는지... 아무튼 전 그렇게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서워서 그런데요, 제 글가지고 반박은 좋으나 '네보단 연기잘해' 이런식은 안해주셨으면..
    시청자는 연기를 못하더래도 보는 입장에서 연기자를 평가하는게 당연한거죠.. 잘해서 평가하는게 아니니깐요.. 괜히 혼자 딴소리 하네요..
    아무튼 추노 진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보도록 할께요~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6 16:14

    아직도 1회밖에 못봤어요..
    재방송으로 얼른 봐야할텐데...

  12. 뀨우 2010.01.16 17:53

    아 윤지민씨..
    전 무적의 낙하산 요원? 그 드라마에서 처음 봤네요....
    섹시한데 웃을 때 묘하게 말상이라 당황했었다능 ㅋㅋㅋㅋㅋㅋㅋ
    추노 재밌어요 ㅠㅠㅠ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7 03:02

    아하, 저도 저분이 유독 요염하셔서 궁금하던 차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ㄹㄹ

  14. 라이너스™ 2010.01.18 11:43 신고

    섹시하신데요.ㅎㅎ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5. 전개인적으로 2010.01.18 13:51

    그러고 보니 약간 한지혜 닮은것 같기도 하네요...
    추노는 재밌고 계속 보고 있지만, 이분 연기는 아쉬움이 많네요...
    많이 나오는 역할은 아니지만서도 나중에 자주 등장할 역할같은데,
    연기가 아직은 얼마 안나와 잘하지 못하는것 같아도 그럭저럭 볼수 있겠는데,
    만약 많이 나오게 되면 연기 논란이 일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이 연기자분이 다른 드라마에 나온것을 보지 못해 잘모르겠지만,
    다른 드라마에서 연기를 잘했다면, 사극 연기를 못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16. 윤지민씨 2010.01.27 18:39

    몰입도 최고 남자에 뒤쳐지지않는 여자자객.
    싸울때 조금 만화스러운 느낌을 주는점 때문인지 더 전투때 더 화려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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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시청률, 추노 업복이
지난 13일 방송된 추노가 3회 만에 시청률 25%(27.2%)를 돌파하며 지난해 선덕여왕에 이어 또 한 편의 명품사극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추노' 는 주인공들의 명품 몸매,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지금까지 사극으로 잘 다루지 않았던 천민을 소재로 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3회분까지 방송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방송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추노꾼 이대길(장혁 분), 최장군(한정수 분), 왕손이(김지석 분)와 송태하(오지호 분)의 명품 복근과 화려한 액션신 그리고 청순가련한 언년이(이다해 분)의 아슬아슬한 노출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앞으로를 더욱 주목해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자칭 조선 최고의 포수라고 자부하며, 느릿느릿하고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가 매력적인 업복이(공형진 분)입니다. 먼저, 업복이라는 배역을 연기파 배우 공형진이 맡았다는 자체가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오게 하고 있습니다.


첫 회 업복이는 머슴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도망 나와 국경을 넘어 탈출을 시도하려 했으나, 추노꾼 대길에 붙잡혀 뺨에 도망노비의 낙인까지 찍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회 마지막 장면에서 업복이는 대길을 향해 총을 쏘았고 총에 맞은 대길은 낙마하며 3회분이 끝났습니다. 업복이와 대길은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것이죠.
..


또한, 업복이는 양반을 죽여 상놈의 세상을 만든다는 정체 모를 당에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호랑이 사냥하러 다니며 익혔던 그의 총 솜씨 때문이었죠. 자신이 항상 조선 최고의 포수라고 말하고 다녔던 덕분에 업복이는 쉽게 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업복이와 함께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갈 초복이(민지아 분)의 출연도 그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3회에서는 당의 비밀을 우연히 듣게 되어 죽을뻔한 초복이를 업복이가 살려주었습니다. 대길에 대한 원한과 양반에 대한 독기로 가득한 그였지만, 같은 노비의 처지에 비슷한 인생을 살아가게 될 초복이에게는 손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소심한 남자였습니다.


1회 업복이 얼굴에 도망노비 낙인이 찍히는 장면에서 눈물을 보였던 초복이 그리고 그를 살려준 업복이. 이 두사람의 러브스토리도 추노를 시청하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대길이와 송태호 그리고 언년이에게 주목되어 있던 추노가 업복이의 가세로 앞으로 더욱더 흥미진지해 질 것 같습니다. 과연, 업복이가 꿈꾸고 바라는 세상이 이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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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10.01.14 13:43 신고

    추노의 조연들은 아주 빵빵합니다.^^
    공형진씨도 연기 잘하는 배우인데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되네요.^^

  2. 라이너스™ 2010.01.14 16:03 신고

    잘보고갑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큰 드라마죠^^

  3. 불탄 2010.01.14 16:42 신고

    저도 가끔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추노를 알아가야 되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montreal florist 2010.04.11 04:36

