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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첫 방송, 결정적인 옥에 티는?


아이리스2가 드디어 첫 방송되었습니다. 첫회부터 시청률 14.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단숨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라섰습니다. 아이리스1에 대한 기대감이 시청률에 그대로 반영된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2는 지난 2009년에 방송된 아이리스1을 바탕으로 NSS 정예요원 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멜로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잘 찾아볼 수 없었던 첩보액션 장르이며, 스케일 역시 크기 때문에 마치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지요.


지난 13일에 방송된 1회에서는 NSS(국가안전국)과 아이리스 집단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리스의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가 3년 전 김현준(이병헌)을 죽게 만들었던 이중첩자 백산(김영철)을 구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백산은 지하 감옥에서 탈출한 후 헬기에 타자마자 아이리스 요원과 헬기 조종사까지 죽이고 바다로 탈출했습니다. 백산은 NSS의 유건(장혁) 일행에게 접근해 스스로 NSS에 잡혀가는 선택을 해 향후 극의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아이리스2 1회, 결정적인 옥에 티는?
아이리스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액션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성 없이 너무 과장된 액션과 보여주기식의 장면이 한편으로는 너무나 실망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설상에서 훈련하는 장면은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옥에 티였는데요. 하얀 눈위에 검은색 위장복을 입고 뛰어다니는 모습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NSS 요원들이 눈 위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장혁, 이다해, 윤두준 등 NSS 요원들은 눈이 쌓인 산기슭을 뛰어다니며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보통 눈 위에서 하는 훈련이라고 하면 <설상위장>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에 띄지 않게 새하얀 눈과 색을 맞춰 하얀 옷을 입고 훈련을 받는 것이 기본인데요.

하얀 눈 위에서 검정색 위장복! 보여도 너~~~~무, 잘 보여!

그러나 드라마 속에서 국내 최정예 특수요원이라고 자부하는 NSS 요원은 눈에 너무나도 잘 띄는 검정색 옷을 입고 눈 위를 굴러다녔습니다. 마치 자신이 어디로 이동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 같았는데요. 실제 상황이었다면 '나 좀 쏴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 과녁이 된 모습이 어이없게 느껴졌습니다. 배우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오게,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 눈의 흰색과 대비되는 검정색을 선택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실성 없는 복장과 훈련 모습은 아이리스2 최악의 옥에 티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잦은 옥에 티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앞으로 좀 더 주의해서 드라마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아이리스2 첫회를 시청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느낀 시청평은 '스케일이 크고,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드라마야!'라는 것만 계속 각인시켜주려는 장면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볼거리도 많으면 좋겠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장면은 시청자 역시 보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미우  2013.02.14 13:56 신고

    검은걸 좋아하는 한국인들..

  2. 아이리스2 2014.04.14 23:41

    아이리스2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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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다니엘 헤니-이나영, 어색하고 민망했던 최악의(2분) 키스신!


지난 20일 방송된 도망자 7회에서는 카이(다이엘 헤니)와 진이(이나영)의 키스신이 그려졌습니다. 멜기덱(양회장)이라는 배후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진이를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 카이와 진이를 고객이 아닌 그 이상으로 생각하며 점점 묘한 감정에 빠지게 되는 탐정 지우(정지훈).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조금씩 그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이는 진이를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지우를 멜기덱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진이는 자신을 항상 지켜주던 카이의 말이었기에 의심없이 그말을 순순히 믿게 됩니다. 카이와 진이는 점점 서로를 의지하고 믿게 됩니다. 카이는 진이를 위하여 두 사람만의 공연을 준비하게 됩니다.


한 편, 지우는 멜기덱의 존재와 카이 역시 멜기덱의 일당과 한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우는 진이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화를 했지만, 진이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그녀를 찾아 공연장을 뒤지게 됩니다. 한참을 헤멘끝에 두 사람이 관람을 하고 있는 공연장에 들어서게 되고 때마침 카이와 진이의 달콤한 키스 장면을 보게 됩니다.



카이와 진이의 키스신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씁쓸해 하는 지우의 모습과 서로 교차되며 2분이 넘는 시간에 그려졌습니다. 드라마 속 키스신 치고는 상당히 오랫동안 비춰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이와 진이의 키스가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지루하게 보여질수가 없었습니다. 실제가 아닌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키스신을 보면 항상 설레이는 기분으로 보게 됩니다. 또한, 드라마 속 연인들의 감정을 키스신으로 표현하며 드라마의 전개나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욱 더 궁금해지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카이와 진이의 키스신은 현재 스토리상 전혀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하더라도 잠깐 하는 시늉만으로도 충분한 상황이었죠.

입술을 떼었다 붙였다를 10번이나 넘게??

키스신 자체도 어색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서로 10번이나 넘게 입술을 붙였다 떼었다 하는 것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하는 키스가 아니라 마치 아버지가 어린딸에 뽀뽀를 하는 것처럼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민망하고 어색한 키스신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2분이나 넘는 시간을 말이죠. 지루한 키스신 덕분에 공연장의 아름다운 배경이 몹시 아깝게 느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배경이 몹시 아깝게 느껴졌다.

드라마 속 키스신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중에 하나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자체가 재미가 없더라도 키스신 하나 만큼은 남다른 주목을 받게 됩니다. 특히, 톱스타와 톱스타의 키스신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가 됩니다. 그런데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번 두 사람의 키스신은 혹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도망자는 대물의 인기에 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작진에서 이번 키스신을 화제로 만들며, 시청률 반등을 노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번 키스신은 화제를 낳기는 커녕 오히려 애청자들의 반감을 사는 최악의 키스신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1. 둔필승총 2010.10.21 17:27

    음,,,자세가 뻘쭘하긴 하네요.~~

  2. 담빛 2010.10.21 19:27 신고

    맞아요..이상하긴 했어요.. ㅎㅎㅎ

  3. 걸림진리 2010.10.22 17:32

    ,,솔직히 좀 길긴 길었죠ㅋㅋㅋ 전 지우X진이를 응원하는쪽인데,ㅠ

  4. asdas 2010.10.23 12:25

    http://www.cyworld.com/FreshStudent 게시판에 멜론top100있어요

  5. kue lebaran 2011.08.14 09:29

    다른 파일입니다. 나는 비즈니스 프레 젠 테이션을 자신의 콘텐츠를 작성 데이터의 형식을 배우고, 이것은 또한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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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PLAN B, 너무 뻔뻔했던 격투씬.

