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택배 아저씨 최정훈, 밉지 않은 이유! 소름 돋는 귀여움!

지난 2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위태한 캠프 파이널'이 펼쳐졌습니다. 두 사람이 한 조를 이루어 파트너와의 호흡 그리고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듀엣 무대였습니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갔던 무대는 바로 최정훈과 푸니타의 '잇츠 고너비 롤링'(It's gonna be rolling)을 부른 무대였습니다.

최정훈과 푸니타 두 사람 모두 예선전부터 무척 주목 받던 인물이었습니다. 멘토들의 극찬을 받으며 예선전을 통과했기 때문에 이들이 어떤 듀엣 무대를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선택한 It's gonna be rolling은 이소라와 박효신의 듀엣곡으로 지난 2000년 이소라의 4집 앨범을 통하여 발매된 곡입니다. 그리고 꾸준히 가수들의 듀엣 무대를 통하여 불렸던 명곡이지요. 가수들의 스타일에 따라서 그 느낌이 전혀 달라지는 곡입니다.


멘토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무대
최정훈과 푸니타의 무대는 한 마디로 말하여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대였습니다.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눈을 맞추며 부르는 모습이 너무 좋았으며, 정말 사랑하는 연인처럼 표정이나 몸짓 등이 무척 귀엽게 보였습니다. 최정훈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푸니타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았으면서도 화음을 잘 맞추며 멋진 무대를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듀엣 무대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왜 위탄에서 이 두 사람의 듀엣 무대를 캠프 파이널 마지막 무대에 등장시켰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다섯 멘토 누구할 것 없이 최정훈과 푸니타의 무대를 보면서 아빠, 엄마 미소를 짓고 노래가 끝나자마자 박수 갈채를 보냈습니다.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이 두 사람의 무대를 보면서 절로 미소가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보여줬던 두 사람의 몸짓(댄스)이 왜 그렇게 귀엽게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멘토들은 호평을 받은 최정훈은 모든 멘토들의 러브콜을 받는 이색 광경을 연출하였으며, 푸니타 역시 3명의 멘토들로부터 선택을 받으며, 이날 무대 중에서 가장 뜨거운 무대를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택배 아저씨 최정훈의 소름돋는 귀여움!
최정훈은 위탄2에서 택배 아저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택배 아저씨처럼 무척 반갑고 친근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지금까지 최정훈을 보면서 이상하게도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고,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반갑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귀엽고 장난스러운 얼굴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캠프 파이널 무대에서 간주 중에 보여줬던 댄스타임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일부러 귀여운 척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귀여움이라 밉지 않게 느껴져야 한다고 해야 할까요? 최정훈은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위대한 탄생2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인물 중의 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위대한 탄생2는 자신들을 가르칠 멘토들이 정해지면서 더욱 흥미롭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멘토들의 선택을 받은 20명의 멘티들이 앞으로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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