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이혼 이유진 남편 김완주, 이쯤되면 자기야의 저주!


방송인이자 탤런트, 영화배우로 호라동을 하고 있는 모델 출신의 이유진이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유진 결혼은 지난 2010년 한 살 연하의 한라 프리미어 하키 감독 김완주와 결혼을 했는데요.(이유진 나이 77년생 38세)


결혼 3년 만인 2013년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이혼 이유)와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측근에 의하면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이유진 이혼사유 미정)



이유진 김완주 부부, 방송에서도 위태로웠던 부부
이유진 김완주 부부는 대중들에게도 알굴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동반 출연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필자가 기억하기로는 두 사람이 방송에서 부부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방송에서도 상당히 위태로워 보였던 부부였습니다.



부부싸움 중 이유진 남편 김완주가 찍어 누를 듯 쳐다보며 <야, 이 덩치도 커다란 게!>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유진은 남편 김완주 망언에 가까운 덩치가 크다는 말을 들은 후부터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았지요. 이에 남편 김완주는 <덩치 크다고 한건 인정한다.(이유진 키 176cm) 틀린 말은 아니지 않냐? 정말 누워 있는데 소가 누워있는 줄 알았다>라고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성친구가 필요하다고 느껴진 순간?이라는 질문에 이유진 남편 김완주는 <아내가 귀여운 스타일은 아니다. 친한 친구들은 결혼을 한명도 안했다. 내가 처음이다. 아내 없이 술자리를 하면 여자친구를 데리고 온다. 여자친구들이 20대 초반이다. 너무 날씬하고 잘 챙겨주더라. 너무 부럽더라> 이성친구가 생기면 <하루 놀기를 하고 싶다. 12시간 정도 이성친구가 있으면, 3시간 정도 예쁜 이성친구와 영화를 보고 이성친구 어린 동생들을 불러서 9시간 동안 파티하고 싶다>라고 망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유진 남편 김완주의 말은 누가 들어도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떻게 아내가 앞에 있는데 그런 말을 하고, 그런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방송에서 말하는 아내를 생각하는 남편 김완주의 말을 들으면서 아내 이유진에 대한 애정, 이유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누구든 배우자에게 이런 말을 듣게 된다면 정말 상처를 받을 것 같고, 배우자에 대한 정이 한 순간에 떨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도 위태로웠던 이유진 김완주 부부.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이유진이혼, 이쯤되면 자기야의 저주!

요즘에는 부부가 함께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참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이유진과 이유진 전남편 김완주가 출연을 했던 '스타부부쇼-자기야'입니다. 그런데 자기야에 출연한 스타 부부들이 잇달아 이혼을 하거나 부부 생활에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이유진 남편 김완주 사진은 모자이크합니다.


LJ 이선정 부부, 배동성 안주현 부부, 김혜영 김성태 부부, 故김지훈 이종은 부부 그리고 이유진 김완주 부부 등 여섯 쌍의 부부가 자기야 출연 이후 파경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우지원 이교영 부부가 부부 싸움끝에 가정폭력으로 경찰서에 조사를 받는 등 불화를 일으켜 큰 충격을 주고 있지요. 이쯤되면 정말 '자기야의 저주'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아내와 남편들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만들어 화해를 시도하고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의도지만, 오히려 배우자들의 속마음을 알게 되어 불화를 더욱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부부 사이라도 서로 배우자에 대한 생각을 모두 오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자신이 느끼지 못했던 배우자의 속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에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부가 함께 동반 출연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될 수 있으면 출연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부부의 사적이고 민감한 일까지 대중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을까요? 그것도 좋은 모습만이 아닌 나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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