최근 수목드라마 대물의 등장으로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도망자 PLAN B의 시청률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는 추노의 제작진과 정지훈, 이나영, 이정진 등 톱스타들을 출연시키고도,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으니 제작진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무척 답답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100억대의 제작비를 투입시키고도 도망자가 이처럼 부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드라마의 스토리와 완성도가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도망자를 시청할때면 항상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매회 벌어지는 격투씬인데요. 추노와 도망자가 같은 제작팀임에도 불구하고 격투씬이 주는 감흥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는지 볼때마다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격투씬에 대한 아쉬움이 어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방영된 도망자 5회 격투씬은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극중 진이(이나영)를 끊임없이 죽이려 하는 조직이 있습니다. 그 조직의 보스는 멜기덱이라는 사람으로 진이의 가족을 살해하고 진이를 제거하려는 배후입니다. 멜기덱은 자신의 부하를 시켜 진이를 끊임없이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진이를 가장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멜기덱의 부하 중에 여자 자객이 있습니다. 검정색 옷차림과 킬힐 그리고 유창한 영어를 쓰는 그녀는 여자 자객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멋진 카리스마를 뒤로 하고, 싸울때 만큼은 정말 뻔뻔하기 그지 없는 것 같습니다.

 

5회에서는 진이(이나영)와의 치열한 격투씬 장면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올패션에 킬힐을 신고 진이를 잡으러 왔습니다. 킬힐을 신고 뛰는 모습이 불안불안 하지만, 카리스마 하나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이와 마주친 자객의 치열한 격투씬이 시작되었습니다. 두 여성의 화려한 발차기와 기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치열한 격투씬을 보다보면 어느새 달라진 자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킬힐을 신고 있던 그녀의 발은 사라지고, 검정색 스니커즈가 신은 발이 등장하게 됩니다. 요술 신발이라도 신은 걸까요? 때와 장소에 맞춰서 신발이 막(?) 변하고 있습니다.


다시 킬힐로 돌아온 자객은 발로 진이를 내려치려다 신발이 의자에 끼이고 맙니다. 그녀의 몸은 놀라울만큼 유연한 것 같습니다. 스니커즈를 계속 신고 있었다면 아마도 이런 멋진 장면은 연출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신발이 의자에 끼인틈을 타 진이는 또 다시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진이는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고 자객과의 2차 격투씬을 갖게 되었습니다. 좀 더 멋진 액션을 연출하기 위함이었을까요? 또 다시 여자 자객은 스니커즈로 신발을 바꿔신게 됩니다. 신발을 바꿔신은 자객은 화려한 액션과 발차기를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발차기가 어찌나 화려한지 보통 남자보다 낫습니다.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진이는 이들에게 제압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등장한 자객은, 이틈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각선미를 살리기 위해서 또 다시 킬힐로 바꿔신게 됩니다.

진이와 자객의 격투씬이 워낙 빠르게 진행되어 눈치를 채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필자 눈에는 자객의 신발이 눈에 너무나 잘 들어왔고, 보는내내 아무렇지도 않게 격투씬을 하는 것이 너무 뻔뻔하게 느껴졌습니다. 신발뿐만 아니라 그렇게 얼굴을 맞고 때리고도 화장하나 지워지지 않고, 멀쩡한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무리 작은 옥의 티에 불가하지만, 격투씬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경하는 제작진(?) 옥의 티가 아닐까?

도망자 PLAN B는 홍콩, 마카오,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서 촬영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제작비가 100억원 가까이 소요된 대작이니 가능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돈을 많이 써서 멋진 화면을 보여준다고 하여도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결코 대작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그저 돈만 많이 든 드라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되는 도망자 PLAN B는 오늘로서 7회째가 됩니다. 그리고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대물은 5회째가 됩니다. 두 드라마 모두 어느 정도 방영된 상태라서 오늘부터는 시청률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두 드라마 중에서 누가 수목드라마의 안방을 점령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도망자 PLAN B는 드라마의 완성도와 시청률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런 사소한 부분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1. 눈썰미 2010.10.20 19:04

    대단하심! 요술신발이네.ㅋㅋㅋ

  2. 사주카페 2010.10.20 19:26

    사주는 한번 보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시간이 되지 않아 힘드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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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써니군 2010.10.20 19:28

    힐로 사람을 공격하면....가중처벌이죠 법적으로 구두도 무기로 인정을 하기때문에..ㅎ 아무튼 옥의티네요..ㅎㅎ

  4. 편집을 너무.. 2010.10.20 19:49

    추노를 연출한 피디가 진짜 맞나 싶을정도로 어설픈 편집.. 많이 피곤하셨나..?

  5. 비팬 2010.10.20 20:22

    드라마가 기대했던 것보단 많이완성도 가 별로인건
    사실인거같아요..실망ㅜ

  6. 2010.10.20 20:49

    힐신도 격투씬 하는건 위험하니까 신발 바꿔신었을수도 있쬬. 암튼 도망자 재미있음

  7. 고양이 2010.10.20 20:50

    귀여워ㅎㅎ
    도망자 재미있어요

  8. 빙구 2010.10.20 21:36

    스니커즈 저만본게 아니였군요. 옥의티라 생각했었는데

  9. ShakeJ 2010.10.20 22:13 신고

    ㅋㅋㅋ엄청 잘보시네요 ㅜ ㅋㅋ
    도망자 플랜비랑 대물이랑 같은 날에서 해서 더.. 쫌....비교되는건가..ㅜㅜ
    전 http://shakej.tistory.com 운영자입니다^^
    다음뷰 구독하고 갑니다!

  10. 분홍참치 2010.10.21 00:39

    비군의 연기력과 액션실력이 좀 실망스럽고, 작가와 연출의 역량도 실망스럽습니다.

    그나마 명품 조연들이 겨우 이 드라마를 살리고 있죠.

    가장 부실한 부분은 일단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주의를 끄는 '핵심 사건'이 없습니다. 그저 멜기

    덱이란 막후의 인물이 주인공들을 살해하려는 것. -----> 이것 말고 '내용'이 없어요. 따라서 시청자

    가 극에 '몰입'을 할 수 없지요. 추노 같은 경우에는 각 인물들의 '목적 의식'이 명확했습니다. 따라서

    그 인물의 행동 하나하나에 생명력이 넘쳐 흘렀지요. 이런 문제점의 제 1 책임자는 작가이고 그 다음

    이 연출의 책임입니다. 아무튼, 전 오늘부턴 보지도 않습니다. 실망이예요.

  11. ㅋㅋ 2010.10.21 09:16

    예리하시네요^^ 도망자 첫 편 보고 실망해서 대물 보다가 그게 또 너무 뻔한 내용에 진부해서 다시 도망자를 봅니다. 기대심을 버리고 그냥 눈요기거리가 많은 코믹액션물 정도로 여기니 요런 흠이 있어도 관대하게 웃게 됩니다. 촬영기법도 수준이 있어 보이고 이 나라 저 나라의 볼만한 장소들도 제공해고 배우들이 몸을 던져 아주 열심히하는 정성이 보여서 작은 편집의 실수는 눈감아 줄랍니다~~

  12. 피오피퀸 2010.10.21 12:18

    예리 하시네요
    요술 신발도 재미있어요
    잘 보고 갑니다^^

  13. sda 2010.10.23 12:26

    http://www.cyworld.com/FreshStudent 게시판에 멜론top100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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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윤형사, 드라마가 경찰을 욕 먹인다!


