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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나진주, 행복하려면 독해져야 한다! 본문

방영중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나진주, 행복하려면 독해져야 한다!

카르페디엠^^* 2013. 4.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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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나진주, 남편 불륜현장 목격. 이렇게 둔한 아내 또 있을까?


오자룡이 간다 나진주(서현진)가 남편 진용석(진태현)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말이 있듯이 대놓고 내연녀를 만나던 진용석이 드디어 불륜 현장을 들키고 말았네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오자룡을 매번 괴롭히고, 회사를 자신의 손에 넣으려고 모략을 꾸미고 있는 진용석이었기에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물러설 진용석이 아니겠지요? 또 어떤 뻔뻔한 모습으로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진주, 교수 맞아? 맹해도 너무 맹해!
나진주를 보면 착한 것인지 둔한것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나 답답한 것 같습니다. 진용석이 늦은 밤 여자차를 타고 귀가한 일과 셔츠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보고도 불륜을 의심하기는 커녕 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친구 동생이 집까지 데려다줬으며, 술에 너무 취해 립스틱자국은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동생 나공주의 말은 믿지 않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을건지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나진주의 엄마 장백로 역시 큰 사위 진용석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된통 크게 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진용석은 자신이 가족들의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내연녀 김마리를 만나 자신과만 통화할 핸드폰을 건네주며 철통보안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김마리는 내심 나진주의 의심을 즐겼고, 어떻게 그런 여자가 있는지 자신은 내연녀 입장이면서도 그녀를 답답해했지요.


그리고 김마리는 진용석에서 솔이 옷을 사러고 백화점에 가자고 졸랐습니다. 진용석은 마지못해 백화점에 함께 가기로 했고,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때 나진주는 약속을 위해 백화점을 찾았고, 진용석과 웬 여자가 함께 쇼핑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 것이지요. 나진주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남편을 뒤쫓으며 전화를 걸었고, 진용석은 나진주가 지켜보는 줄도 모르고, 전화를 받고 뻔뻔히 엘레베이터를 타니 전화가 끊길지 모르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전화를 끊은 나진주는 계속 진용석의 뒤를 쫓아 남편 진용석의 얼굴을 똑똑히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내연녀 김마리는 모자를 쓴 탓에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불륜현장을 제대로 목격한 나진주. 과연 진용석은 이번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오는 인물이기에 어떤 뻔뻔함을 보여줄지 기대까지 되네요.

나진주는 무용과 교수까지나 되면서 세상을 너무나 모르는 답답한 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착한 것이 도를 넘어 너무 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남편의 말을 믿고, 뚜렷한 물증이 있는데도, 의심하지 않는 그녀의 모습과 행동을 보면서 너무나 답답했는데요. 그러니 남편이 대놓고 여자를 만나고, 잘못을 해도 뻔뻔하게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아무튼, 이번 불륜현장을 발각되면서 나진주와 진용석 그리고 진주를 사랑하고 있는 강용국(정찬) 사이에 새로운 반전이 생길 것 같습니다.

나진주가 더 이상 남편에게 당하지 않고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독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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