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은 멀티엔터테이너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지훈의 뮤지컬계에서 티켓파워는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지훈 프로필

이지훈 나이는 1979년 3월 27일생으로 고향은 서울입니다. 이지훈 키는 183cm이며,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입니다. 데뷔는 1996년 1집 앨범으로 데뷔를 했지요.



이지훈은 1990년대 후반 당시 서지원의 뒤를 이을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거의 이승기급의 인기였다고 할 수 있지요. 노래도 잘하고 잘생긴 외모에 훈남이었기에 이지훈의 인기는 상당했습니다.


이지훈은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게 되는데요. 데뷔 타이틀곡 <왜 하늘은>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불려지는 노래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지요.



이지훈은 가수로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각종 예능에서도 블루칩으로 맹활약합니다.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은 연예인들의 커플 예능, 짝짓기 예능이 상당한 인기를 얻었는데, 이지훈 역시 X맨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큰 인기를 얻게 되지요.


이지훈은 이뿐만 아니라 2000년 가요계 불황과 동시에 연기자로 겸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가수와 연기의 경험을 살려 높은 티켓 파워를 가지고 있지요.



이지훈 어린시절

이지훈은 신화 신혜성 그리고 HOT 강타와 상당한 친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귀공자 같은 말끔한 외모와 다르게 학창 시절에는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주먹질을 하고 다녔다고 하지요.


지금으로치면 일진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된 시기에 이지훈이 데뷔를 했다면 학교폭력, 과거의 문제 등으로 활동에도 큰 영향이 있었지 않았을까요?



요즘에는 학교폭력의 과거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의 경우 데뷔를 하여 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실이 알려짐과 동시에 퇴출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지훈 결혼 생각

이지훈은 40대의 나이지만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지훈은 여전히 잘생긴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이지훈은 이전에 공개 연애와 결혼 가능성을 방송에서 언급을 했기 때문에 곧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2017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훈은 여자친구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을 했는데요. <지금 만나는 친구가 있다. 여자친구가 미국계 한국인이다. 만난지는 1년 정도 됐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저랑 너무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 끌렸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기 때문에 결혼을 곧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결별을 한 것 같네요. 이지훈은 2011년 이상형에 대해서 <결혼을 하면 몸종이 되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귀엽고 참한 이미지에 애교도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엄마같이 잘 챙겨주기도 하고 누나같이 사랑도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이지훈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을 통하여 오랜만에 연애 예능으로 브라운관으로 돌아옵니다. 이지훈은 김선경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지훈 김선경 나이차이는 11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뮤지컬 배우라는 공통점과 음악이라는 관심사를 가진 이지훈과 김선경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반응형

그동안 하이킥을 통하여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던 지정커플(지훈, 정음)이 끝내 결별했습니다. 이 두 사람에게는 절대 이별이란 없을 것 같았는데 결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가슴이 아프네요. 지난 10일 방송된 119회 에서는 황정음이 지훈에게 이별통보를 하게 됩니다. 지겨워져서.. 연애가 싫증나서.. 상세한 설명도 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그만 만나자고 말합니다. 지훈은 예고 없이 찾아온 정음의 이별통보에 당황하며 그녀를 끝까지 붙잡으려고 했습니다. 분명 정음의 이별통보에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은 지훈은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고, 정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지훈은 정음의 집 앞에서 그녀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고 황정음에게 불쑥 얼굴을 내밀어 장난을 치며 그녀의 마음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랬지만 돌아선 그녀의 마음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 지훈은 자신이 싫증났다는 그녀의 말에 콧수염까지 붙이며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정음의 집앞에서 기다린 것도 벌써 3번째 지훈은 마지막으로 '내가 싫증나 헤어지겠다는 말이 진심이냐'고 물었습니다. 정음의 대답은 '네' 또 한번 지훈은 진심이냐고 물었고 정음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훈이 그때서야 정음을 포기하기러 마음을 먹고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을 남기고 뒤돌아갑니다. 갑자기 멈춰선 지훈은 다시 정음에게 다갔습니다. 지훈을 도망가다 넘어져 생긴 상처에 무릎을 꿇고 반창고를 붙여줍니다. 그리고 '아프지마요' 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정음의 곁을 떠났습니다.

정음의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주는 지훈


가슴 아픈 정음의 눈물...

지금까지 하이킥이 방영되면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정음이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하면서 앞으로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볼 수 없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지훈과 정음의 이별이 더욱 슬펐던 이유는 정음이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기 때문입니다. 정음은 아버지의 부도로 힘들어진 자신의 상황 때문에 더 이상 지훈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항상 밝은 익살스럽과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정음의 슬픈 모습은 필자 뿐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힘들일이라도 함께 한다면 이겨낼 수 있을텐데.. 굳이 이별을 선택해야 했을까?라는 아쉬운 생각도 들구요.

정음을 향하여 웃으며 다시 손 흔들 수 있는 날이 오길...

하이킥은 시트콤 답지 않게 사랑과 이별에 대한 내용도 자주 담아왔습니다. 종영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훈과 정음의 이별을 보면서 또 한번 김병욱 PD의 트레이드 마크인 새드엔딩으로 가는 것 같아 불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김병욱 PD는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과 '똑바로 살아라'를 통하여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의 결말을 내놓았습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도 기상천외한 반전을 기대하며, 지정커플의 결말도 '새드엔딩'이 아닌 '해피엔딩'으로 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