    업복이는 마지막까지도 정말 재밌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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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극은 우리가 몰랐던 역사 속 사실이나 영웅들의 일대기 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집니다. 사극을 보는 재미 중에 하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진 다양한 고어들입니다. 예전에 저런 말을 사용했다는 생각도 들고 신기하기도 하고요. 또한, 고어를 통하여 사극에 대한 새로운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최근 인기있는 사극 드라마 '추노' 속에 나오는 고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추노 1화 속에서 나온 다양한 고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추노 : 조선시대에 주인과 따로 거주하면서 독립생계를 꾸려나가던 외거노비(外居奴婢)에게 그 주인이 몸값을 징수하던 일. 드라마 속 추노는 '도망간 종을 찾아오던 일'로 해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돈(安頓): 정리하여 안정되게 함
만약 거처를 발고한다면, 내 지금 당장 풀어줄 뿐 아니라, 안돈 하도록 도와줄거야!

언니: 동성(同性)의 손위 사람을 부르는 말
언니! 나 여기서 초상 치루고 개 값 무를 꺼요~

찬모(饌母): 반찬 등을 만들고 삯을 받는 여자
언니! 아무리 봐도 이건 사내가 할 짓이 아니요. 우리도 찬모나 하나 데리고 다니든지 해야지..ㅠ

객고(客苦): 객지에서 겪는 고생
가서 객고나 풀어~

파흥(破興): 흥을 깨트림
좋은 날 파흥 하자는 건가?


푸닥거리: 무당굿
푸닥거리 한 번 해야 하는거 아니요?

침모(鍼母): 바느질, 빨래 등 허드렛일을 해 주고 삯을 받는 여자
언니 우리도 침모 하나 구합시다~

구전(口錢): 흥정을 붙여주고 받는 돈
아흔 냥 장사에 구전을 마흔 냥이나 뜯겨?

자모전가(子母錢家): 오늘날의 사채업자
나머지는
자모전가에 맡겨서 이자돈 놓는다!

도가니: 무릎 종지뼈를 속되게 이르는 말
야! 너 나이 들어서
도가니에 바람 들어가면 추노 짓도 끝이야!

섬: 열 말, 약 180리터
추노 한 건에 쌀을 20
이나 걸었어!

왼 새끼 꼬는 거여?: 비아냥대는 거야?
어허 이놈이~ 나라님 하시는 분한테 지금
왼 새끼 꼬는 거야?

통기: 기별을 주다
아 대길이 한테도
통기 했을거 아니야?

달포: 한 달 남짓
달포 안에 잡아오게!


상노(上奴): 우두머리 노비
여기 상노가 누군가?


관노(官奴): 개인소유가 아닌, 관에 소속된 노비
훈련원 관노같은데...마방에 딸린 것들인가?


새살 그만 까고: 수다 그만 떨고
새살 그만 까고 붓놀리슈!

포한(抱恨): 속에 품은 한
그렇다고 포한이 사그러지겠니?

생각보다 1화에서만 엄청 많은 고어가 나왔습니다. 찾는데도 무척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역시 사극 속에 담겨져 있는 고어는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단어와 고어를 통하여 옛날의 풍습 같은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부도 많이 된 것 같구요. 그리고 재미있는 단어도 참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잃어가는 사극 속 고어들...  고어를 통하여 사극에 대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극 속 고어 찾기는 계속됩니다. (2010년 1월 6일 '추노' 1화)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1 14:26

    자모전가란 말이 사채업자란 뜻이네요..ㅎ
    그래도 제일 재밌었던건 언니라고 부를때 너무 웃겼어요
    의미를 알고보면 더 재밌게 볼수있겠죠~^^

    오후 잘 보내세요^^

    • 카르페디엠^^* 2010.01.11 17:27 신고

      언니라는 말이 저렇게 사용되었다니 신기하더라구요^^
      선아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둔필승총 2010.01.11 15:04

    와우, 우리말 퀴즈 공부도 되네요. ^^

  3. 익명 2010.01.11 18:51

    비밀댓글입니다

  4. 라이너스™ 2010.01.12 10:54 신고

    공부 잘하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5. 이지영 2010.01.22 22:20

    요즘은 어떤고어가 나오는지 보면서 언제나오나 보고잇어여 ㅋㅋㅋㅋ 첨에 남자가 남자한테 언니라고 하길레 뭔가햇다는

  6. fabrica madeira plastica 2011.09.14 04:18

    아, 이것은 정말 좋은 게시물되었습니다. 생각에서 나는 또한 이렇게 서면으로 보관하고 싶은데요 - 시간과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실제 노력을 복용하지만 무엇을 말할 수 .. 많이없이 수단으로 뭔가를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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