지난주 첫 방송에도 불구하고 20%가 넘는 시청률로 수목드라마를 점령한 도망자 PlanB의 거품이 빠지기 시작한걸까요? 지난 7일부터 동시간대에 방송되기 시작한 고현정, 권상우 주연의 '대물'에 밀려 수목드라마 안방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5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작 '제빵왕 김탁구'의 후광효과와 비,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등에 대한 기대치가 대물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두 드라마가 동시간대에 방영되고 있어 함께 시청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무척 흥미롭다고 생각하기에 필자는 본방송은 대물을 도망자는 다시보기를 통하여 모두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망자를 시청 할때면 항상 아쉬운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극중 여자 형사역으로 나오는 윤진서의 형사답지 못한 패션 때문입니다. 윤진서는 도망자 지우(정지훈)를 쫓는 형사 도수(이정진)을 짝사랑하는 여형사입니다. 도수와 함께 지우를 쫓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면서도 도수를 사랑하기에 그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악착같이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의 역할이 아니라 화려한 패션입니다. 드라마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지는 픽션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그녀의 패션은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윤형사를 보고 있으면 세상에 저런 형사가 다 있어?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정도이지요. 그녀는 1회부터 4회까지 꽤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하였습니다. 도수가 있는 곳에는 항상 그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1회부터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킬힐에 짧은 치마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그녀가 드라마를 통하여 보여주고 있는 여형사의 패션을 간략하게 말한다면,


웨이브 긴머리 + 짙은 화장 + 짧은 치마 + 킬힐

물론, 픽션 드라마이니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극중 역할이 형사이고 도망자 지우를 잡기 위해서 뛰는 장면이 반 이상인데 짧은 치마에 킬힐은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뛸수는 있는 걸까요? 실제 여형사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흉내는 내줬으면 좋겠는데, 정말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형사들의 모습을 보면 잠복근무, 비상대기 등 몇 일씩 집에 못들어가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니스커트에 킬힐이라니, 드라마가 경찰을 욕먹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녀의 화려한 패션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패션이 계속된다면 드라마의 리얼리티는 점점 떨어지게 될 것이 뻔합니다. 드라마의 내용이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출연하는 배우들의 화려한 패션과 분장에만 신경 쓰는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되던지간에 드라마의 상황과 약간의 리얼리티를 고려하여 의상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대물의 등장으로 시청률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입니다. 다음주가 지나야 수목드라마의 판도를 어느 정도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대물 VS 도망자 중에 누가 수목드라마의 안방을 차지하게 될까요? 어떤 드라마를 시청해야 할지 시청자들 역시 큰 고민에 빠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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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익명 2010.10.08 21:03

    비밀댓글입니다

  3. benjamin 2010.10.08 21:22

    내가 한국 드라마를 절대 안보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저런 비현실성. 위에 댓글중에 픽션이니까 그냥 넘어가자? 세상에 픽션 아닌 드라마도 있나? 아무리 드라마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현실감은 유지를 해야지...

    • zzz 2010.10.09 05:01

      고전미국드라마 V, 전격 Z작전, 에어울프 등등....정말 완전 현실적인 드라마인가 봅니다. 밴자민님... 드라마 안에서 최소한의 현실감을 원하시는 당신같은 사람 정말 한심해요. 그딴걸 원하시면 당신이 그런 드라마나 영화를 알아서 찾아서 보세요. 괜히 나라욕이나 하고 다니지 말고 ㅉㅉㅉ

  4. 2010.10.08 21:35

    팬티 보일랑 말랑한 여경찰이라니....ㅋㅋㅋㅋㅋㅇ

  5. 쌈닭투혼 2010.10.08 22:03

    경찰이 그리 입었나? 드라마에서 입을걸 마치 경찰이 입은것 처럼 생각하면 우쩌나여 참 한심하구만여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심 좋을듯 하네요^^

  6. 그냥하지 2010.10.08 22:07

    그냥 드라마인데 왜이리 현실이랑 비교하시는지 그냥 그러면 그런갑다하고 보면되죠
    저런촬영하는사람들이 전문가지 우리들이 전문가인가요?? 싫으시면 안보시면되는거구요
    전재미있기만하더만 그런걸의식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사람이 아닐까요?전그냥 케릭터들이 웃겨서
    재미있고 좋은데요 그것만보시는 사람이 이상한사람이네요 ㅋㅋㅋㅋ

  7. rr 2010.10.08 23:18

    헐.................드라마와 현실...드라마를 현실처럼 안이쁜 사람들만 나온다면 누가 볼까요????

  8. 보라돌이 2010.10.08 23:25

    다음뷰는 항상 부정적인 글밖에 없는거 같아요 왜그런거죠??? 괜히 불쾌하네요

  9. 참놔 2010.10.08 23:55

    님은 윤형사 옷만 보이나요? 전 이정진이 연기한 형사 도수(이정진)가 더 웃기던데요. 그게 어디 형사입니까? 킬러지.
    이건 발로 뛰고 머리를 써서 범인을 잡는게 아니고 뻑하면 폭력에 총질에, 아니 대한 민국 경찰은 남의 나라 가서 영장도 없이 움직입니까? 나까무라황 비서가 영장 보여달라니까 차고 있는 권총 슥 보여주는거 보고 어이 없어서 기도 안차더군요.
    시청자를 무슨 바보로 아는 겁니까? 권총 보여주면 뭐요? 뭐 쏘기라도 하겠다는 겁니까?
    권총으로 나까무라황을 치질 않나, 총질해서 유리에 구멍을 내질 않나.이거 제대로 걸고 넘어갔으면 이정진형사 일본에서 조사 받고 손해배상하고 징계먹고 난리도 아니었을 겁니다.
    이정진이란 배우에 감정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성동일팬도 아닙니다.
    단지 기가 막힌건 아직도 작가들이 국민알기를 ㅂ ㅅ 같이 안다는 거죠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형사캐릭터를 그따위로 표현합니까? 미드 csi 보세요. 형사들 범인 데려다 놓고 논리 정연하게 취조하고, 변호사 불러달라고 하면, 변호사 바로 튀어오고, 보호해주죠? 수색은 해야하는데 영장 없으면 살살 기어서 숨어들어가서 증거 구하고, 그렇게 구한 결정적 증거도 영장 없이 취득했다는거 알려지면 바로 증거능력 상실 됩니다.
    같은 드라마지만 너무 다르지 않습니까? 우리 나라 사람들 특히 이정진 형사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다른 건 몰라도 법의식으로는 한심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도망자 윤형사가 경찰을 욕먹였다길래 윤형사가 이정진이 연기했던 형사 인줄 알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는데 헛물 심하게 켰네요. 저만 문제의식을 가졌나봅니다.

