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의 배우 박영선은 최근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불타는청춘>에 이어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도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이런 예능에서 자신의 개인사 이야기를 용기내어 하고, 대중들에게 좀 더 솔직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좋게 보였습니다. 솔직하고 대중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박영선은 모델 출신답게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는데요. 연예인의 나이는 정말 고무줄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영선 데뷔

박영선 나이는 1968년생으로 50세를 넘긴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박영선은 1993년 한국 모델 베스트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 쁘레따 뽀르떼에 국내 최초로 모델 참가를 했습니다.



박영선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톱모델이며, 모델 출신 배우 1호이기도 하지요. 박영선은 앙드레김 패션쇼 하이라이트를 14년 동안 맡았는데요. 모델로써 박영선의 위상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큰 키에 작은 얼굴, 이국적인 외모는 한국 사회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박영선 결혼과 이혼이유(결별이유)

박영선은 모델 겸 배우로 활동을 하던 1999년 잠정 은퇴를 하고 홀연 미국으로 떠나지요. 갑작스러운 은퇴에 임신설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박영선 남편 직업은 은행원이었는데요. 우연히 친구들과 들른 바에서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박영선 전남편은 다섯 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자란 재미교포 2세였습니다.



박영선은 짧은 연애 끝에 남편과 결혼을 했고, 미국 휴스턴의 한 동네에서 신혼 생활을 하게 됩니다. 박영선 전남편과의 사이에는 아들 백경이 있습니다.


박영선 이혼이유(이혼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남편과 결혼 후 사고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게 되었다.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고,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들을 위해서 전남편과 종종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



아무래도 짧은 연애 기간으로 좀 더 신중하게 결혼을 선택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영선은 연예계에 다시 복귀를 하게 되지요. 연예계 복귀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15년 동안 아내와 엄마로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아들 백경을 학교에서 픽업해오는데 아이가 묻거라. 엄마는 왜 일을 안해?>라고... 이것이 박영선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미국에서의 외로운 생활로 인하여 과거 빡빡한 스케줄과 스튜디오, 셔터소리, 귀찮을 정도로 간섭하던 매니저가 보고 싶어졌다고 하지요.



박영선 류현진 사건

박영선은 방송을 통하여 류현진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류현진이 LA로 놀러왔을 때 가게로 밥을 먹을로 왔다. 아들을 데리고 사인 받으러 갔는데 마침 식사중이라 불편해하더라. 밥을 먹고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지만 아들이 워낙 류현진을 좋아해 옆에 앉아 기다렸다. 결국 데리고 나와야 했다>


<속이 부글부글하더라. 옛날 같이 잘 나갔으면 멋있는 엄마로서 대우를 받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더라. 아들 앞에서 폼도 안 났다. 아들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박영선은 류현진에 대한 발언을 아침 방송을 통해서 했는데, 이 발언 후 많은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식사를 하는 류현진의 입장에서는 그것 자체가 상당한 부담이 되었을 것입니다. 박영선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도 연예인이면서 스타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 다른 연예인들이나 스포츠스타 등 유명인을 언급할 때에는 좀 더 신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박영선 우사다 그리고 봉영식 교수

박영선은 우사다에서 봉영식 교수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봉영식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친 남북관계 전문가인데요. 봉영식 교수 역시 이혼을 했지요. 전 아내와의 사이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는데, 박영선과 마찬가지로 돌싱이기 때문에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박영선은 현재 혼자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들을 미국에 사는 남편에게 맡긴 후 홀로 살아가고 있다고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솔직히 내가 아들한테 온전한 가정을 못 만들어준 게 너무나도 미안한거잖아. 나는 아무래도 괜찮다>


그리고 과감한 발언도 서슴치 않고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함께 출연하고 있는 호란이 박영선에게 <언니는 남자랑 가장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묻자 <난 몸의 대화>라고 시원하게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박영선은 우다사를 통하여 다시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된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지 않을까요? 박영선이 핑크빛 기류를 타고 있는 봉영식 교수와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앞으로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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