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기내난동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연예계

가수 바비킴이 술에 취해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비킴 기내난동 소속이 언론을 통하여 보도가 되자 네티즌들은 바비킴을 크게 비난하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땅콩회항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고, 각종 항공기 사고가 일어나 불안한 상태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더욱 바비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비킴 기내난동, 바비킴 소속사 공식입장
바비킴 소속사에 따르면 바비킴이 현재 휴가기간이라 홀로 미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바비킴은 지난 2015년 1월 7일 대한항공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이륙한 지 5시간 후 1시간 동안 만취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고, 승무원들은 바비킴을 저지시켰지만, 여성 승무원의 허리를 감는 등 성추행까지 벌였다고 보도가 되었지요. 이에 대해서 바비킴 소속사는 말을 아끼며, 미국에 도착한 후 바비킴은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후 조사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받을 것임을 알렸습니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미국 법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며, 성추행에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법 적용도 가능해 강제 추행 혐의로 한국에서도 조사를 받고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바비킴 기내난동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서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바비킴이 탑승 전부터 좌석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바비킴이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요. 승객들이 당시 바비킴이 난동을 할 당시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는데, 화가 난 이유도 이 때문에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비킴의 기내난동 행동은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며, 그에 따른 엄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각종 비행기 사고로 비행기 타기가 불안한 상태에서 공인이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자체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 앞뒤 이번 논란에 대해서 정확한 보도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기내난동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에 따른 벌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연예계
우리나라 연예계도 정치판처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각종 사건에 휘말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의 모범이 될 공인이라고 한다면 좀 더 조심히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요?



바비킴은 현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JTBC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는데요. 제작진은 바비킴이 나오는 장면을 편집,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쯤되면 외국인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프로그램은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만 출연을 하면 여러 논란을 일으키며 하차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바비킴 국적 미국, 에네스카야 국적 터키)


학교를 배경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인만큼, 출연자를 섭외할 때에도 신중하게 섭외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보고 있으면 그저 한숨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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