    • 웃자고 2010.10.09 05:04

      보는 드라마에 죽자고 덤비는...아주 좋은 예시군요.

    • 1111 2010.10.09 08:56

      남 열쉬미 일목요연하게 설명 제시해논글에 한마디로 일축반발해놓은 아주좋은예시군뇨

  10. 음훼 2010.10.09 00:21

    처음부터 드라마 자체가 말도안되는 판타지물이야
    그런데 뭘 바래..???
    그냥 그려러니 하고 봐
    여기서 나오는 경찰들은 비의 도망질과 가오 잡게 도와주는 소품정도밖에 안되

  11. W 2010.10.09 01:18

    1화에서 비 쫓던 그룹에 여자 하나 섞여있었죠?
    그 여자 스키니 입고 어정쩡하게 뛰는 거 보고 말 다했지 싶었습니다

  12. 한반도주민 2010.10.09 01:51

    그야말로 픽션인데 뭐.

    그냥 비... 혀나 낼름거리지 않았으면 한다. 토나옴.

  13. 2010.10.09 01:54

    와 별로 욕먹을 글도 아닌데...역시 먹튀비 빡순휘들 장난아니다..ㅋㅋ

  14. ramazzoti 2010.10.09 02:59

    패션도 패션이지만 윤진서 제발 연기 좀 잘했으면...연기자라면 당연 발성이나 대사전달이 되야하는데 데뷔10여년이 다되어가도록 발연기를 보여주는건 정말 문제가 많다! 반성하세요!!!

  15. 1234 2010.10.09 05:20

    비가 갑자기 대통령이 된다.
    뭐 어때?
    드라마니까 그냥 보면되지.
    이정진이 갑자기 탐정이 되서 윤진서를 죽인다.
    뭐 어때?
    드라마니까 그냥 보면되지.

  16. 지나가다 2010.10.09 08:15

    70~80년대에 방송되던 '수사반장'을 보세요^^
    리얼리티가 철철 넘쳐 흐릅니다.

  17. 강 같은 평화 2010.10.09 09:12 신고

    쬐끔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엇어요.^^ 아마 대놓고 선수(?)치는 뻔뻔함과 어울리게 하려고 그랬을 것 같은...ㅎㅎ 조금만 형사답게 복장을 해도 멋질 것 같아요. 윤진서 연기도 되고 매력있으니까요.^^

  18. qqqq 2010.10.09 09:13

    이런 사람 꼭 있죠??ㅋ 현실과 tv속을 구별 못하는 사람들(뭐 그런 사람들을 욕하는건 아니구요)
    이런걸 tv중독이라 하는건가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한테 꼭 비난을 주어야 되나요?(요즘 어른들 참이상하시다 이런 비난글을 올리느니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대해서나 올리시지...공부하느라 힘들어 죽겠음... )

  19. 보지마ㅡㅡ 2010.10.09 09:19

    안보면 될꺼아냐 ㅡㅡ 왜 일일이 챙겨보고 욕하는건데 ㅡㅡ
    이런식으로 올릴꺼면 안보는게 낫겠네
    아무리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연기자 분들을 위해서라도
    안보는게 도와주는 거네요

    "라고 제 옆에있는 친구가^^;"

  20. 공감100%!!!!!!!! 2010.10.09 09:44

    맞아요!!!!!
    저도 그거 보면서 재 형사 맞아???
    이런 생각 땜에 몰입이 안 됐어요ㅠㅜ

  21. s 2010.10.23 12:26

    http://www.cyworld.com/FreshStudent 게시판에 멜론top100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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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대물, 고현정은 시청자를 배신하지 않았다!

드라마 '선덕여왕' 이후에 '대물'로 다시 돌아온 고현정은 역시나, 시청자들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수목드라마 '대물'은 다양한 호평을 받으며 네티즌들의 화두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필자도 연기파 배우 고현정이 주연으로 나온다는 것과 첫 방송이 과연 어떻게 비춰질까 궁금한 마음에 그동안 시청해왔던 '도망자'대신 대물을 시청해보기러 했습니다. 다른 것을 다 떠나서 고현정이 출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필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습니다.


아직 첫 방송이라 드라마 전체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뿐만이 아니었나요? 시청자들의 생각은 거의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대물 방송직 후 실시간 트위터 반응을 살펴봤는데 역시나 대물에 대한 호평으로 가득했습니다.


첫 회에서는 서혜림(고현정 분)이 훗날 대통령이 되어 일어날 일들로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아나운서가 되는 과정, 하도야(권상우 분)와의 만남, 하도야가 검사가 되는 과정 등을 빠른 전개를 통하여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천안함을 떠올리게 했던 좌추된 잠수함과 아프가니스탄 피랍, 대통령 탄핵 등은 근래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사회적 문제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물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역할 하나는 참 잘 맡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서혜림 역을 맡은 고현정의 연기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말이 필요없습니다. 가끔 선덕여왕의 미실의 이미지가 떠오르기는 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맡은 역할을 누구보다 잘 소화해냈습니다.


똑똑해보이면서도 엉뚱하고, 귀여우면서도 예뻐보이는 그녀의 팔색조 연기는,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목소리와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주는듯 드라마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당찬 아나운서에서 어떻게 여자 대통령이 되는지 그 과정이 무척 기대가 될 정도였습니다. 대물을 보면서 필자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고현정은 시청자들을 배신하지 않는다'. 정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고현정의 연기가 필자를 감동시키고 말았습니다.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을 이럴때 사용하는 말인 것 같았습니다.


고현정뿐만 아니라 대물에 출연한 나머지 배우들 역시 자신들의 이미지에 딱 맞는 배역을 맡은 것 같습니다. 최근 음주뺑소니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권상우는 하도야 역을 맡았습니다. 음주논란으로 한 순간에 비호감이 되버린 그를 보기 싫다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보기러 하고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하도야 역이 권상우와 무척 잘 맞는 배역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량 고등학생에서 엉뚱하고 이상한 검사 역이 그의 이미지와 너무 닮았다고 해야할까요? 큰 무리없이 배역을 맛깔스럽게 잘 소화해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하여 그가 실추된 자신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서혜림의 라이벌이자 국회의원 강태산 역을 맡은 차인표와 하도야를 일방적으로 사랑하는 장세진 역을 맡은 이수경 역시 기대가 됩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여자 대통령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단숨에 수목드라마를 점령해버린 대물.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첫 방송을 보고나서 이글을 쓰는 지금도 첫 방송에 대한 여운이 남아있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드라마 였던 것 같습니다. 대물은 첫 회 시청률 18%(AGB미디어닐슨)를 기록하며 도망자PlanB(18%)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도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해야할 것 같네요. 과연, 대물 VS 도망자 중에서 누가 수목드라마의 안방을 차지하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1. s 2010.10.23 12:27

    http://www.cyworld.com/FreshStudent 게시판에 멜론top100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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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구, 이승기 신민아 간접광고 심했다.

