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우결 출연자는 파파라치의 타켓!

지난 2월 9일 연예매체 더팩트에서는 손호준과 김소은의 심야데이트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부터 자주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지난달 김소은의 어머니가 통증 치료를 위해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하자 손호준이 병문안하기도 했다고 보도를 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의 제기했습니다.



손호준 김소은 공식입장
열애설이 터진 후 손호준 김소은 소속사 모두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손호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알게 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현재 손호준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정말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김소은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절대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된 사진은 행사장에서 만난 후의 모습이다. 그날 곁에 매니저도 있었다>고 부인을 했습니다.



손호준 김소은의 열애설이 더욱 민감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현재 김소은이 우리 결혼했어요4에 송재림과 커플로 출연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재림 김소은 가상부부는 소림커플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송재림 김소은 가상부부


우결 출연자는 파파라치의 타켓!
그동안의 사례를 본다면 우결에 출연중인 연예인들이 열애설로 곤혹을 겪은 적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준 오연서 커플인데요. 오연서는 우결 시즌4에서 이준과 가상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태에서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이장우와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찜찜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연서는 이 스캔들로 네티즌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우결 팬들에게는 비호감 연예인으로 낙인이 찍혔지요.


홍종현 유라 가상부부


김소은의 열애설이 있기 바로 전에는 현재 우결4 출연하고 있는 홍종현의 열애설이 터져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홍종현은 현재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가상부부로 출연중이지만, 홍종현 나나가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곤혹을 겪었습니다. 불과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달아 터지는 열애설로 우결 제작진은 열애설을 해명하기에 급급한 것 같습니다.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 때문에 방송 PD가 연예인들의 열애설까지 해명하는 처지까지 놓였습니다.

우결 선혜윤PD는 <평소 김소은이 손호준, 유연석과 친해서 만나는 건 알고 있어서 확인을 한 적이 있다. 본인이 절대 아니라고 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이어서 <특정 출연자 사건 후(오연서 사건), 우결 출연자들은 스캔들에 휘말리면 절대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결에 출연하면 여러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평소대로 했던 행동들이 크게 부각되는 것 같다. 부담없이 했던 행동들에 의미를 두는 것 같기도 하다. 우결은 여자로서 남자로서 매력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니까 이성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오연서 이준 가상부부


그렇다면 우결 출연자들이 유독 열애설에 많이 터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우결 출연자들은 파파라치의 타켓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우결에 출연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열애설이 터지게 된다면 대중들의 더 큰 관심을 받고, 더 큰 화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열애설을 보도하는 기자들에게는 연예인들의 개인사와 이미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오직 어떤 자극적인 기사를 써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 것인지, 어떤 열애설로 특종을 터뜨릴 것인지에 대한 관심만 있기 때문입니다. 우결 출연진의 열애설이 자주 터지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결에 출연을 하게 된다면 파파라치의 타켓이 될 수 있음을 출연자 스스로가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결 시청자 게시판

손호준 김소은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어쩌면 진짜 사귀고 있다고 하더라도 부인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열애설로 인하여 잘 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게 될 수 있으며, 우결 제작진과 한 약속을 어긴 것이 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의 우결 출연진들도 열애설의 집중 타켓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황정음 김용준 커플


한 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우결 제작진이 출연진들의 열애설로 곤혹을 겪지 않기 원한다면... 프로그램 제작진이 연예인들의 열애설을 해명하는 우스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실제 연예인 커플, 실제 연예인 부부를 섭외하여 방송을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 좋은 예가 황정음 김용준 커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황정음의 경우 우결 출연을 통하여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실제 커플이기 때문에 더 리얼함을 원하고, 더 부부같은 모습을 원하는 시청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홍종현 유라 커플에 이어서 김소은 송재림 커플의 열애설로 우결은 큰 곤혹을 겪게 되었는데요. 일부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이 두 커플에 대한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음에도 열애설이 터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두 커플의 열애설은 우결 시즌4의 종영 시기 또는 멤버 교체의 시기를 더 앞당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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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이장우 열애, 비 김태희 열애보다 더 놀랍다. 거의 멘붕 수준!


2013년 시작부터 연예계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신년부터 비 김태희의 열애 소식이 들려오더니, 이어서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인데요. 두 커플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쿨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에 따른 후폭풍은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비는 김태희와 열애 보도 과정에서 탈모 보행 사실이 드러나며, 군복무규율 위반 논란이 불거져 군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으며, 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연서 이장우 커플의 열애 소식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 제작진과 가상 남편 이준은 오연서에게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오연서는 시청자들의 비난도 피할 수 없게 되었지요.


비 김태희 열애보다 더 충격적인 오연서 이장우 열애. 거의 멘붕 수준!
오연서는 우리 결혼에서요 시즌 4에서 엠블랙 이준과 함께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창선햇님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알콩달콩 사랑의 밀당을 하는 모습이 가상이라고 하더라도 너무나 예쁘게 보였습니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 실제 커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 시청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던 우결이 줄리엔 강 - 윤세아, 황광희-한선화, 이준-오연서 커플로 구성된 시즌 4를 시작하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열애 소식은 거의 멘붕 수준이나 다름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오연서의 실제 커플은 우결의 이준이 아닌, 일일드라마를 함께 촬영중인 이장우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연서는 우결 방송을 통해서 가상 남편이지만 이준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시해왔습니다. 이준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마치 실제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전화를 했다', '촬영이 아닌 날에도 밖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실제로 나중에 결혼 할 것이다'라는 말을 진심이 아닌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스스럼없이 내뱉으며 이준에게 끊임없는 호감을 표시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30일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이준과 이장우 중 '누가 더 좋으냐'라는 질문에 사회자의 즉석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이준이 더 좋다고 말을 했는데, 이 모든 말이 거짓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연서 측에서는 '이준을 배려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하지만' 얼버무리면서 넘어갈 수도 있었을 텐데, 이장우와 열애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뻔뻔하게 이준을 지목했다는 자체가 팬의 입장에서도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결의 진정성? 현실과 예능의 차이!

우리 결혼했어요는 실제가 아닌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연예인들이 우결에 출연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팬들에게 다가가고 친근함을 얻기 위해서이지요. 아무리 두 사람이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현실이 아닌 가상이기 때문에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믿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방송을 통해서 밖에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믿게 되고, 그것이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모두 거짓이라고 생각하고 시청한다면 프로그램 자체가 재미없게 느껴지고, 몰입도 역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오연서와 이장우 모두 우결에 출연했습니다. 이장우는 티아라 은정과 함께 3기에 출연했고, 오연서는 현재 이준과 함께 4기에 출연 중이기 때문입니다. 오연서, 이장우 모두 우결에서 만큼은 가상 커플로서 상대방에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갔으며,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대방을 아끼고 보듬어주었지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역시 연기에 불과했습니다. 우결에 대한 진정성을 아쉬워하기 전에 현실과 예능의 차이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것 같네요.

오연서와 이장우 커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결 제작진과 이준은 제대로 뒷통수를 맞게 되었습니다. 아직 신혼여행 에피소드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열애 기사가 터지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 분명할 것이고, 이준과 오연서 커플의 모습 역시 모두 가식적으로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벌써부터 창선햇님커플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생겨나고 있으니 말이죠... 우결 제작진이나 가상 남편 이준은 이번 열애 소식으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게 된 것 같습니다.


오연서가 이장우와의 열애사실을 쿨하게 인정한 것처럼 시청자들의 비난도 쿨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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