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 이태임 예원 공식사과에도 찜찜한 이유

배우 이태임의 욕설 파문이 겨우 진정된 것 같습니다. 욕설 파문의 당사자들이 해명과 공식사과 등을 통하여 이태임 예원이 서로 사과를 하고 받아들였기 때문이지요.



이태임 예원 욕설논란 사건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을 통하여 발생했습니다. 이태임이 바다 입수 촬영을 할 때에 예원이 <언니 춥지 않으세요?> 등의 말을 건넸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태임은 예원이 말을 일부 오해해서 이태임이 후배 예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모두 현장에 있는 상황이었고, 당시의 상황을 담은 영상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태임 욕설논란으로 촬영은 결국 중단이 되었고, 이태임은 프로그램에서도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태임이 욕설을 하여 프로그램에 하차를 했다는 사실은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은 뒤에 언론을 통하여 보도가 되었는데요. 언론을 통하여 보도가 되자 예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이태임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이 상당했습니다. 띠과외뿐만 아니라 드라마에도 하차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모든 방송에 출연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지요. 그런데 이태임이 욕설을 한 것에는 예원이 반말을 했고, 예원이 이태임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이라는 기사가 이후에 나왔습니다. 진실공방이 벌어지자 욕설 파문 논란의 책임론이 불거졌고, MBC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MBC가 관련 영상이나 공식 입장을 통하여 진실공방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지만, 더 큰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말을 아꼈는데요. 이태임 욕설 내용이 MBC를 통하여 공개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태임 욕설 내용과 예원의 반말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MBC가 영상을 공개하기 전에 갑자기 이태임이 공식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태임은 예원에게 자신이 내뱉은 말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미안해하고 사과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예원 역시 공식입장을 통하여 이태임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이태임 욕설 파문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이태임 욕설파문 공식사과에도 찜찜해
이태임이 욕설파문에 대해서 공식사과를 했고 예원 역시 공식입장을 통하여 이태임의 사과를 받으면서 욕설 파문은 일단락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사과문을 통해서 서로를 언급하면서 사태를 일단락시켰는데요. 그런데 보는 대중들의 경우에는 두 사람이 이런 공식사과가 뭔가 훈훈하지 않고, 찜찜하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욕설 파문이 어떻게 발생했는 것이며, 예원이 어떤 말을 했으며, 이태임이 예원읭 어떤 말을 듣고 욕설을 했는지 등등 속시원하게 보도가 되지 않고, 온갖 추측과 의혹만 남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공식입장 발표를 통하여 사건이 일단락 되기는 했지만, 이번 논란으로 본인들의 이미지에는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욕설을 한 당사자 이태임은 말할 것도 없이 이미지가 나락으로 추락했으며, 예원 역시 이미지가 바닥으로 추락을 했기 때문이지요.



두 사람은 사과를 통하여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번 일에 대해서 포용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대중의 입장에서는 뭔가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끝나버린 찜찜한 상황을 만들낸 것이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이태임이나 예원에게는 좋지 않은 이미지와 꼬리표만 만들었을뿐 득이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욕설 논란은 연예인으로써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중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주는 방송 촬영 중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어이없는 일이며, 시청자들을 우롱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논란으로 두 사람에게 생긴 나쁜 이미지는 오랫동안 당사자들에게 나쁜 꼬리표로 따라다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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