TV드라마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주연배우들이 어떤 차를 타는지 어떤 전화기를 사용하는지 대중들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TV를 통하여 비춰지는 광고의 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도 주연배우들의 간접광고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필자는 광고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마치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느껴지는 장면이 몇 번 있었습니다.(탄산음료, 주류) 특히, 주연배우들이 직접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심할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여친구 3회에서는 미래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차대웅(이승기 분)이 액션드라마 오디션을 보러가는 스토리로 꾸며졌습니다. 차대웅은 오디션 장을 구미호(신민아 분)와 함께 가게 되었는데, 배가 고프다는 구미호의 말에 오디션을 보기전 밥을 먹고 가기러 했습니다. 그들이 간 곳은 마트내의 시식코너 였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구미호를 위해서 대웅이 데리고 간 곳이죠.


그런데 이곳에서 유독 카드의 간접광고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마트를 처음간 구미호는 사람들이 말도 안하고 상품 가져가는 이유를 대웅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대웅은 말도 안하고 상품을 가지고, 밖으로는 못나간다고 말하며 돈을 내거나 카드로 계산을 해야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대웅가 구미호에게 카드를 보여주는 장면이 너무나 노골적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니 방송에 오랫동안 비춰진 그 카드는 여친구의 주연배우 이승기가 지난해부터 모델로 있었던 곳이며, 최근 신민아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곳으로 출시한지 몇 개월 되지 않은 카드였습니다. 최근 저도 은행원에게 추천 받은 카드였기 때문에 모자이크가 되어 있었지만, 카드가 화면에 비치는 순간 어떤 카드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카드를 들고 있는 장면이 무려 20초 가까이 되었기 때문에 필자 눈에는 간접광고가 노골적으로 비춰졌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적절한 간접광고는 드라마 소재의 다양성과 드라마 제작 환경의 개선 등 긍정적인 면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시청자들에게 TV 시청의 흐름을 방해하기도 하지요. 카드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두 주연배우들이 모델로 있는 카드를 그것도 20초 가까이 비춰질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이렇게 비춰진 광고는 15초 동안 보여지는 TV CF보다 몇 배나 더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승기는 지난해에도 예능프로 1박 2일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맥주가 간접광고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의 간접광고 역시 의도한 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 노골적으로 비춰지는 간접광고가 그저 씁쓸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어이 2010.08.20 02:05

    울나라 처럼 규제 심한 곳이 있을까? 미국 드라마는 전혀 그런거 꺼리지 않고 그대로 제품 내보내는데...

    • 그럼 2010.08.20 02:13

      상표를 보여줄수 있으면 회사들이 가만 있겠습니까

      인기있는드라마에 자기 상표나오게할라고 온갖비리짓 하고 pd또 그걸 못뿌리치겠죠 그럼 기업들이 드라마 하고싶은데로 할거임

  3. 난 나 2010.08.20 02:56

    이승기씨가 카드를 들고 홍보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대수롭지않게 넘어가시는 분들. 많았을겁니다

    솔직히말하면 이승기가 '여친구'에서 잠깐보여준 그짧은 순간을 확장시킨 역할을 작성자님께서 하고계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분나빠하지마시구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받아드리세요;ㅎㅎ)

  4. 웃겨 2010.08.20 06:15

    솔직히 우리같은 사람들은 저런거 드라마에 있는지도 몰랐음..

    고로 간접광고 효과도 우리같은 일반사람들 즉 드라마 내용에 집중하는

    사람들에겐 저런식의 간접광고 효과가 별로 없음.

    저기서 주인공들이 저런거 들고 서 있다고 해서 아 .저거 나도 써볼까라고

    드라마보면서 생각해 본 적도 없음.

    님같이 눈썰미 좋아서 드라마 보면서 이런거 지적하는 사람들에게나

    간접광고 효과가 더 있을 듯...

    드라마 보면서 스트레스 푸는 평범한 사람들도 많은데..이렇게 일일이

    비평가가 된거 마냥 잘난척 하는 당신은 드라마 마니아? 우리네들은 그냥 대충 본다

    • 대충봐요 2010.08.20 08:56

      드라마 재미로 보는 거지, 우리 비판가는 아닌데... 님의 말에 정격 동감.

  5. ftd montreal 2010.08.20 06:37

    이승기는 광고 더 많이 들어오겟군여

  6. 드라마에 나오는 물건 2010.08.20 07:31

    소품입니다
    그걸 배우탓을 하니 이상하네요
    자기 지갑에서 나온 카드도 아니고 분명 소품팀에서 준비한걸텐데

  7. 결국은 2010.08.20 07:50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케이블'채널수준인 SBS이니까요 ^ㅡ^ SBS는 좋은대본마저 똥쓰레기를 만든다는... 나는 전설이다 말고는 죄다 허세/과장/막장/과잉홍보 등등 비호감 요소 떡칠 -ㅁ-;;

  8. SDFASF 2010.08.20 07:51

    하여간 꼴깝들떠네..병 1신샛1기들 그렇게잘낫으면 니들이 한번 촬영해바,,별거아닌것들이 ㅈ ㄹ 이야 광고 내던지말던지 니들한테머 피해준거잇나? 니들또한머 보태준거잇나? 머라할테면 감독한테 머라하던지...여기저 ㅈ ㄹ 들하지말고,,,먼 ㄱㅐ소리들 많아,,ㄱㅏ지안는것들이 이승기부러우면 부럽달거지,,이글올리는사람누군지,,참,,불쌍하다,,,어쩌나 승기가 부러웟으면 꼬트리모잡아 이런말도안되는걸로,..ㄱㅐ소리 찍찍 돼겟나,,승기군..이런 ㄱㅐ소리 관심도 신경쓰지말고,,계속열심히,,하는모습보여주세요..

