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TV에서 잘 보지 못했던 배우들에게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배우 김주헌 역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김주헌이 누구인지 어떤 인물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주헌 프로필

김주헌 나이는 1980년 3월 1일생입니다. 소속사는 솔트엔터테인먼트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나왔지요.


김주헌은 연극배우 출신인데요. 2007년 연극 <갱스터 no.1>으로 데뷔를 하여 이후 수많은 연극에 출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운관에 데뷔를 한 작품이 OCN 주말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박조사관 역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김주헌은 이후부터 TV 드라마에 집중을 했고, 2019년 <킬잇>, <60일 지정생존자>에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주헌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오랜 무명 연극배우 생활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주헌 김사부2

김주헌은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하여 자신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는데요. 김사부(한석규)와 박민국(김주헌)이 대립하는 모습을 통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주헌은 과거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깊은 내면 연기로 그려내며 박민국 캐릭터에 대한 설득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두려움, 분노, 자책감, 초조함 등 캐릭터가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담아내었고, 김주헌의 섬세한 눈빛 연기는 캐릭터의 서사에 힘을 더했고, 시청자들의 흡입력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김주헌은 김사부2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물의 깊이를 더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지요.



김주헌 한석규

김주헌은 김사부2를 통하여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그동안 존경해왔던 선배 한석규와의 호흡을 맞추며 꿈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이런 마음을 그대로 전하기도 했는데요.



<열 다섯 살 서울의 달을 보며 도저히 모를 어른들의 세상과 나도 어른이 되면 저 무서운 세상에 나가야 하는 걸까 두려운 생각을 했고, 열 여덟살 화공들이 그린 닮은 듯 닮지 않은 정겨운 영화 간판이 걸려있던 단일 극장에서 초록물고기 막둥이 보고 내 왜 그리 서러웠는지 눈물을 훔쳤고, 열 아홉 8월의 크리스마스 초등학교 운동장에 앉은 정원의 뒷 모습, 수줍은 웃음. 그리고 순간순간의 침묵, 그리고 조용한 태풍처럼 마지막을 준비하는 정원의 용기는 나에게 새로운 정서의 영역을 선물해주었다>



<이제는 화면이 아닌 같은 공간에서 너무나 아름답고 커다란 사람 낭만 닥터 김사부의 모습으로 동료와 후배들과 함께 계신다. 그리고 요즘 나는 매 순간이 기적이다>


김주헌이 한석규를 보며 연기에 대한 꿈을 꾸었고, 지금 김사부2를 통하여 함께 연기하는 순간이 꿈같은 순간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김주헌은 김사부2를 통하여 오랜 무명 연극배우의 설움을 극복하고 연기파 배우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김주헌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그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반응형

최근 한석규는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석규는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한석규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한석규 프로필

한석규 나이는 1964년 11월 3일생입니다. 한석규는 목소리가 참 좋은 배우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한석규는 성우 출신입니다. 한석규는 1990년 KBS 성우극회 제22기로 입사를 하여 성우로 활동을 하다가 이듬해인 1991년 MBC 탤랜터 공채 제20기로 재입사를 했습니다. 성우에서 탤런트로 전향한 케이스이지요.



한석규는 1993년 <아들과 딸>을 통하여 큰 인기를 끌면서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게 되지요. 그리고 1994년 <서울의 달>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한석규는 영화로 활동 무대를 옮겨 흥행 배우로도 거듭나게 되지요.



한석규를 대표하는 영화로는 은행나무 침대, 초록물고기, 넘버 3, 접속, 쉬리, 팔월의 크리스마스 등입니다. 2010년 이후에는 베를린, 프리즌, 천문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석규는 부드러운 이미지 때문에 다양한 광고에도 많이 출연을 했는데요. 특히 커피 광고에도 출연을 하는 등 CF 스타로서도 주가를 올렸습니다.


한석규 부인(아내) 임명주

한석규 가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석규 아내 임명주 역시 성우시절 만나게 되었는데요. 임명주는 KBS 21기 성우이고, 두 사람은 KBS 성우극회 시절부터 사귀게 되었습니다.



한석규 임명주는 3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슬하에 딸 2명과 아들 2명을 두고 있습니다. 한석규 이혼, 한석규 재혼 등의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한석규 최민식 그리고 천문

한석규가 세종을 연기한 <천문:하늘에 묻는다> 는 오랜 지기 최민식과 20년 만에 함께한 작품입니다. 한석규는 세종 역으로 최민식은 장영실 역을 출연을 했지요.



한석규와 최민식은 서울의 달, 쉬리를 통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 때문에 20년 만에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작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세종과 장영실에 관한 이야기를 쭉 늘어놓는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저 사람 이상하네. 재미없다. 정도로만 생각할 거예요. 나중엔 제 얘길 거의 안 듣겠죠. 그런데 그걸 또 재밌다고 이런 저런 의견을 내는 사람이 바로 민식 선배예요. 좋은 사람이고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이죠. 남들이 재미 없어 하는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 같은 일을 꾸준히 해오고 나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사람. 저랑 관심사가 같아서 잘 어울릴 수 있어요>



한석규 낭만닥터김사부

한석규는 2016년 11월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하여 두번째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첫번째 연기대상은 2011년 10월 SBS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서이지요.


낭만닥터 김사부는 현재 시즌2가 방영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도 한석규의 충만한 연기력을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석규는 어느덧 연기 경력이 30년이나 되었는데요. 연기는 죽어야 끝나는 공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기는 나를 반응하게 만든다. 연기를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고 계속 갈망하게 된다>



<신구 선생님 앞에서 저희들은 꽃으로 치면 지고 있다고 말했다가 크게 혼났어요. 신구 선생님이 너희가 무슨 지고 있는 꽃이냐.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꽃봉오리라고 하셨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남다르더라고요>


한석규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많은 후배 연기자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배우로 오랫동안 사랑 받길 응원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