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핵심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지누션 멤버 지누와 방송인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김준희는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김준희와 지누션 지누와의 이혼에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준희 프로필

김준희 나이는 1976년 3월 1일생입니다. 김준희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지요.



김준희는 1994년 뮤 1집 앨범 가수로 데뷔를 했는데요. 가수 이외에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을 하며 종합 방송인으로 거듭났습니다. 현재 김준희는 에바주니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겸임 교수로도 활동을 했지요.



지누션 지누 나이는 1971년 10월 23일생으로 두 사람 나이차이는 5살 차이였습니다. 지누 데뷔 시기도 김준희와 똑같았는데요. 1994년 1집 앨범 김진우 Vol.1 발매 이후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활동을 했고,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이사 중의 한 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김준희 전남편 지누와의 첫만남은 2005년인데요. 두 사람은 2006년 결혼을 했습니다. 지누 김준희는 당시 잉꼬 부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2008년 3월 이혼 당시 대중들이 상당히 놀라게 됩니다.


김준희는 임신 후 유산을 한 번 경험했었는데, 당시 지누가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지요. 어쩌면 김준희가 유산을 하지 않았다면 두 사람이 이혼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준희 지누 이혼이유

두 사람은 결혼 2년여만에 파경을 했습니다. 김준희는 이혼설이 보도되기 전에 자신의 의류 쇼핑몰 에바주니 홈페이지를 통하여 <그런 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 일인데도 그 당시엔 죽을 것만 같은 일이 있다. 당장 앞에 닥친 일이 너무 엄청나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때가 있다. 한숨 돌리고 다시 돌아보면 참 많은 게 보이는 데도 그때는 왜 그런 것조차 생각나지 않았는지 바보같은 주니의 모습조차도 내 모습이고 나이니까 어디 원망할 수도 없지만 요즘은 그런 일들이 문득 떠오를 때면 그래도 이젠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스런 마음이지만 준희와 처음 알게 됐던 그때처럼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친구로서 동료로서 너무 잘 통하는 사이였던 만큼 부부의 연을 정리한다고 해도 친구로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지누션 지누 역시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남겼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게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김준희와 처음 알게 됐던 그때처럼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사랑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서로의 성격 차이를 이혼이유로 밝히게 됩니다.



결혼 전 김준희의 성격을 지누가 많이 맞춰주려고 노력을 했다고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파경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지누션 지누, 김준희 근황

이후 지누와 김준희는 각자의 생활에 열심히 하면서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2013년 김준희는 8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는 동생이 소개를 시켜줬다. 내 팬이라며 한번만 보여 달라고 해서 우연히 만났다>



<그 다음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다. 남자친구와는 보충제로 친해졌다> 아마도 김준희가 운동을 무척 좋아하는데 두 사람이 운동을 하면서 친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후 김준희의 남자친구에 대한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7년 비디오스타에 출연을 하여 또 다른 남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이전 남자친구와는 결별했음) 당시 남자친구는 보디빌더 이대우라고 알려졌습니다.



<나의 이상형에 100% 일치하는 사람을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두툼한 입술에 얼굴과 어깨가 일자로 떨어지는 승모근을 가진 남자가 좋다. 모두 나에게 정말 못 만날 거라고 했다. 그런데 만났다. 남자친구는 26세다. 제가 첫사랑이라고 말하더라. 16살 차이다>라고 말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무튼 김준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꼭 방송에서 공개를 했습니다.



김준희는 현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소속이 되어 있으며 에바홀딩스(에바주니) 대표이사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인으로 간간히 TV에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활동은 많이 뜸한 것 같네요. 아무튼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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