  9. CVXBVCX 2010.08.20 08:00

    요즘 연예인잡지못해 안달하는 기자들이나,,인간들참..꼴 보기싯타니간,,,카드 광고하던지 말던지,,대채 자네들한테 먼 상관잇는지 굼굼하네...혹시머,,다른카드 회사? ㅋ 아니면 이승기가 부러워서? 이유멀까? 굼굼하네..보태준것도없는 당신들이,,왜이렇케까지..하는지 당신들같은 인간들이 영원히 발전이란없다,,,제발 좀 이런 개념없는 소리 지버치고,,잼잇게좀보쟈,,

  10. xcvbxvcb 2010.08.20 08:12

    생각해바도 이건..승기물건아닌게안알리나? ㄷㅐ가리들 둬따머하나 굴릴뗴간굴려야지..승기가 무슨이유로 의도적으로 저카드 광고하겟나,,다 감독이나 제작사에서 식힌거지,,참,,ㄷㅐ가리들떼다 ㄱㅐ나조,,이건 승기한테 머라할게아니지,, 그렇게 대단하면 SBS 사장만나 머라하던지..배운게없이 여기서 악풀이나 달지말고,,

  11. 빠순이 닥쳐 2010.08.20 08:23

    20초 씩이나 최근 출시한 카드를 들고 간접광고라니.. 심하네요

    그리고 저포즈... 현실에 저런식으로 카드잡고 이야기 하는사람이 있을런지

    또 저 남자배우는 예능이나 드라마나 간접광고의 달인이군요

  12. 헐.... 2010.08.20 08:54

    ..

    그게 광고인지 생각지도 못했는데,

    님의 글이 되레 더 광고가 되는듯.

    요즘같은 카드 홍수시대에 그게 광고거리가 되는지 ? 있던 카드도 잘라내는 판에.

    • 직원 아님? 2010.08.20 08:58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혹시 카드사에 직원이거나 알바?
      그게 더 땡기네...ㅋㅋㅋ

  13. 저럴시간에 2010.08.20 12:41

    이승기는 저럴 시간에 발연기부터 어떻게 좀 하지..
    연기는 신민아보다 지금 더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러고 싶을까..
    연기가 오버 그 자체야.. 겉돌고 있어 혼자서

  14. 사자비 2010.08.20 13:09 신고

    잘 보고 갈게요. 엮인글 남기고 갑니다

  15. 메롱 2010.08.21 00:45

    흥!
    간접 광고보다
    신민아 관련기사가 더심함 ㅋㅋㅋㅋ

  16. 타자기 2010.08.21 02:05

    사람 사는 이야기 나오는 드라마라 차도 나오고 카드도 나오고 치킨도 나오고 할텐데 어쩔수 없다본다
    너무 정말 심하게 광고인게 도드라 지게 하는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돈있는 자들이 그만큼 투자했으니 그런 대우를 받는 것이라고 슬프지만 그게 현실인거다. 광고는 아무래도 좋다 . 사실은 극중 인물이 그 카드 매니아 일수도 있는거고 ㅎㅎ 너무 팍팍 티가 났을경우 인상찌푸리며 쓴웃음 짓지만. 웃어 넘길수 있다. 하지만 정말 정말 싫은건 그 상표인걸 뻔히 아는데도 모자이크 해서 극에 빠져들수 없게하는거다.
    그냥 하지 말지. 안하느니만 못할걸 왜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17. 2010.10.09 01:35

    그 카드보다 카메라 광고가 정말 보기 안좋았죠 아예 간판을 대놓고 보여주고 핸드폰 기능을 읊지를 않나 트루먼쇼에서 광고하는 거 같았어요.그나마 작가가 자연스럽게 쓰셔서 무감한 사람들은 신경을 못쓰신거 같네요 저는 중간에 그게 너무 거슬려서 안봤는데요~

  18. 12 2010.10.09 05:47

    별가가지고 다 지랄이야 ㅉㅉ

  19. 12 2010.10.09 05:47

    별가가지고 다 지랄이야 ㅉㅉ

  20. 12 2010.10.09 05:47

    별가가지고 다 지랄이야 ㅉㅉ

  21. 12 2010.10.09 05:47

    별가가지고 다 지랄이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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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구 효민, 통편녀 굴욕 벗을까?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 가 드디어 첫 방송을 하였습니다.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제빵왕 김탁구' 의 인기 때문에 다소 힘겨워 보이지만, 일부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10%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회에서는 이승기, 신민아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궁금증에 쌓여있는 노민우, 박수진의 존재감. 그리고 특유의 코믹코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여친구에서는 주연배우 이외에 또 한명의 주목해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차대웅을 짝사랑하는 반선녀의 역으로 나오는 티아라의 효민입니다.
여친구에 출연한 효민은 가수 활동 때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극중 대웅이(이승기 분)를 짝사랑하는 순수한 대학생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 그리고 네모난 뿔테 안경을 쓰고 털털하면서도 낭창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대웅을 졸졸따라 다니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극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한 티아라의 모습이 아닌 귀여운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반선녀는 대웅이가 다니는 액션스쿨 반두홍(성동일 분) 감독의 외동딸입니다. 첫 회에서 대웅의 고모와 반두홍 감독이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쳤는데, 반두홍은 성동일 특유의 코믹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연기자 지망생인 대웅이가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인물인 반두홍 감독. 그리고 그의 무남독녀 외동딸 반선녀를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반선녀는 약간 푼수처럼 보이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아직까지 반선녀 역할을 맡은 효민의 연기력을 평가하기에는 이르지만, 너무 튀지않고 차분한 연기를 보여줘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효민은 그 동안 가수 활동과 함께 같은 멤버가 출연했던 드라마에 까메오로 출연하여 이목을 끌었었는데, 여친구에서는 비중있는 배역으로 출연하여 매우 기대가 됩니다.


반선녀라는 캐릭터로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효민. 앞으로 그녀가 청춘불패에서 그려진 통편녀의 굴욕을 벗어버리고, 반선녀의 역할을 잘 그려낼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8.12 17:39

    오~ 여친구에 효민도 나오는군요~~^^
    예능프로와 무대에서와의 이미지와는 다른 그녀의 모습...
    기대되네요~^^

  2. 소심한 고구마 2010.08.12 17:57

    어제 전체분량이야 한 2분이 채 안될거기 때문에 통편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만..
    (1분 나오는 얘를 보려고 안 보던 드라마를 보는 병풍팬의 고뇌.. --;)
    뮤지컬을 해서 그런지 약간 과장된 몸짓과 발성엔 좀 더 신경을..
    그나저나 저 안경은 알은 있는건가요? (청춘불패에서도 알 없는 안경 쓰다 요즘엔 안 쓰던데.)

    그나저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줄임말은?
    내여구..내여친..구미호..내구미..여친구.. 그냥 9미호가 가장 나을듯.

  3. 둔필승총 2010.08.13 13:41

    ㅋㅋ 반선녀. 맞아요 반만 선녀인 게 더 매력있어요.~~

  4. ageratum 2010.08.13 15:25 신고

    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 반응은 좋은거 같네요..^^

  5. asmdlkmal 2010.09.13 10:10

    효민님이 민낮이라니 님 기사를 잘못쓰신거같은데 화장한거 다 티 나고요

    기사너무 좋게쓸려고 무난이 애쓴거같은데 저게 어딜봐서 민낮이란거죠 ?

    민낮 이란 개념모르시나 화장 다했구만

  6. 횸니 2012.02.25 14:18

    횸니가 구미호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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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굴욕 로드 넘버원, 전투씬 하나는 최고!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휴먼멜로 드라마 로드 넘버원은 100억대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방영전부터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특히, 발리에서 생긴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등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소지섭을 주축으로 최민수, 윤계상, 김하늘 등이 캐스팅 되어 큰 주목을 받았었죠.

 
하지만, 이런 기대와 다르게 시청률은 줄곧 한 자리를 머물며,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수목드라마의 시청률(TNS 기준)은 KBS의 제빵왕 김탁구 38.4%, SBS 나쁜남자 8.9%에 이어 MBC 로드 넘버원이 7.5%를 기록하여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TNS리서치가 아닌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이것보다 더 낮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시청률만 본다면 제작비 130억원의 초대형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이 너무나 아까울 정도 입니다.


최근에 전쟁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KBS주말 '전우')나 영화('포화속으로')가 늘어나면서 전쟁이라는 소재에 시청자들이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할뿐만 아니라 로드 넘버원만의 특별한 이슈를 불러내지 못한 점도 저조한 시청률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굴욕적인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꼴찌를 달리고 있지만, 로드 넘버원의 전투씬은 지금까지 드라마를 통하여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전투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회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씬과 물, 불, 밤, 낮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 못지 않은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지요. 최근에 개봉한 영화 포화속으로와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학교라는 한 장소에서 치뤄지는 '포화속으로'의보다 여러 세트장을 옮겨다니며, 촬영한 로드 넘버원의 전쟁씬이 훨씬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억대의 제작비가 괜히 들어간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하지만, 이처럼 잘 만든 전투씬을 매회 방영하면서도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라마 사상 최고의 전투씬이라는 무기로는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부작으로 제작된 로드 넘버원은 지난 22일 10회 방송을 마치며,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떨어지는 시청률을 보니 앞으로도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촬영이 벌써 끝난 상태라 조기종영도 할 수 없으니 제작진이나 배우들은 시청자들이 그저 시청해주길 바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뉴스보다 낮은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로드 넘버원이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시청률이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둔필승총 2010.07.23 16:35

    아, 초반에 잠깐 봤을 때 느낌 좋았는데 시청률은 그에 못 미치는 가 봅니다. 에효.~

  2. 디나미데 2010.07.26 16:19 신고

    김비서(KBS)의 전우도 그렇고, 괜찮게 보이긴 하던데 잘 안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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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넘버원, 최고의 옥의 티는 하얀 치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화려한 전투씬과 세 남녀의 사랑을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로드 넘버원.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등 스타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방영전 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6회(목 7.7%)까지 방송된 현재까지의 시청률을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로드 넘버원의 부진 이유는
전쟁과 멜로의 부조화 그리고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제빵왕 김탁구(10회 34.5%)의 높은 인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6회가 방송 된 현재까지의 상황을 봤을때 앞으로도 로드 넘버원의 시청률은 그렇게 밝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로드 넘버원는 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입니다. 배경적 이유때문에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투씬으로 재미있는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전투씬이 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로드 넘버원을 시청할 때면 항상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배우들의 복장과 분장은 한국전쟁 당시의 모습을 잘 재현해내고 있지만, 유독 하얗게 눈에 띄는 치아는 볼 때마다 집중력을 흐트려 놓고 있습니다. 배우의 표정을 봐야하는데... 나도 모르게 치아에 눈이 가네요. 1950년대 배경이라고 하기에는 치아의 상태가 너무나도 눈부시고 고르기 때문이지요. 다들 치아 미백이라도 한 것처럼 말입니다.

치아 색깔과 얼굴 분장이 너무나도 대조적이기 때문에 치아가 더 잘 드러나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로드 넘버원과는 대조적으로 다른 드라마에서는 시대적 배경을 좀 더 맞추기 위해서 자신의 하얀 치아를 일부러 더럽힌 연기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를 꼽는다면, 2008년 방영된 일지매에서 돌쇠 역으로 출연한 이문식과 올해 초 큰 인기를 끌었던 추노 천지호역의 성동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좀 더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이문식은 생니를 뽑았으며, 성동일은 노비의 치아답게 누렇고 더럽게 만들었습니다. 두 배우는 드라마의 주연은 아니었지만, 익살스러운 그들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시청자들도 자신의 치아를 버리고 열연하는 두 사람에게 큰 호평을 보냈었죠. 역시 베테랑 연기자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고 말이죠.


반면에 로드 넘버원의 연기자들의 하얀 치아는 주연과 조연을 따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조연들의 치아가 더 빛나고 깨끗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주연배우의 경우 비주얼을 생각해서 치아를 현실적으로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면 주연배우가 아닌 조연 배우라도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누렇고 더러운 치아가 아니더라도 한국전쟁이라는 배경에 맞게 좀 더 현실적으로 말이죠...

로드 넘버원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전쟁이라는 배경과 전혀 맞지 않는 하얀치아는 앞으로도 계속 옥의 티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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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10 09:25

    한다디 할꼐요 별걸가지고 태클건다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 드라마 나오는거 정말 성의 없습니다.
    다들 왜 그렇게 옹호하나. 좋은 약은 입에도 쓰다는데.
    지네가 직업이고 직접 프로의식으로 프로듀싱하고 편집하면
    저정도는 귀찮아도 충분히 할수 있는 건데 괜찮겠지 하고
    아마추어같이 만들어서 돈버는 것임
    당신들 직장상사 한테 그렇게 해봐라 바로 짤리지
    이정도 태클은 당연한 것임.
    턱끈도 거짓말.. 그럼 전방에 수색정찰 나갈때 턱끈 다 풀고 가겠네
    꼭 군대에서 젓도 모르는 것들이 아는척 하기는 .모르면 쫌 닥쳐라
    군기본 교리에 턱끈 풀라고 나와있냐 이 잡걸들아..

  3. ★ 사전제작 드라마 2010.07.10 09:32

    100% 사전 제작이라 더이상 떠들어도 못 고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로 잘 찍은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던데...
    날이 갈수록 재밌어지는 로드넘버원...
    화이팅입니다... ^^

  4. 글쎄 2010.07.10 10:04

    저는 이건 꼬투리를 잡기 이한 그냥 시비걸기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리뷰라면 작품성에 대하여 논해야 하지요. 다음이 이런 기대이하의 글을 올린것도 신기할뿐더러 이런 글을 읽은 나의 시간과 정성이 아깝습니다.

  5. 어쩔수없죠뭐... 2010.07.10 10:07

    요즘은 사극도 다 판타지 성향을 띠니까...
    말하는 투도 현대어, 헤어스탈도 그렇고...
    진짜 그냥 웃자고 던지는 의견이죠 그쵸? ^^

  6. 내말이.. 2010.07.10 10:08

    드라마들 제발 이좀신경써주세요...잠 확~깨는 새하얀이..동양인이 그런하얀이가 정상은 아니고..
    치아미백한거같은데...드라마에서는 정말 집중못하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예리한 지적이였어요

  7. 죽림 2010.07.10 10:12

    드라마 자체가 옥에 티구만

  8. 똥? 2010.07.10 10:26

    똥칠을 하려면 조연들부터 해야지...
    주연이라고 이미지 관리할꺼같으면 연기는 왜 하나?
    치아가 하얘서 어색하다고 해놓고
    주연은 비주얼때문에 놔두고라도 조연들 치아라도 어떻게 똥칠하라고 말하는게 모순이네요.
    똥칠은 공평하게 주연 조연 가리지 말고 죄다 하라~~~~~~

    앞으로 이 드라마 볼때는 치아만 봐야지... 칠했나 안했나

  9. 그냥까기위한글일뿐 2010.07.10 10:36

    그이상도아니네요
    이런글보기싫음 보지말라는 말도 보기싫으니 올리지마 란말과 다를게뭐있나?
    이분 생활이 궁금할뿐

  10. 로드넘버원 재미있게 보는 1인 2010.07.10 10:48

    배우들 연기 보느라 저는 치아는 전혀 거슬리게 보이지 않았어요. 가능하면 시대에 근접하게 해야겠지만 치아의 색깔까지 바꾸는 건 전 좀....그렇게 보면 당시 전쟁에 저런 잘 생긴 배우들이 2중대에 모여 있었다는 것이 더 큰 옥의 티가 아닐까 싶네요. 소지섭씨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군복을 입어도 잘 생겼어요.

  11. 11111111111 2010.07.10 11:09

    턱끈~~~~~~~~~타령 여기까지~~~~~~~~~~~~~~~~~~@


    턱끈 해야함~~~~~~~~~~~~~~

    목돌아가는 소리 개소리~~~~~~~~~~~~~~~~~~

    턱끈 해야함~~~~~~~~~~~~~~~~~~~~~~~~~~~~~~~~~~~~~~~~~~~~

  12. 11111111111 2010.07.10 11:09

    턱끈~~~~~~~~~타령 여기까지~~~~~~~~~~~~~~~~~~@


    턱끈 해야함~~~~~~~~~~~~~~

    목돌아가는 소리 개소리~~~~~~~~~~~~~~~~~~

    턱끈 해야함~~~~~~~~~~~~~~~~~~~~~~~~~~~~~~~~~~~~~~~~~~~~

  13. 치아 정말 하얗던데 2010.07.10 11:26

    캡처 사진은 심하게 하얗게 느껴지지 않는데 실제 드라마 보면 이빨밖에 안보임. 밤 장면 나오면 윤계상하고 소지섭 이빨만 새하얗게 반짝거려서 화면이 완전 어색.. 이상함.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10 13:15

    진짜 말 그대로 '옥의 티'로군요... 저걸 발견하시다니, 대단합니다.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는 태도가 좋은 결과물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10 18:54

    조은 지적이네요. 이런게 몰입을 방해하기도 하는거 사실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 글 댓글이 엄청나네요 @@
    이 치아에 대한 관심덜은......

  16. 달고 2010.07.10 22:23

    ㅋㅋ 저랑 어쩜 똑같은 생각을....오늘 우연히 재방 보다가 어찌 저리 전쟁중에 하얗게 나올수가 생각을 했네요 ㅎㅎ 요즘 퍼시픽을 봐서 그런지 전투 장면 너무 비교되더라고요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11 00:35

    예리한지적 !, 저는 솔직히 전혀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지만..

    카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드라마 측에서 이를 좀더 신경쓴다면

    조금이나마 시청자의 몰입을 도울 수 있겠군요.

    좋은글 잘 보구갑니다. :)

    - 추신 : 댓글을 다는곳은 단순하게 비난하는것이 아닌 글쓴이가 글을 쓸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올려야만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측에서 배우들에게 이러한것을 요구하기는 조금 난처할텐데"같은 비난도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댓글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18. 제은 2010.07.11 22:45 신고

    평범한 치아도
    보정과정에서 유독 치아가 더 하얗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저런 거친 분위기를 살리려는 영상보정에서 그런일이 많이 일어나구요;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12 03:56

    저도 보면서 치아너무 거슬렸는데...ㅋㅋ눈이부실정도였어요ㅋㅋㅋㅋ

  20. 댓글들 참.. 2010.07.15 16:52

    추노에서 성동일씨는 너무나 잘 맞아떨어지는 분장으로 칭찬을 받았지만,
    한참 추노 방송할 당시 이다해씨는 도망노비라기엔 지나치게 단정한 차림새로 질타를 받았었죠.
    당시에도 이다해씨에 대한 의견을 여자들이 열폭하는거라고 치부해버리는 댓글들이 많더니..

    드라마는 '시각'과 '청각'이 합쳐진 예술입니다.
    극중 상황에 맞게 얼굴에 검정칠, 마른 입술의 표현까지 실컷 잘 해놓고서
    인위적으로 하얀 치아는 제가 봐도 거슬렸습니다.

    이 블로거는 일부러 멀쩡한 이의 색깔을 변색하게 만들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체 댓글들이 왜 이런지..

    다만, 이 글의 마지막 문단은 동감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주연배우라고 특별히 외모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분장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지 관리를 하고 싶은 배우는 이런 작품을 택하지 않았어야죠.
    전시 상황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수 없다는 건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기 이미지가 망가지는 게 싫다면, 더러운 느낌을 주는 분장을 하는게 싫다면
    일반적인 현대극, 트렌디 드라마만 선택했어야죠.
    그리고 개인 필모그래피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넣고는 싶고, 이미지는 망치고 싶지 않다면
    그런 배우는 배우로써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배우가 연기를 하면서 자기를 못버리면, 시청자가 어떻게 몰입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극의 중심이 되는, 가장 많은 시간 브라운관에 비쳐지는 주연이 그러하면,
    조연이 아무리 적절한 연기와 분장으로 뒷받침해준다 해도 시청자가 방영 시간동안 이입할 수 있겠습니까.
    추노때처럼 주연과 조연이 비교당하며 욕먹고 칭찬먹고 하기 쉽상일 겁니다.

  21. 에엥 2010.07.16 10:58

    살짝 공감은 가는게..
    비디오 없이 오디오만 듣고 있으면 저렇게 실감날 수가 없는데
    비디오랑 같이 보면 치아가 너무 고르고 예뻐서
    드라마 내용보다는 나도 저런 치아 갖고싶다고 생각이 들어요ㅠㅠㅋㅋ

    그래도 저는 배우들의 장난아닌 연기 때문에
    그런생각 바로 접고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이런저런 트집 잡히고 그래도 저는 로넘 보면서 느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에
    신경 안쓰고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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